그림과 사진으로 만난 고사성어

최형인 , 최인아 지음

퍼플 2013년 08월 1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고등학교를 그만두자 마음은 편했지만 몸까지 편한 것은 아니었다. 글쓰기, 책읽기, 그림그리기, 음악듣기, 스케치 업과 포토샵 그리고 프로세싱 같은 컴퓨터 프로그램 배우기 등으로 하루를 가득 채웠다. 뮤지컬, 전시회, 오페라나 연극을 보고 온 날은 더 바빴다. 관련된 자료를 찾아보고 공연내용에 대한 그림과 글쓰기가 추가되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수능 공부를 소홀히 할 수도 없었다. 그런데 국어 공부를 하다가 고사성어가 발목을 잡았다. 인터넷 강의 선생님께서 수능에 나오는 고사성어를 반드시 외우라고 말씀하셨지만, 외워야할 고사성어가 너무 많아서 금방 진땀이 나고 말았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더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을까 고민을 했다. 그러다가 고사성어에 맞는 그림을 그려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 생각을 많이 해야 했고, 그림 한 장 그리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렸다. 하지만 시간을 단축하려고 노력하다보니까 짧은 시간 안에 그림을 완성하는 것이 가능했다. 그래서 그림의 수준이 조금 낮은 것 같다. 지금 되돌아보면 그 점이 조금 안타깝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책을 완성해서 기쁘다.

고사성어의 뜻은 <다음>과 <네이버>의 사전, 그리고 할머니께서 만드신 <생활 속의 고사성어> 내용을 참고하였다

목차

#01 가
#02 나
#03 다
#04 마
#05 바
#06 사
#07 아
#08 자
#09 차
#10 카
#11 타
#12 파
#13 하

인물정보

저자(글) 최형인

2013년 현재 고등학교 2학년과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저자(글) 최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