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도 할 수 있는 외환투자 2

김원 지음

퍼플 2013년 03월 1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재테크하면 흔히 부동산, 주식 등을 떠올린다. 하지만 부동산은 초기에 투입하는 자본 크기가 부담스러울 뿐 아니라 2008년 이후 계속되고 있는 부동산 침체기에서는 섣불리 접근하기 힘들다. 주식투자는 공부할 게 많을 뿐 아니라 투자하고자 하는 기업을 일일이 분석해야 하고, 주변의 루머에 의연해야 한다. 중소형주의 경우 작전세력에 의한 주가조작 위험에 노출되는 리스크를 감당해야 한다.

하지만 경제가 호황이든 불황이든 상관없고, 기업 하나하나에 일일이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투자비용도 그리 부담스럽지 않은 재테크가 있다. 바로 외환투자다.

외환투자는 국제경제와 같은 거시경제만 생각하면 되고, 하루 4조 달러가 거래되는 거대시장인 만큼 작전세력의 장난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다양한 외환투자 가운데 개인이 비교적 소액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상품으로 FX마진거래와 해외통화선물거래가 있는데, 이 책은 두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주식이든 외환이든 초보 개미들이 거래를 할 때 경험하는 게, 자신이 매수를 하면 가격이 떨어지고 매도를 한 다음부터 신기하게도 가격이 오르는 현상이다. 이는 누군가 자신의 계좌를 보고 장난치는 게 아니라고 행동경제학에서 설명하고 있는데, 이 책은 단순히 외환투자만 소개하는 게 아니라 상대적으로 사람들이 소홀히 여긴 행동경제학에 의한 심리적 분석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목차

4 기술적분석
4.1 기술적 분석이란
4.2 차트
4.3 추세
4.4 추세추종전략
4.5 패턴
4.6 보조지표

5 위험관리
5.1 손절매
5.2 위험관리
5.3 위험관리를 넘어 자본관리
5.4 파레토법칙과 승자독식
5.5 손자병법에서
5.6 트레이더로 살아남기 위해

6 일상 속으로

7 주요 정보 사이트

8 주요 용어

9 참고문헌

베어링그룹 파산
LTCM의 교훈

작가정보

저자(글) 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