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명 한국 문학작가들의 문학 강의론

유재근 지음

퍼플 2015년 07월 2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은 마치 문학소녀 같이 살면서 뭔가 쓰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데도 체계적으로 문학 이론을 배우지 않아 망설여지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소설가, 수필가, 시인 작가들의 강론을 정리한 책 입니다.

필자가 글쟁이의 늦각이로 입문하여 100명의 교수 강의 중 39명 교수들의 강의를 정리하여 아주 쉽게 읽히도록 정리를 하였습니다.

이 책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새롭게 글쟁이로 거듭나도록 정성을 기우려 만든 책입니다. 지면상 비록 사진들을 최소한으로 줄였으나 내용 전달에는 빈틈이 없을 것 입니다.

여러 아마추어 작가들이 여러 교수님들이 강론한 이 문학 강의 책을 통하여 모두 한 단계씩 업그레아드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시기를 기대합니다.

목차

1부_2006년도 문학 강의
<문태준>시인, <마광수>교수, <한승원>교수, <이상락>소설가, <김남조>시인,
<김준태>시인, <호인수>신부, <최운선>교수, <함복민>시인,

2부_2007년도 문학 강의
<황대권>작가, <이기호>작가, <유덕희>소설가, <정목일>수필가, <천양희>시인,
<이현주>동화작가, <정희성>시인, <최현규>소설가

3부_2008년도 문학 강의
<조연호>시인, <정끝별>시인, <이명인>소설가, <맹문재>시인, <김대규>시인,
<유승우>시인,

4부_2009년도 문학 강의
<최문자>시인, <한상렬>수필가, <이가림>시인, <김중혁>소설가, <신영복>작가,
<장종태>시인

5부_2010년도 문학 강의
<이상교>동화작가, <정현종>시인, <이승하>시인, <유영자>수필가. <이병렬>소설가

6부_2011년도 문학 강의
<손연자>동화작가, <이규희>소설가, <이은봉>시인, <이웅재>교수, <김원준>관장,
<구미리내>시인

작가정보

저자(글) 유재근

저자는 30년 동안 대기업을 다닌 후 정년퇴직을 하여 공저로 130여 페이지의 책 『취중진담』을 2004년 4월에 발표하였고, 또한 공저로 같은 분량의 책 『지금 그녀 남편이 궁금해지네』를 2005년 12월에 발표하였습니다.

39명 한국 문학작가들의 문학 강의를 수강한 후에 글 쓰는데 자신감을 얻어 드디어 2012년 6월에 독자적으로 종이책 287페이지의 자서전 『아내의 손수건』을 발간할 수 있었습니다.

제 자서전은 많은 이에게 감흥을 주었으며 재미있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어느 독자가 제게 주신 독후감을 아래에 올려 드면서 저자의 소개 끝마무리를 짓고자 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나볼 수 있는 이웃집 아저씨이자 평범한 샐러리맨이었던 필자가 자신의 삶과 역정을 진솔하게 엮어나간 책이다. 자서전은 필자가 주인공이면서 주연의 역할로 등장하는 모든 이들이 조연이기에 생존한 주위 인물들에 대하여 표현에 제한적이며 필터링의 자체 어려움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작가는 객관적으로 아주 내용을 진솔하게 잘 기술하였다고 본다.

부모님과 형제들에 대한 이야기를 볼 땐 아주 마음이 답답하고 울컥하는 느낌까지 받았지만 평범하지만 결코 순탄치 않았던 직장생활에서의 우여곡절에 상당 부분 공감을 많이 했으며, 특히 퇴직 후에 제2의 인생개척에 대한 자부심에 대하여 상당한 부러움과 시새움을 느끼게 한 책이다.

향후에도 자기 삶에 대해 뒤돌아 볼 수 있는 자성의 기회와 또한 글쟁이, 탁구매니아 그리고 인터넷신문 객원기자등 작가의 다양한 활동이 한층 더 빛을 발하기 바란다.

마지막으로 인생의 반을 같이 함께 해오면 뒤에서 말없이 내조를 아끼지 않았던 필자의 아내에 대해 별로 기술하지 않았던 의도적 과오(?)에 대하여 책 제목을 "아내의 손수건"으로 정하므로써 아내의 섭섭함을 한방에 날려버린 필자는 그야말로 센스쟁이로 불러도 전혀 모자람이 없을 것이다.

지금까지 살아온 나의 인생을 되돌아 보고 삶의 의미를 다시 곱씹게 해준 작가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면서 나도 어느 시기에 다시 한번 작가가 그러 했듯이 진솔한 자서전 한편을 세상에 남겼으면 하는 욕심이 새롭게 생겼음을 이곳에 밝혀 두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