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지만 멋지게 살고 싶어

방주혁 지음

된다여왕학교 2021년 12월 0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은 이혼가정에서 외롭게 성장한 저자가 성인이 되면서 지금까지 세월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쓴 책입니다.
부모의 이혼 후 자녀들에게 나타나는 심리적 혼란을 저자도 겪었으며 자녀들이 심리적 안정과 올바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이혼가정 엄마들이 열쇠를 쥐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멋지게 살아가고 싶었던 저자가 지금 멋지게 살아가고 있는 만큼 이혼가정의 자녀가 꿈을 잘 펼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주는 책입니다.

목차

1장 자녀에서 부모가 되기까지
1) 기억 속 저편에 아빠 그리고 엄빠
2) 둘이 만나 하나가 되는
3) 젊은 부부의 인생 시작
4) 죽기 직전까지 싸우는 부부
5) 살기 위해 이혼하다
2장 난 이혼가정의 자녀가 되었다.
1) 이혼_아빠의 고백
2) 이혼의 현실은 가난
3) 집보다 친구가 좋은 아이들
4) 상처가 가져오는 현상들
5) 이혼가정 자녀의 외로운 홀로 성장
3장 사춘기의 시작
1) 어른이 되어가는 아픈 아이들
2) 아이의 어른 노릇은 무거운 짐
3) 그래도 난 아빠가 필요했다
4) 방황, 반항의 소소한 증거들
5) 아이들도 기댈 곳이 필요해요
4장 첫 꿈과 방황의 연속
1) 꿈을 만들어 준 동아리 활동
2) 방황의 파도 속에 길 잃은 나
3) 이제 어른으로서 시작
4) 직장을 다녀야만 하는 이유는 나를 자라게 했다
5) 인생의 쓴잔 돈에 울고 사람에 울고
5장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나다
1) 새로운 물결 뜻밖의 기회
2) 지난 삶을 돌아보다
3) 인생에 가장 중요한 두 가지를 깨닫다
4) 현재는 미래를 위한 발자국
5) 비로소 나는 나를 믿는다
6장 정보화시대, 나의 경험과 가치가 돈이 된다
1) 나의 삶의 비전은 나를 꿈꾸게 한다
2) 꼭 이혼해야 한다면 생각하세요
3) 이혼가정 엄마 충분히 해낼 수 있습니다
4) 부모는 선택할 수 없지만, 나의 삶은 만들어 갈 수 있다
5)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

작가정보

저자(글) 방주혁

“우리는 이혼가정입니다” 연구소 소장이다.
초등학교 시절 부모님의 이혼 후 어머니의 경제적 활동으로 인해 나와 동생은 늘 외로웠다. 이혼을 계기로 친구들과 다툼, 학업과 진로를 결정하는 청소년 시절 방황으로 학업에 손을 놓게 되었고 어머니와 다툼이 잦았다. 장남으로서 가장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동생을 폭력을 행사하면서 권위적으로 대하기도 하였다. 군대 제대 후 20대 초반까지 “불법 다단계”를 경험하게 되면서 방황은 계속 이어졌다. 가족 안에서 늘 외로움을 느꼈고, 그 외로움을 늘 친구, 주변 사람에게 의지하며 기대기도 하였다.
하루하루 무의미한 삶을 살아오던 중 우연히 책 한 권으로 인해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나게 된다.
이후 무언가 “사람들에게 도움 되는 일을 해보자”하는 마음으로 생각해 오면서 지난 시절 사춘기 시기 자녀가 청소년일 때 부모의 관심과 격려가 정말 중요한 부분이고, 깨달았었다. 그리고 부모님의 이혼 후 느꼈던 감정들이 현재의 이혼가정 자녀들에게 심리적인 불안보단 안정되고, 행복하고 안정된 “이혼가정”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혼가정 엄마와 청소년 자녀”를 대상으로 연구소를 개설하게 되었다. 이혼가정 엄마와 청소년 자녀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