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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향하여 짖다

조한신 지음
떼르와

2019년 11월 12일 출간

국내도서 : 2019년 11월 1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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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8.58MB)
ISBN 9791196495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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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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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가 되고 싶은 개의 이야기.
한 마리의 개가 있었다. 행복한 개였다.
그러나 개는 늑대가 되고 싶었다.

개는 자신의 인생을, 아니 자신의 견생(犬生)을 바꾸기로 결심한다.

■ 도시에 살던 개가 한 마리 있었다 ■
그 개는 자신의 처지를 깨닫는다. 자신이 누리던 편했던 생활이 얼마나 의존적이었는지를. 자신의 운명이 얼마나 쉽게 변할 수 있는지를. 자신의 행복이 얼마나 자신 손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지를. 이 모든 것을 깨닫게 된다. 자신의 운명이 자신에게 달려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 도시를 떠나 숲으로 들어간다 ■
스스로 살고 있는 자신의 조상으로 돌아가려고 한다. 자신의 뿌리를 찾아서, 자신의 본능을 찾아서, 자신의 삶을 찾아서 모험을 단행한다. 다른 개들이 말리지만 무엇에 이끌리듯이 개는 숲으로 들어간다. 미지의 세계로 들어간다.

■ 숲은 냉혹하다 ■
숲은 그가 전혀 예상치 못했던 삶을 알려준다. 사계절이 있고, 굶주림이 있고, 동료애가 있고, 생존이 있다. 숲은 모든 것을 제공하지만, 숲은 생물들에게 함께 살 수 있는 공간이다. 그러나 그 숲을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는 생물들이 있기 마련이다. 숲은 무엇일까?

■ 개의 운명은....... ■
개는 자신의 본능과 습득된 습관 사이에서 곤란을 겪는다. 늑대를 조상으로 하는 개로 태어난 그는 깊은 곳에서 본능이 살아있음을 느낀다. 그러나 동시에 어렸을 때부터 습득된 습관에 의하여 행동이 나온다. 위기의 순간, 그는 어떤 것으로 기울까?

개는 자신을 팽팽한 줄 위에 올려놓는다. 어디로 기울어질까? 아니면 균형을 맞추고 앞으로 나아갈까? 한쪽을 선택해야 할까? 아니면 둘 모두를 손에 쥐고 있어야 할까?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작가의 말

그 눈빛은 너무나 이질적이고 냉혹한 것이었다. 이런 짧은 순간에, 조금 전의 상황과 지금의 상황이 이렇게 다를 수 있을까 하는 바보스런 의문이 개의 머릿속에 떠올랐다. 이어서 개는 그 질문에 대한 정확한 깨달음을 얻었다.
그는 이들에게 속해 있지 않았다.

“당신들은 여기서 행복한 척 하지만 그것 역시 개에게 주어지는 만큼의 행복일 뿐이에요. 저기 쓰레기장에서 음식을 먹는 꼴을 보십시오. 인간이 던져준 음식, 인간이 여분으로 던져준 삶. 그게 실제 모습입니다. 이렇게 사는 것이 좋은 삶인가요?”

개는 뒤로 돌아섰다. 자신을 부르는 다른 개들의 소리에 고개를 돌리지 않았다. 그는 자신과 대화한 개에게서 마을의 느낌이 응축된 듯한 무엇인가를 느꼈다. 모든 것을 아는 듯한 그의 태도, 모든 것을 경험한 듯한 그의 태도, 개와 늑대의 차이를 받아들인 그의 태도는 단 하나의 단어를 개에게 연상시켰다. 그것은 무력감이었다.

모든 근육에서 열이 발생했다. 스쳐지나가는 바람이 과거의 잔 때들을 날려버리고 있었다. 개는 달리는 것이 이렇게 자유롭다는 것을 처음으로 깨달았다. 물어 와야 할 공이나 막대기도 없고, 잡아 와야 할 주인의 사냥감도 없었다. 그저 자기가 가고 싶은 곳으로 전속력으로 뛰어가는 것뿐이었다.

개는 공터 중앙으로 걸어갔다. 그리고 자기 대신 죽은 애꾸눈 늑대를 생각했다. 개가 고개를 들자 어두운 밤하늘에 달이 떠 있는 것이 보였다. 개는 그 달 속에 애꾸눈 늑대가 뛰어놀고 있기를 희망했다. 그곳에는 겨울의 추위도, 굶주림도, 사냥꾼의 추적이 없기를, 평화로운 늑대의 삶이 있기를 기도했다.
개는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슬픔을 울음에 실어 하늘 높이 띄워 보냈다. 애꾸눈 늑대에게 자신의 미안함과 애정이 전해지도록 길고 슬픈 울음으로 밤하늘을 채웠다.

“과거는 아주 악랄하고 끈질겨. 행동으로 절교를 실천하지 않는 한, 계속 따라붙는 지겨운 습관과 같아.”

개는 원래 늑대였다. 그러나 지금은 개와 늑대가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다.
개는 행복해진 것일까? 아니면 행복하도록 길들여진 것일까?

<달을 향하여 짖다>는 현대인을 위한 우화이다. 잃어버린 야성에 대한 동화이다.
편안한 삶과 행복한 삶은 동의어일까? 여기가 출발점이다.
편안한 삶은 어떻게 얻어지는 것일까? 그 편안한 삶의 대가는 무엇일까?
어느 순간, 개는 이 모든 것의 해답을 얻게 된다. 그가 잃어버린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편안 삶의 대가가 무어인지 알게 된다. 자신에게서 벗어나 자신을 바라보자 실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다른 삶은 선택하는 것은 간단한 일일까? 이전과 비슷한 삶으로 단순히 자리만 옮기는 것은 아닐까?
개는 야성의 삶을 맛보기 위하여 모험을 한다. 자신의 조상들의 삶을 아직도 유지하고 있는 늑대 무리로 들어간다.
그러나 그 삶은 그가 생각했던 삶과는 거리가 있었다. 삶의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부어야 하는 삶이었다. 그의 과거는 그를 끝없이 잡아 쓰러뜨리려 하고, 조금씩 맛보는 야생의 삶은 그를 다시 일으킨다.
이 모든 변화의 과정을 달이 하늘에서 바라보고 있다.
개는 야성을 되찾게 될까? 그는 늑대의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늑대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을까? 개는 멈추지 않고 도전한다. 그러나 그의 도전은 역경을 맞이한다.
삶을 선택하라! 그 어떤 대사를 지불하더라도.

■ 개의 삶을 생각해 본다 ■
개는 인간과 가장 친한 동물이다. 인간은 그렇게 생각한다. 개들도 그렇게 생각할까?
행복한 얼굴을 한다고 모두 행복한 것은 아닐 것이다. 어쩌면 그렇게 반응하도록 길들여진 것인지도 모른다. 문명화된 사회에 사는 인간들도 자신이 행복하고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잠시 거리를 두고 우리의 삶을 보면 우리의 삶이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우리의 행복이 아주 작은 실수에도 무너지지 않을까?
우리의 운명은 우리의 것이 아닐 수 있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개는 자신의 운명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 다른 삶을 살면 어떤 감정을 만나게 될까? ■
우리가 살면서 느끼는 많은 감정들. 세상에는 이 감정들로 가득 찼을까? ‘다른 사람들도 이와 비슷한 감정을 느끼며 살고 있겠지.’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을 것이다.
만약 지금과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되었다면 우리는 어떤 감정을 느끼게 될까? 만약 우리가 꿈꾸는 삶 속으로 우리가 뛰어 들어간다면 우리는 어떤 감정을 만나게 될까?
무엇이 우리를 그 삶으로 뛰어 들어가지 못하게 막을까?
개는 그가 꿈꾸던 삶속으로 뛰어들었다.

■ 결국 치열한 생존 싸움이다 ■
한 공간에 살면서 서로 나누면서 살려는 사람들이 있고, 모든 것을 차지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다른 사람의 삶을 인정하며 경계를 넘지 않으려는 사람과 그 경계를 넘어 모든 것을 소유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두 사람은 한 곳에 함께 있을 수 없다.
자신의 삶을 지키려는 노력과 모든 것을 소유하려는 욕망이 충돌한다. 결국 그 싸움으로 모든 것이 귀결된다.
개는 생존을 위해 자신의 운명을 걸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 우리는 어떤 사람들인가? ■
불안은 공포를 만들어내고, 공포는 굴종을 만들어낸다.
우리가 잃어버린 것은 무엇일까? 우리 속에 무엇이 거세당했을까? 삶에 대한 본능은 어디로 갔을까?
개는 자신의 실수를 통하여 배워나간다. 자신의 본능이 습관에 의하여 어느 정도 무너졌는지를, 그리고 그 본능을 어떻게 다시 부활시킬 수 있는지를.
개는 이제 개들에게 무엇을 얘기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작가정보

저자(글) 조한신

작가이자 연출가인 조한신은 서울에서 출생하였다.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하였고, 다수의 극단에서 기획자, 연출가, 작가로 활동하였다.
현재 문화커뮤니티 [거울과 등잔]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단체 산하에 [거울과 등잔 청소년극단]을 운영하고 있다.

극작품 : 역사연극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월남 이상재, 조선 청년의 횃불], [양녕], 뮤지컬 [청년 장준하], [토혼], [산성의기], 청소년뮤지컬 [귀를 기울여주세요] 등 다수
연출 작품 : 셰익스피어의 [실수연발], [한여름 밤의 꿈], 몰리에르의 [신부수업], [수전노], [상상병 환자], 골도니의 [두 주인을 섬기는 하인], 이오네스코의 [수업], 핀터의 [덤 웨이터], 코바세비치의 [전문가들], 브렌튼의 [복수] 등 다수
번역 : [배우와 신체], [보리가 섞인 닭 스프], [수사관의 방문], [셰익스피어의 모든 것] 등 다수
연극 서적 : [청소년공연 만들기], [초심자를 위한 기초 연기 연습]
소설 : [독백들]
논픽션 : [달려라 실버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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