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처럼 쓴 마음 이야기

한수인 지음

투니스트 2021년 06월 2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나이 60이 넘어서야 비로소 철이 들어가는 남자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면서
자신 때문에 아파하고 걱정하고 힘들어했던
가족들과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을 마음 가는 대로 써본 글이다.

잘못 살아온 자신의 삶에 대한 반성과 함께
잘못된 것들을 비워내는 마음으로 쓴 글이라
매우 주관적이지만 부분적으로는
공통으로 겪어야만 하는 아픔과 그리움도 있다.

모르고 아는 듯 살아온 자신의 삶이 잘못되고
모순투성이라는 것을 알았을 땐
이미 소중한 가족과 부모님이 계시지 않으니
뒤늦게 혼자 아파하고 혼자 그리워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남아있는 삶이라도 후회 없이 향기 나는 사람으로 살고 싶어
매일 세수하듯 마음을 비워내고 있다.

같은 시대를 살아온 사람 중에
자신과 같이 바보스럽게 살아온 사람이 있다면
그분들과 함께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어른들이
향기 나는 삶을 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써본 글이다.

목차

글쓴이 소개

머리말

알림장
꽃의 마음
모르고
남자와 여자
무거운 짐
마음 청소
50일의 행복과 50년의 생이별
할미꽃
바위
꿈
다이아몬드 나무
12줄 인생이야기 (우리 할머니)
5월은
나는 싫다
아버지의 낙서
울음
전생이야기
인생길
불효자의 기도
나비와 천사
회초리
이젠 내가 갈게
비상
마지막 여행

카피라이트

작가정보

저자(글) 한수인

필자는 베이비붐 세대로 1958년 출생이다.
58년 개띠는 당해에 약 90만명 이상으로 최다 출생을 기록했으며
고등학교 입시제도가 시험에서 추첨제로 바뀐 세대로 유명해 졌다.

현재는 대부분 은퇴하여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으며
필자도 은퇴 후 컨설팅에 종사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위해
전자출판에 대한 관심으로 교육을 받는 중에
처음으로 용기를 내서 써 본 습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