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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 읽는 남자

레드스톤

2016년 11월 22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11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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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579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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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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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천대를 이겨내고 중국 최고의 명판관이 된 송자, 그는 무엇을 보고, 밝히고, 남겼는가!
송나라 시대에 집필된 역사상 최초의 법의학서 《세원집록》의 저자인 송자의 인생을 재구성한 안토니오 가리도의 역사추리 소설 『시체 읽는 남자』. 13세기 송나라. 가문도 재물도 무엇 하나 제대로 갖지 못한 채 태어나 동물의 배를 가르는 푸주한과 같은 취급을 받던 송자가 역사에 길이 남는 명판관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철저한 고증과 분석을 바탕으로 수년에 걸쳐 써낸 수작이다.

미신과 유교적 문화 때문에 해부는 물론이고 의술마저 터부시되던 시대에서 지금 봐도 놀랄 만한 과학적 수사 방법과 검시법을 체계화하여 법의학서인 《세원집록》을 집필한 인류 최초의 법의학자, 송자. 혼란과 선택지 없는 삶에서 모두가 피하려 하는 죽음의 비밀을 밝힘으로써 새로운 생명을 얹게 된 송자의 인생을 스릴러, 범죄, 역사, 추리 등 소설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수많은 장치가 복합적으로 설계되어 있는 이 작품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1부 참극의 시작
2부 뱃길에 흐르는 피 냄새
3부 살기 위한 더러운 투쟁
4부 배신으로 잃은 꿈
5부 황궁 살인 사건
6부 누구를 믿을 것인가

슈는 묘 구덩이에서 망가진 관을 꺼냈다. 관을 수리하고 시체를 다시 깨끗하게 닦기 위해 모두 영묘 건물로 갔다. 자는 꽃향내 나는 물을 적신 수세미를 집어 망자의 옷을 닦기 시작했다. 가족들은 기꺼이 자에게 그 일을 맡겼다. 사람이 죽은 후 그 시체를 만지면 불행이 닥치고, 시체를 괴롭히면 저주를 받을 거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자는 그런 미신에 개의치 않았다. 시체를 다루는 일에 너무나 익숙했다. 옷 속에 들어간 흙을 털어내기 위해 수의를 풀어야 할 때도 전혀 주저하지 않았다. 그는 시체를 닦아내며 목 부분에서 몇 개의 자국을 보았다.
그는 닦는 일을 멈추고 고인의 아버지에게 물었다.
“시체에 화장을 했습니까?”
그는 고개를 가로저으며 왜 그런 질문을 하냐고 물었지만, 자는 대답하는 대신 다시 물었다.
“어떻게 사망했습니까?” 그는 수의의 상의를 조금 더 열면서 목덜미를 자세히 살폈다.
“말에서 떨어졌는데 목이 부러졌습니다.”
자는 고개를 저었다. 그가 죽은 사람의 눈꺼풀을 올려 보자, 슈가 끼어들었다.
“지금 뭐 하는 거야? 이제 그만하고 일을 끝내는 게 어때?”
자는 고인의 아버지를 쳐다보며 단호하게 말했다.
“이분은 당신이 생각하는 이유로 죽은 게 아닙니다.”
“그게 무슨 말이요?” 고인의 아버지가 말을 더듬었다. “말에서 떨어지는 걸 처남이 봤어요.”
“그랬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후에 누군가가 목을 졸랐습니다.”
가족들의 대답을 기다리지도 않고, 자는 목 양쪽으로 난 붉은 멍을 보여주었다.
_193~194쪽

그들은 방 한가운데 있는 피 묻은 덮개 주변에 자리를 잡았다. 특히 가슴과 목에 해당하는 부위에 피가 많았다. 머리가 있어야 할 부분에는 아무것도 없는 듯했다. 큰방상궁이 덮개를 벗기자, 그곳에 있던 사람들은 공포에 질려 수군거렸다. 몇몇은 인상을 찌푸렸고, 어떤 이는 토했다. 모두가 뒷걸음쳤다.
자는 전혀 겁먹지 않았다. 토막 난 시체를 대담하게 관찰했다. 무자비하게 더럽혀진 부드러운 살은 부분적으로 동물에게 먹힌 것처럼 보였다. 머리는 완전히 절단되어 있었고, 기도와 식도가 잘리고 남은 부분은 마치 돼지 창자처럼 목에 덜렁덜렁 걸려 있었다. 양발도 발목 부분에서 절단되어 있었다. 상체에 있는 수많은 상처 중에서 두 개의 심한 상처가 눈에 띄었다. 왼쪽 가슴 아래에 있는 하나는 깊은 구멍이었다. 마치 짐승이 심장을 먹기 위해 그곳에 주둥이를 갖다 대고 파먹은 것 같았다. 또 다른 상처는 더 끔찍했고, 심지어 자도 몸을 떨었다. 잔인무도하게 삼각형으로 절개된 상처는 배꼽 아래를 수직으로 가로지르면서 양 고간까지 이어졌으며, 기름과 피가 엉켜 붙은 살덩이를 보여주고 있었다. 모든 쾌락의 구멍은 이상한 의식을 치른 것처럼 뿌리째 뽑혀 있었다.
칸 내상은 큰방상궁이 실시한 검사로 작성된 예비보고서를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자의 나이가 서른 정도로 추정되고 작고 연약한 양쪽 유방이 손상되지 않았다는 것, 그리고 피부가 매우 부드럽다는 것 따위만 언급했다. 여자는 옷을 입은 채 소금시장 근처의 골목길에서 버려진 채 발견되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어떤 종류의 동물이 그토록 몸을 절단할 수 있는지에 대해 언급하면서 아마도 호랑이나 개 혹은 용이라는 의견을 보였다.
나머지 사람들이 웅성거렸지만, 자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러나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았다. 유교는 남자가 여자의 시체를 건드릴 수 없다고 단호하게 규정하고 있었다. 제정신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 누구도 그런 법칙을 어길 수 없었다.
(……)
“시체 판독가라고?” 형부 내상이 의아해하면서 물었다.
“시체를 읽는 사람입니다. 제 수제자입니다.” 밍 교수는 이렇게 말하면서 자를 가리켰다.
“당신이 놓친 것을 저자가 포착할 수 있다는 말이오?”
“아마 이상하게 보일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의 눈은 우리가 보지 못한 것을 보는 능력이 있습니다.”
칸 내상은 마치 자가 죽은 사람도 살릴 수 있다고 말한 것처럼 믿지 못하겠다는 눈으로 밍 교수를 쳐다보았다. 그는 말했다. “좋소. 하지만 서두르도록 하게. 덧붙일 게 있나?”
자는 앞으로 나와 칼을 잡

압도적 드라마의 역사추리 소설!
스페인 국제 역사소설상 수상!

인류 최초의 법의학자 ‘송자’
그는 무엇을 보고, 밝히고, 남겼는가
13세기 송나라. 손에 쥔 것 없이 태어나, 세상의 천대를 이겨내고 중국 최고의 명판관으로 역사에 이름을 남긴 사람, 송자. 그는 미신과 유교적 문화 때문에 해부는 물론이고 의술마저 터부시되던 시대에서 지금 봐도 놀랄 만한 과학적 수사 방법과 검시법을 체계화하여 역사상 최초의 법의학서인 『세원집록』을 집필했다.
1247년 간행된 5권짜리 법의학 전서인 『세원집록』에는 현대에서도 최근에야 조명받은 곤충학은 물론, 시체를 읽고 해부하는 법, 현장검수의 중요성, 판관이 경계해야 할 것 등이 일목요연하고 섬세하게 정리되어 있다. 법의학 기술과 방법, 사용 기구와 준비 과정, 그리고 의례와 법률 등을 모두 집대성한 진정한 보고이며, 여기에 송자는 자신이 해결한 수많은 법의학 사건을 추가했다.
사람이 갑자기 죽으면 누군가의 저주를 받은 것이라 믿고, 용의자를 잡으면 증거가 없어도 자백을 할 때까지 때리고 혀를 뽑아 고문하던 시절에 ‘송자’는 미드 시리즈에서나 볼 법한 수사법을 동원해 범인을 찾아내고, 죽음의 이유를 밝혀낸 것이다. 이러한 독특한 모습 때문에 그는 ‘시체 읽는 사람’으로 불리며 사람들에게 경이와 두려움을 함께 샀다.

“첫 장부터 당신을 끌어당길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엔 놀라움을 선사할 것이다”
『시체 읽는 남자』는 이런 송자의 인생을 바탕으로 스페인 최고의 역사소설가로 평가받는 안토니오 가리도가 써낸 팩션이다. 공학을 전공하고 현재 공과대학 교수로 있는 저자가 철저한 고증과 분석을 바탕으로 수년에 걸쳐 써낸 수작이다. 스페인에서는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2012년 ‘사라고사 국제 역사소설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에는 프랑스에서 최고의 외국 역사소설에 수여되는 ‘그리프 누아르상’을, 또 1년 뒤에는 ‘렉퇴르 셀렉시옹상’을 수상했다.

"완전히 사로잡혔다. 어떤 망설임도 없이 추천한다."
"내 인생 최고의 책이다. 이야기, 캐릭터, 시대 배경, 그 모든 것이 당신을 움켜쥘 것이다."
"이 책의 유일한 문제점은 가격표가 바코드를 가리고 있어서 구입하기 어려웠던 것뿐이다. 나머지는 완벽하다."

이는 독자들이 『시체 읽는 남자』를 향해 펼쳐놓은 이야기들이다.
가진 것 없는 젊은이의 야망과 증오, 가장 믿었던 이의 배신이 인도한 시궁창 같은 삶, 그곳에서 피어난 정의와 성공에 대한 갈망과 갈등. 그 모든 혼란과 선택지 없는 삶에서 모두가 피하려 하는 죽음의 비밀을 밝힘으로써 새로운 생명을 얹게 된 '송자'의 이야기. 13세기 중국이라는 전혀 다른 세계에 견고하게 세워진 이 이야기가 지금의 우리에게 선사한 것은 무엇일까? 어째서 이토록 열광하는 것일까?

스릴러, 범죄, 역사, 추리……. 소설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수많은 장치가 복합적으로 설계되어 있는 이 책의 장르를 구분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인지 출간된 나라마다 분류가 다르다. 하지만 정작 저자는 초연하다. 그는 호세 마누엘 라라의 말을 빌려 이 책을 분류한다. “실제로는 단지 두 종류의 소설만 존재한다. 좋은 소설과 나쁜 소설.”
이 책이 어떤 부류인지는 직접 판단해보길 바란다.

독자들의 찬사
사로잡힐 것이다. 마지막이 궁금해서 도저히 멈출 수 없을 것이다. 내가 그랬던 것처럼. _
수잔나

아름답다! 만약 당신이 놀라운 이야기에 빠져들고 싶다면 바로 이 책을 보라. _캣

그 시대의 사람, 분위기, 사회상 그리고 플롯. 완벽한 스릴러다. _알프레도 커비노

정말이지 매혹적이다. 단순한 역사 소설이 아니라 끝내주는 스릴러다. 예측 못할 드라마와 반전이 있다. _프란시스

실제로 중국 린안대로에 서 있는 기분을 느끼게 한다. 도저히 읽는 것을 멈출 수 없다. _데시레

13세기 중국이라는 놀라운 시대와 장소에 세워진 정교한 스토리. 완벽한 책이다. _코시마

플롯 가득 단서를 주지만 결과는 예측할 수 없게 만드는 사건들로 가득 차 있다. 처음의 흥분이 마지막까지 유지된다. _알리시아

작가정보

저자 안토니오 가리도 Antonio Garrido는 1963년 스페인의 리나레스에 태어났으며, 라스팔마스 공과대학에서 산업공학을 공부했다. 독일을 배경으로 한 첫 소설 『번역가』는 스페인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13개국 언어로 번역되었다. 두 번째 소설인 『시체 읽는 남자』로 2012년 사라고사 국제 역사소설상을 수상했고, 2014년에는 프랑스에서 출간된 최고의 외국 역사소설에 주어지는 그리프 누아르상을, 2015년에는 프랑스 렉퇴르 셀렉시옹상을 수상했다. 현재 발렌시아 공과대학 교수로 있으면서 스페인 최고의 역사소설가로서 명성을 공고히 하고 있다.

역자 송병선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콜롬비아의 카로 이 쿠에르보 연구소에서 석사학위를, 하베리아나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울산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영화 속의 문학 읽기』 『보르헤스의 미로에 빠지기』 『라틴아메리카 문학과 한국전쟁』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거미여인의 키스』 『조그만 입술』 『천사의 음부』 『콜레라 시대의 사랑』 『염소의 축제』 『판탈레온과 특별봉사대』 『마크롤 가비에로의 모험』 『맘브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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