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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읽는 밤

장샤오헝 지음 | 이성희 옮김
리오북스

2016년 03월 16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12월 2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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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9.49MB)
ISBN 9791195670321
쪽수 38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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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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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를 잃으면 또 하나가 생긴다. 아픔이 크면 기쁨도 크고, 잃은 만큼 얻어지는 것이 삶이다. 그러나 각박한 세상,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날마다 치열해져야 하는 처절한 삶 속에서 우리는 이를 잊어버린 채 일희일비하기 십상이다. 모든 사람이 성공을 좇아가며, 완벽한 인생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과연 완벽한 삶만이 행복한 삶일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그 어디에도 ‘완벽한 삶’에 대한 지침은 없다. 삶은 그 일생을 통해 얻는 다양한 경험과 그 순간들을 이겨내고 감당해내려는 노력 속에서 늘 크고 단 열매를 얻게 되어 있다.

《철학 읽는 밤》은 그 단 열매를 얻는 지혜에 대해 이야기한다. 불완전한 삶, 평범한 삶에 안주하지 않으면서도, 끊임없이 위대함에 도전하며 흔들리지 않는 마음의 힘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는 것. 지셴린은 “혼신의 힘을 다했다면 성패는 그리 중요하지 않으며, 사람의 일을 다 한 후에 하늘의 뜻에 순종하라”고 말하며 최선의 다한 삶의 아름다움을 깨우쳐준다.
서문
유구한 베이징대학교 수업에서
나의 인생을 쌓아올릴 기와 한 장의 지혜를 얻다

제1장 우리는 신이 베어 먹은 사과 한 알이다
혼신의 힘을 다했다면 성패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사람의 일을 다한 후에 하늘의 뜻에 순복하라
불완전한 것이야말로 인생이다
화여, 복이 기다리는 곳이로다 복이여, 화가 엎드리는 곳이로다
인생에 진지하라

제2장 삶이 불공평하더라도 노여워마라
냉담한 세상에서도 마음만은 뜨겁게
평범한 삶에서도 위대함을 잃지 마라
계산은 그만, 이제는 관용을 베풀 때
성공의 때에 담담하고, 실패의 때에 초연하라
꾸밈없고 간단하게, 소박하게

제3장 한순간을 위해 싸우느니, 차라리 인생을 위해 싸우라
한순간을 위해 싸우느니, 차라리 인생을 위해 싸우라
감정을 제어하는 법을 배우라
잊어야 할 것을 잊는 법을 배우라
불변의 대책으로 모든 변화에 대처하라
아무리 급해도 뜨거운 두부는 먹을 수 없다

제4장 인생의 최고 경지는 명예와 이익에 초연한 태도다
군자는 명예도 이익도 좇지 않는다
타인의 공로를 가리지 말고, 타인의 영예를 가로채지 마라
천둥벌거숭이의 마음으로 명리가 아닌 성취에 집중하라
내면에 충실하고 부귀공명을 작게 여기라
욕심이 없으면 강하다


제5장 인생에는 고난의 세례가 필요하다
인생에는 고난의 세례가 필요하다
의지는 모든 고난을 부수는 무기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고난에 용감하게 도전할 때 더 강인해진다
인생에 이겨낼 수 없는 일이란 없다, 포기하지 마라
해낼 수 없다는 생각은 일종의 착각이다

제6장 진실함으로 자신을 마주하라
가장 진실한 자기가 되어라
군자는 타인의 아름다움을 완전케 한다
베풂은 많이, 보답은 적게
진정성은 귀중한 품격
하루에 세 번 자신을 반성하라

제7장 인생에는 함정이 있게 마련이다
근심과 걱정은 끊기 힘든 아편이다
영혼의 암세포, 기회주의를 제거하라
이기주의는 인류의 아킬레스건이다
두려움 때문에 멈추지 마라
꾸준함이 없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제8장 인생에는 목표가 있어야 하며, 이는 즐기는 데 있지 않다
포부가 있어야 인생이 더 알차다
연못가에서 물고기만 탐내느니, 집으로 돌아가 그물을 짜는 게 낫다
대담한 생각을 실천으로 옮겨라, 실천하기 전의 근심을 극복하라
작은 성공이 쌓여야 큰 성공을 이룬다
근면은 세계의 모든 성공을 도운 산파다

제9장 태양을 잃었다고 울지 마라, 눈물이 앞을 가려 별을 볼 수 없다
서로 다른 선택, 서로 다른 인생
포기는 일종의 예술이다
선택한 후에는 용감하게 실행하라
태양을 잃었다고 울지 마라, 눈물이 앞을 가려 별을 볼 수 없다
심사숙고는 두 번이면 족하다

제10장 사람은 반드시 자신을 존경해야 한다
인생 최대의 손실은 자신감 상실
자존감을 세우고 열등감의 늪에서 빠져나오라
사람은 반드시 자신을 존경해야 한다
끊임없이 노력하면 쇠와 돌도 가를 수 있다
자신만의 가치관과 생각을 가져라

제11장 자신을 알아가고 한계를 발견하라
칭찬은 때로 눈을 어둡게 만든다
타인을 강제로 복종시키지 마라
비판은 자신의 잘못을 자각할 기회다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피하라
정확한 자아 인식이 인생을 아름답게 한다

제12장 겸손을 배우고 감사를 알아가라
겸손한 양보는 미덕이다
고개를 숙이는 데 용기가 필요하다
교만은 손해, 겸손은 이익
인생에서 가장 값진 보화는 감사, 가장 큰 지혜는 베풂이다
타인의 도움을 항상 기억하라

종장
당신이 가진 모든 것을 소중히 여겨라

거듭되는 실패로 절망에 빠진 한 젊은이가 있었다. 앞으로의 인생에 어떤 희망도 보이지 않아 괴로워하던 그는, 그저 작은 위안을 얻을까 하는 마음으로 이름난 사찰의 노 선사를 찾아갔다.
청년은 노 선사에게 자신이 겪은 온갖 불행들을 조목조목 털어놓다, 결국 괴로움에 목이 메어 하소연했다.
“제 인생은 뜻대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렇게 구차한 인생이라면 사는 게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노 선사는 그 울분에 찬 탄식을 처음부터 끝까지 조용히 듣기만 했다. 그리고는 젊은이의 말이 다 끝나자 곁에 서 있던 어린 사미승에게 따뜻한 물 한 주전자를 데워 오도록 했다. 곧 사미승이 따뜻한 물 주전자를 가져오자 노 선사는 찻잎 한 꼬집을 집어 찻잔에 집어넣고는, 따뜻한 물을 따라 젊은이의 앞에 놓았다. 그러고는 지긋이 미소를 지으며 젊은이에게 차를 맛보도록 권했다. 찻잔에서는 은근한 온기가 올라오고 있었고, 찻잎은 찻잔 위에 가볍게 동동 떠 있었다. 젊은이는 별생각 없이 찻잔을 들어 한 모금 맛보았다. 그리고는 고개를 가로저으며 말했다.
“선사님, 차 향기가 하나도 나지 않습니다.”
노 선사가 말했다. “그럴 리 있나? 이건 복건 성에서 재배되는 명차, 철관음일세. 다시 한 번 맛보게나.”
젊은이는 선사의 말에 다시 한 번 신중히 차를 맛보았다. 그리고는 더욱 분명한 어조로 말했다.
“정말로 차 향기가 하나도 우러나지 않았습니다.”
노 선사는 어린 사미승을 부르더니, 이번에는 끓는 물 한 주전자를 가져오라 일렀다. 잠시 후 사미승이 끓는 물을 가져오자, 노 선사는 다시 찻잎을 잔에 집어넣고 뜨거운 김이 펄펄 나는 끓는 물을 따랐다. 그러자 찻잎은 찻잔 속에서 수차례 떠올랐다 가라앉았다 하더니, 곧이어 은은하고 맑은 차향기가 피어났다.
젊은이는 이번에는 노 선사의 권유도 기다리지 않고 얼른 찻잔을 들어 차를 마시려 했다. 노 선사는 젊은이에게 잠깐 기다리라는 시늉을 한 후, 다시 찻주전자를 들어 뜨거운 물 한 줄기를 찻잔에 부었다. 찻잔 속의 찻잎은 더욱 맹렬하게 떠올랐다 가라앉았고, 더 순하고 짙은 차 향기가 그윽하게 올라와 선방을 채웠다. 노 선사는 그렇게 총 여섯 차례에 걸쳐 뜨거운 물을 부은 후에야 찻잔을 젊은이에게 건넸다.
그윽한 철관음의 향에 흠뻑 빠져 있는 젊은이에게 노 선사는 빙그레 미소 지으며 물었다.
“똑같은 찻잎인데 왜 맛이 이리 다른지, 그 이유를 알겠는가?”
젊은이는 대답했다. “찻물의 온도 때문이 아닙니까. 한 잔은 따뜻한 물로 우려냈고, 또 한 잔은 뜨거운 물로 우려냈기 때문이지요.”
노 선사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찻잎을 우려낸 물이 다르면 찻잎이 물에 뜨고 잠기는 정도도 다르다네. 찻잎이 물에 가벼이 떠 있기만 한다면 어떻게 맑은 향이 우러날 수 있겠는가? 끓는 물을 부어 찻잎이 떠올랐다 가라앉기를 수없이 반복해야만 사계절의 내음이 고루 배인 대자연의 향이 우러나오는 법이지. 인생도 이와 다르지 않다네. 어려움을 겪지 않은 사람은 마치 미지근한 물로 우려낸 차와 같아서, 그저 인생의 표면에 떠 있기만 할 뿐 생명의 향기를 조금도 뿜어낼 수가 없지. 하지만 세상의 온갖 풍파를 겪은 사람은 마치 끓는 물로 우려낸 차와 같아서, 험난한 세월 속에서 몇 차례나 부침을 겪으며 사람들의 마음에 스며드는 맑은 향을 뿜어내게 된다네.”
- 5장 인생에는 고난의 세례가 필요하다
<인생에는 고난의 세례가 필요하다> 중에서

근심걱정은 때대로 어떤 일을 실수 없이 완벽하게 해낼 수 있는 세심함이 되기도 하지만, 대개는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기도 전에 지레 겁먹고 포기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근심의 훼방을 거절하는 방법을 모른다면 행복한 인생을 살기 어렵다.
소설가 마크 트웨인은 만년에 이렇게 토로했다. “나는 일생을 전혀 발생하지도 않은 일을 걱정하다가 헛되이 보냈다. 쓸데없는 일에 온갖 근심과 걱정을 하는 것보다 더 어리석은 행동은 이 세상에 없다.”
세상에서 가장 큰 근심은 스스로가 만들어 낸 것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불필요한 근심을 하는 데 시간은 낭비하고 있다. 아직 오지도 않은 미래의 것을 미리 앞당겨 걱정할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 ‘올까 봐’ 걱정되는 문제는 ‘오고 나서’ 생각하면 될 일이다. 성공한 인생은 즐거워야 한다. 즐거운 마음은 분명 근심 없는 건강한 마음에 있다.
- 7장 인생에는 함정이 있게 마련이다
〈근심과 걱정은 끊기 힘든 아편이다〉중에서

큰 성공은 수많은 작은 성공들이 모인 필연이다. 한순간의 영감은 장시간 다듬어진 지혜와 열정이 삽시간에 뿜어져 나와 만들어낸 폭발적인 섬광이다. 모든 성공은 수많은 요소가 쌓여 이뤄지며, 이를 통해 인생의 경험과 학식이 풍부해진다. 수많은 에너지를 축적했다면 언젠가는 양

인생의 진리를 통섭한 학자들이 전하는 삶에 대한 충고와 가르침
위대한 중국을 만든 북경대 지셴린과 루쉰의 인생철학 수업


수천 년간 다져진 동양 철학과 그 속에 담긴 지혜는 루쉰, 지셴린, 후스 등 중국의 사상을 만든 북경대 교수들에 의해 고스란히 이어져 내려왔다. 그들의 인생철학 수업은 세계 탑클래스인 북경대 학생이 강인한 정신을 만들 수 있는 근원이었다. 일례로 원자바오, 시진핑, 리커창 등 지금의 중국을 일궈낸 기둥들은 북경대 인생철학 수업에 그 뿌리를 두고 있는 경우가 많다. 《느리게 더 느리게》로 베스트셀러의 반열에 올랐던 저자는 《철학 읽는 밤》에서 북경대 정신을 이루는 인생철학 수업을 고스란히 담았다.
인생길에서 방향을 잃고 헤매는 건 어쩌면 인간 삶의 숙명과도 같은 일이다. 그 누구도 완벽할 수도, 항상 옳을 수도 없다. 이 책은 흔들림 없이 인생을 살아가려 고군분투하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삶의 지침’이 될 것이다.

중국인의 정신적 스승 지셴린, 중국의 대문호 루쉰… 등
중국의 사상을 이끌었던 그들이 가르친 인생철학 수업


국학의 대가이자 동박학의 태두, 중국의 ‘국보’로 추앙받아온 지셴린. 그는 지난 60년간 중국인의 정신적 스승이자 중국의 대들보였다. 위대한 중국을 만든 사람들은 하나같이 그에게 가르침을 받기를 원했으며, 전 국무총리였던 원자바오도 지셴린이 타계하기 직전까지 그를 찾아 치국의 가르침을 구했다. 중국 국가 주석인 시진핑도 지셴린이 정리한 중국의 명문 148개 구절을 인용하여 연설하기도 했다.
‘중국 현대문학의 아버지’이자 ‘중국의 대문호’라 불리는 루쉰은 또 어떨까. 《아Q정전》을 비롯한 다양한 문학 작품을 통해 근대화에 뒤떨어진 중국 청년들의 계몽운동에 힘쓴 그는 20세기 중국 문단의 중심에 우뚝 섰다. 특히, 그는 토론을 통한 강연을 즐겨 하는 등 행동하는 사회활동가로 활약하기도 했다. 그밖에도 문화혁명을 지나 지금의 중국을 일궈낸 차이위안페이, 마르크스주의를 중국에 정착시킨 리다자오, 후스 등 중국 근대 사상을 정립한 정신적 지도자들은 모두 하나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 바로 북경대학교의 교수라는 사실이다.
세계 탑클래스이자 전 세계 최고의 인재가 모이는 북경대는 동양 정신의 보고이자 중국 성장의 원동력이다. 이곳을 졸업한 인재들은 단순히 머리만 좋은 사람으로 성장하지 않으며, 지셴린ㆍ루쉰ㆍ후스 등 그들의 스승으로부터 철학의 지혜를 묻고 인생지침을 찾았다. 그렇게 사회 각계각층으로 흩어진 북경대의 작은 철학자들의 통찰과 지혜가 모여 지금의 강대한 중국을 만든 것이다.
정치와 경제, 문화와 예술 등 모든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북경대 인재들의 인생철학은 대체 무엇일까? 위대한 북경대의 스승들은 과연 제자들에게 어떤 인생의 지혜를 가르쳤을까? 그 궁금증이 이 책 한 권에 담겨 있다.

완벽한 삶보다는 자유로운 삶,
성공을 좇아가는 삶보다는 마음의 깊이, 높이, 넓이를 채우는 삶으로 이끄는,
12편의 아름다운 가르침


“태양을 잃었다고 울지 마라, 눈물이 앞을 가리어 별을 볼 수 없다.”
하나를 잃으면 또 하나가 생긴다. 아픔이 크면 기쁨도 크고, 잃은 만큼 얻어지는 것이 삶이다. 그러나 각박한 세상,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날마다 치열해져야 하는 처절한 삶 속에서 우리는 이를 잊어버린 채 일희일비하기 십상이다. 모든 사람이 성공을 좇아가며, 완벽한 인생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과연 완벽한 삶만이 행복한 삶일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그 어디에도 ‘완벽한 삶’에 대한 지침은 없다. 삶은 그 일생을 통해 얻는 다양한 경험과 그 순간들을 이겨내고 감당해내려는 노력 속에서 늘 크고 단 열매를 얻게 되어 있다.
《철학 읽는 밤》은 그 단 열매를 얻는 지혜에 대해 이야기한다. 불완전한 삶, 평범한 삶에 안주하지 않으면서도, 끊임없이 위대함에 도전하며 흔들리지 않는 마음의 힘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는 것. 지셴린은 “혼신의 힘을 다했다면 성패는 그리 중요하지 않으며, 사람의 일을 다 한 후에 하늘의 뜻에 순종하라”고 말하며 최선의 다한 삶의 아름다움을 깨우쳐준다.
이 책은 북경대 유명 학자와 교수들의 인생철학 강의 중 최고의 글과 발언을 엄선하였다. 쉽고, 단순하고, 짧은 문장 속에서 얻어지는 깨달음은 무릎을 내려치고 때때로 눈물이 차오를 만큼 깊고 감동적이다. 무엇보다 인생 최고의 경지에 올랐던 그들이 삶을 대하는 자세가 가슴 깊이 와 닿는다. ‘완벽함’이라는 강박을 내려놓고 자유로운 영혼을 추구하려는 독자라면, 금세 무너질 눈앞의 성공이 아닌 마음의 높이, 깊이, 넓이를 채우고 싶은 독자라면…. 이 12편의 주옥같은 강의가 소중한 인생을 건축할 기와 한 장의 지혜를 쌓게 해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장샤오헝

저자 : 장샤오헝
저자 장샤오헝은 중국 북송시대의 정치가이자 《자치통감》의 편찬자로 유명한 역사가 사마광과 같은 마을에 태어난 것을 운명이라 여긴 그는, 수천 년간 다져진 중국 철학과 인문학의 길을 걷고자 다짐한다. 그러던 중 동양 인문학의 보고, 베이징대학교와 그곳을 스쳐 간 수많은 저명인사의 인생철학과 삶에 대한 통찰에 매료되어 오랜 시간 그들의 글과 발언에 관심을 갖고 자료를 수집했고, 이를 묶어 책으로 펴내기에 이르렀다.
현재는 중국을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풍부한 경험에서 나오는 촌철살인의 거침없는 문체로 중국 대륙뿐만 아니라 홍콩과 대만의 독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느리게 더 느리게》와 《마윈처럼 생각하라》라는 도서로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또한 베이징 링윈비(凌雲筆) 도서창작센터를 설립하여, 사람들을 격려하고 힘을 북돋아주는 도서 제작에 힘을 쓰고 있다.

역자 : 이성희
역자 이성희는 이화여대 중어중문과와 남경 사범대 한어과를 졸업하였다. 중국어와 문학을 전공한 중국 역사 문물 애호가다. 중국인 남편을 만나 결혼하여 현재 중국 남경에서 10년 이상 거주 중이며 사회ㆍ경제ㆍ정치ㆍ대중문화 등 현지의 최신 동향을 발 빠르게 포착하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10년 이상 통번역가로 활동하며 생활과 책, 문서 속의 중국어를 생생하고도 맛깔스러운 한국어로 옮기는 데에 힘써 왔다. 중한 교류에 기여할 이 분야 최고 번역가를 꿈꾼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동양의 탈무드 장자》 《삼국지 인문학》 《상쾌한 순자, 현대인을 꾸짖다》 《명쾌한 논어, 21세기에 답하다》 《유쾌한 노자, 현대인과 소통하다》 《허명규의 인내경》 《천추흥망: 한나라》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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