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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감시원

코니 윌리스 걸작선 1
아작

2016년 01월 13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12월 20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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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0.56MB)
ISBN 9791195628377
쪽수 38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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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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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 시간여행 시리즈의 시작,
휴고상과 네뷸러상 수상작만으로 가득 채운 보석 같은 작품집

옥스퍼드 시간여행 시리즈의 시작, 화재감시원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받은 중단편 작품만으로
단편집을 가득 채울 수 있는 작가는 코니 윌리스밖에 없다.”
영미권 독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SF 작가, 살아있는 전설이자 유쾌한 수다쟁이 코니 윌리스의 대표 걸작선. 휴고상 11번, 네뷸러상 7번, 로커스상 12번을 수상한, ‘그랜드 마스터’의 반짝반짝 빛나는 수상작을 모두 모은 작품집 《화재 감시원》 4년 만의 개정판이 나왔다.

유쾌하고 수다스러우며 그러면서도 놀랍도록 매혹적인 소설. 할리우드와 양자물리학, 시간 여행과 아무것도 하지 않는 외계인에 이르기까지 기발한 소재와 흥미로운 스토리, 주제를 막론하고 펼쳐지는 수다와 유머의 향연! 작가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최고의 단편집, 이것이 바로 코니 윌리스다.
이 책은 그중 첫 번째로 코니 윌리스를 명인의 반열에 올려 놓기 시작한 저자의 대표작 <화재 감시원>을 필두로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받은 작품 다섯 편을 엮었고, 각 작품마다 저자가 작품후기를 새로 추가해서 넣었다. 개정판에서는 초판의 번역 오류를 대대적으로 바로 잡고, 작품의 순서를 독자들의 독서 호흡에 맞게 새로 바꾸었다.

“아직 코니 윌리스의 작품들을 읽어보지 못했다면, 유쾌하고 생각할 거리가 많으며 독자들을 완전히 압도하는 이 책부터 시작해보라.” - io9
내부 소행(Inside Job)_19
화재 감시원(Fire Watch)_145
클리어리 가족이 보낸 편지(A Letter from the Clearys)_229
리알토에서(At the Rialto)_257
나일강의 죽음(Death on the Nile)_307

우리 시대 최고의 SF작가를 꼽는다면, 단연 코니 윌리스다. 그리고 이 단편들은 코니 윌리스의 최고의 작품들이다. 진짜다. - 아날로그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받은 중단편 작품만으로 단편집을 가득 채울 수 있는 작가는 코니 윌리스밖에 없다. - io9

양자역학은 사랑이고, 죽음은 농담이어라...

[화재 감시원]은 코니 윌리스의 휴고상 및 네뷸러상 중단편 수상작 10편을 실은 코니 윌리스 걸작선의 전반부 다섯 편을 번역한 책이다. 후반부 다섯 편은 [여왕마저도]로 후에 나오게 된다.

수상작 모음집이기 때문에 이 책은 하나의 틀거리로 소개하기가 어렵다. 코니 윌리스 역시 서문에서 “작가로서 ‘최고’의 작품들을 모은 모음집에 서문을 쓰는 건 약간 골치 아픈 일이다”라고 밝히고 있을 정도다. 이 작품들은 배경도 제각각이고, 공통의 주제도 없다. 저자는 “유일한 공통점은 내가 썼다는 사실이지만, 그것조차 약간 불확실하다”라고 농담을 한다. “예전에 코니 윌리스가 실은 두 명이라서 한 명은 ‘웃기는 이야기’를 쓰고, 다른 한 명은 ‘슬픈 이야기’를 쓴다는 음모론이 인터넷에 돌았던 적이 있다”는 것이다.

본서에 실린 다섯 편의 작품도 분량도 제각각이며, 개성이 뚜렷하다. ‘웃기는 이야기’의 범위에 [리알토에서]와 [내부 소행]이, ‘슬픈 이야기’의 범주에 [클리어리 가족이 보낸 편지]와 [나일강의 죽음], 그리고 [화재감시원]이 들어갈 듯 하지만 그것조차 약간 불확실하다. 이 작품들의 서술자와 화자는 생사가 불분명한 상황에서도 농담을 잊지 않기 ?문이다.

코니 윌리스에게 단 하나의 단점이 있다면 ‘좀 더 맥락적 지식이 풍부했다면 이 소설을 더 잘 즐길 수 있었을 것 같은 느낌’을 끊임없이 준다는 것이다. [리알토에서]를 읽을 때면 본인이 양자역학과 할리우드 고전영화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는 것에 분할 것이고, [나일강의 죽음]을 읽을 때는 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들이나 인용되는 영화를 보지 못했다는 사실이 섭섭할 것이다. [화재 감시원]을 볼 때면 보지도 못한 세인트폴 대성당의 풍경이나 2차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런던 공습에 대한 맥락이 그리워진다. [내부 소행]에서 저자는 아예 자신이 사랑하는 ‘옛날 작가’의 얘기를 적극적으로 끌어들인다.

그러나 맥락을 몰라도 웃을 수 있다. 독자들은 분하고 섭섭하고 그립다 못해 토라질 때 즈음, 한 번씩 소설이 자신을 빵 터트린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양자역학을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건 물리학자도 그렇고, 애거서 크리스티를 읽었다 하더라도 자신이 살았는지 죽었는지 확신을 가지지 못하는 건 마찬가지다. 불쌍한 역사학도는 단 이틀 간의 준비시간만 거치고 자신의 임무도 모른 채 2차세계 대전 당시 공습이 펼쳐지는 영국 세인트폴 대성당에 던져진다. ‘회의주의자의 영혼이 삼류영매에게 빙의되었다면?’이라는 상상은 그 회의주의자가 누구인지 몰라도 기가 찬다. 재담은 잽처럼 독자들을 공략하다가 삽시간에 폐를 다운시킨다. 등장인물들이 쉽게 서로에게 사랑에 빠지듯이, 작품과의 사랑에 빠져들게 된다.

작품들은 심심치 않게 사랑을 다루지만, 종종 뒤편에 죽음의 예감을 담는다. 사랑하는 이들이 보낸 편지는 그 메시지와 상관없이 맥락 속에서 재해석되고, 이집트 여행의 동반자는 ‘사자의 서’이다. 누군가는 이미 백년 전에 죽은 이들의 죽음을 저지하는 임무를 맡고, 다른 누군가는 간절히 원한 죽은 이가 되돌아올 수 있는지에 대한 의심을 품는다.

코니 윌리스는 어쩌면 농담이 죽음을 이겨낼 수 있다고 믿는 것 같다. 죽은 이후에도 농담과 독설을 할 수 있고, 그 말들이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믿는 것 같다. 이렇게만 요약한다면 회의주의자들은 그 믿음을 비웃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작품들을 읽는다면 회의주의자들도 그 ‘농담같은 믿음’의 아름다운 점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흔히 ‘미래를 향하는 장르’라고 이해되는 SF 소설 내부에서, 작가는 ‘과거로부터 영향을 받은 등장인물’들을 거듭 등장시킨다. 그 매개는 물론 과거의 문서들이다. 그래서 우리는 계승해야 마땅한 것들을 문서를 통해 상기하면서 ‘육체를 벗어난 영혼’을 믿지 않고도 그것들의 영원성을 체험하게 된다.

그렇다. 영원성을 획득한 것은 결국 글로 쓰여진 것들이다. 코니 윌리스는 서문에서 자신에게 영향을 준 작가들의 이름을 잔뜩 나열한 후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 작가들이 없었다면 내가 그동안 써왔던 어떤 작품도 쓰지 못했을 것이다. 여러분이 이 단편집을 읽을 때면, 어찌 보면 내 작품만이 아니라 그 작가들의 작품까지 읽는 것이다. 최소한 그들이 조금이나마 내게 스며들어 있기를 바란다.” 얼마나 아름다운 말인가? 그래서, 그리고, 그렇기에, 전세대의 계승자인 이 작가를 사랑하게 된 독자들은, 코니 윌리스를 후세대들에게도 전승해야 할 작가로 주저 없이 소개하게 될 것이다.

[작가 서문]

작가로서 ‘최고’의 작품들을 모은 모음집에 서문을 쓰는 건 약간 골치 아픈 일이다. 작품에 대해 너무 많이 이야기하면 줄거리를 미리 흘리게 되고, ‘최고’라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면 허세 가득한 자랑 같아서 언짢게 보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각 작품의 발상을 어디에서 얻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대개 끔찍하게 재미없을 뿐 아니라 실제로 아무것도 설명해주지 못한다. 레저용 차량 뒷좌석에 앉아서 우드랜드 파크를 시속 25킬로미터로 지나가다가 <마지막 위네바고>에 대한 발상을 얻었다든가, 교회 성가대에 앉아서 가사가 아주 괴상한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르다가 <모두가 땅에 앉아 있었는데>를 떠올렸다고 이야기해줄 수도 있지만, 그런 이야기는 발상부터 완성된 작품까지 어떻게 연결되는지 하나도 설명해주지 못한다. 그 과정을 (작품들의 허를 찌르는 반전까지 반쯤 흘리면서) 한 단계씩 설명해주면, 독자로서는 마술사가 여자를 어떻게 반으로 잘랐는지 설명해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처럼 속았다는 느낌이 들며 짜증이 날 것이다.
게다가 그 과정에 대해서는 나도 잘 모른다. 사실 작가들은 그런 발상을 어디서 얻는지, 또 그 발상이 책에 실리는 작품으로 어떻게 바뀌어 가는지 전혀 모른다. 그래서 나는 내가 하는 일에 대해 실제로는 어떻게 되어 가는지 전혀 모르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곤 한다. 한 작품을 쓰는 동안 무의식은 부지런히 또 다른 작품을 쓰고 있다. 작품을 제대로 설명하려면 내 성장 과정을 전부 늘어놓고, 어린 시절 이야기뿐만 아니라 당시 얻었던 정신적 충격에 관해서까지 설명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그럴 생각은 없다.
이 책이 하나의 주제로 묶은 단편집이 아니라는 사실은 몹시 아쉽다. 주제별 모음집은 서문을 쓰기 쉽다. 이 책이 시간 여행이나 H. G. 웰즈에 관한 책이라면, 혹은 외계인이나 용의 침략에 대한 책이라면, 용이나 침략, 시간 여행에 대해 몇 페이지 끄적이는 것만으로도 괜찮은 서문을 쓸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에 웰즈풍의 외계 침략에 대한 작품은 딱 하나밖에 없다(외계인이 침략하는 이야기가 있긴 하지만, 그 외계인들은 아무도 죽이지 않으며 아무 짓도 하지 않는다. 사실, 그게 문제다. 외계인들은 그저 멍하게 서서 못마땅한 눈으로 쳐다볼 뿐이다).
이 책에 시간 여행에 대한 작품이 두 개 있지만(그중 한 작품만이 전통적인 관점의 시간 여행이긴 하지만) 용이 나오는 작품은 없다. 그 외 다른 작품들은 심령술, 레저용 자동차, 피라미드, 우체국, 아네트 퍼니첼로, 추리 소설, 쿨에이드, 토마토, 그라우맨스 차이니즈 극장 앞에 있는 핸드프린팅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작품들에서 공통된 주제를 찾아내기는 어렵다. 배경 역시 다양하다. 공간적 배경은 피닉스시, 이집트, 런던 지하철, 앰허스트시, 매사추세츠, 크리스마스 시즌의 쇼핑몰을 넘나들고, 시간적 배경은 과거와 미래, 내세, 세상의 종말에 이른다.
유일한 공통점은 내가 썼다는 사실이지만 그것조차 약간 불확실하다. 예전에 코니 윌리스가 실은 두 명이라서 한 명은 ‘웃기는 이야기’를 쓰고, 다른 한 명은 ‘슬픈 이야기’를 쓴다는 음모론이 인터넷에 돌았던 적이 있다. 나는 이런 말이 전혀 이해되지 않았다.
무슨 말이냐면, 셰익스피어도 희극과 비극을 썼지만(역사 소설은 말할 필요도 없고, 판타지와 아주 멋진 시도 몇 편 썼다), 아무도 그의 작품을 두고 두 명이 썼다고 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이 문제에 대해 더 생각해보면, 사람들은 프랜시스 베이컨을 포함해서 에드워드 드 베르와 엘리자베스 여왕까지 셰익스피어로 의심했던 적이 있긴 했다(그리고 어떤 위원회가 썼다는 이야기까지 있었는데, 이 경우는 두 명으로 취급해도 될 것 같다). 아직 내 작품을 위원회가 썼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없으니 그나마 다행이다.
이 단편집에는 여러 종류의 이야기가 있다. 나는 그 이야기들을 쓰면서 셰익스피어의 발자취보다는(모든 사람이 셰익스피어처럼 쓰려고 노력하거나 적어도 그의 작품들을 읽기만 해도 지금보다 나은 세상이 되었을 게 틀림없는 사실이기는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과학소설 작가들의 발자취를 더 많이 따랐다.
과학소설 작가들도 한 종류의 이야기만 계속 쓰는 경우는 없었다. 셜리 잭슨은 인간의 행동에서 무서운 부분(<제비뽑기(The Lottery)>)과 우스운 부분(<땅콩과 보내는 평범한 하루(One Ordinary Day, with Peanuts)>)을 다룬 작품을 모두 썼다. 윌리엄 텐은 잔인한 <지구 해방(The Liberation of Earth)>과 비관적인 <술에 곯아떨어진 채(Down Among the Dead Men)>를 썼지만, 매우 재미있는 <파우스트 버니(Bernie the Faust)>라는 작품도 썼다.
킷 리드는 무서운 <기다리는 시

작가정보

1945년 12월 31일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에서 태어났고, 본명은 콘스탄스 일레인 트리머 윌리스다. 오랫동안 교사로 일하면서 여러 잡지에 작품을 기고했지만 별다른 관심을 끌지 못하다가, 1982년 이 책의 표제작 <화재감시원>이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단편집 《화재감시원》(1985)은 그해 <뉴욕 타임스> 주목할 만한 책으로 선정되었다. 단편 <화재감시원>은 이후 《둠즈데이북》(1992), 《개는 말할 것도 없고》(1998), 《블랙아웃》(2010), 《올클리어》(2010)로 이어지는 옥스퍼드 시간 여행 연작의 모태가 되기도 했는데, 옥스퍼드 시간 여행 연작은 전 작품이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받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첫 번째 장편 소설 《링컨의 꿈》(1987)으로 존 캠벨상을 받았고, 1992년에 발표한 《둠즈데이북》으로 휴고상과 네뷸러상은 물론 로커스상을 휩쓸었고, 1998년에 발표한 《개는 말할 것도 없고》로 20세기 후반에서 21세기로 이어지는 SF 문학계에 코니 윌리스 전성시대의 문을 열었고, 12년 만에 발표한 《블랙아웃》(2010)과 《올클리어》(2010)로 휴고상과 네뷸러상, 로커스상을 동시에 석권하며 다시 한 번 시간 여행 SF의 절대 강자임을 증명했다. 코니 윌리스는 그동안 장단편을 넘나드는 왕성한 작품 발표로 휴고상 11회, 네뷸러상 7회, 로커스상 12회 수상 등 역사상 가장 많은 메이저 SF 문학상을 받은 작가로 손꼽히며, 2009년 SF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었다. 2011년에는 그 모든 업적과 공로를 아울러, 역사상 28번째로 ‘그랜드 마스터상’을 받으며 명인의 반열에 올랐다.
코니 윌리스는 칠순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국내에도 옥스퍼드 시간 여행 시리즈 외에 휴고상과 네뷸러상 등 메이저 문학상을 수상한 중단편을 모은 ‘코니 윌리스 걸작선’ 《화재감시원》(2015)과 《여왕마저도》(2016)를 비롯, 유행의 근원을 추적한 《양 목에 방울달기》(2016), 완벽한 소통과 사랑을 다룬 《크로스토크》(2016), 크리스마스 단편집 《빨간 구두 꺼져! 나는 로켓 무용단이 되고 싶었다고!》(2017), 《고양이 발 살인사건》(2017) 등이 번역 소개되어 있다.

서울에서 태어나 무주에 있는 대안학교 푸른꿈고등학교를 다녔고, 영국 바스 대학교에서 분자세포생물학과를 졸업했다. 런던 위생열대의학대학원에서 의료기생충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굿네이버스 탄자니아 소외열 대질환 관리사업 사무장을 지냈다. 지은 책으로 《기생충, 우리들의 오래된 동반자》, 《기생: 생명진화의 숨은 고리》, 《독한 것들》과 옮긴 책으로 《여왕마저도》(공역), 《말라리아의 씨앗》, 《바이러스 사냥꾼》 등이 있다.

SF 전문번역가. 옮긴 책으로 《리틀 브라더》, 《별의 계승자 2: 가니메데의 친절한 거인》, 《별의 계승자 3: 거인의 별》, 《별의 계승자 4: 내부우주》, 《별의 계승자 5: 미네르바의 임무》, 《홈랜드》, 《크로스토크》, 《우주복 있음, 출장 가능》, 《여왕마저도》(공역), 《계단의 집》, 《마일즈 보르코시건: 바라야 내전》, 《마일즈 보르코시건: 남자의 나라 아토스》, 《SF 명예의 전당 2: 화성의 오디세이》(공역), 《SF 명예의 전당 3: 유니버스》(공역), 《제대로 된 시체답게 행동해!》(공역) 등이 있다.

역자 최용준
대전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천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미시간 대학에서 이온 추진 엔진에 대한 연구로 항공우주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플라스마를 연구한다. 옮긴 책으로 제임스 S.A. 코리의 《익스팬스: 깨어난 괴물》, 코니 윌리스의 《올클리어》, 《블랙아웃》, 《개는 말할 것도 없고》, 《둠즈데이북》, 아이작 아시모프의 《아자젤》, 세라 워터스의 《핑거스미스》, 댄 시먼스의 《히페리온》, 마이크 레스닉의 《키리냐가》,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어슐러 K. 르 귄 걸작선집 등이 있다. 헨리 페트로스키의 《이 세상을 다시 만들자》로 제17회 과학 기술 도서상 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시공사의 〈그리폰 북스〉, 열린책들의 〈경계 소설선〉, 샘터사의 〈외국 소설선〉을 기획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언어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고, 럿거스 대학교에서 언어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법언어학 연구소에서 연구원을 지냈다. 옮긴 책으로 코니 윌리스의 《여왕마저도》(공역), 매튜 로렌스의 《정신병원을 탈출한 여신 프레야》, 반다나 싱의 《자신을 행성이라 생각한 여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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