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준 소설의 육체성 연구

조명숙 지음

주드 2021년 07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청준의 소설을 형식적인 측면에서 접근함으로써, 이청준의 소설이 어떤 원리에 의해 서술되고 있는지를 연구한 논문.

목차

차례
Ⅰ. 서론
1. 연구 목적 및 연구 방법
2. 연구사 검토

Ⅱ. 말하는 육체, 그리고 서사
1. 육체의 물질성과 기호성
2. 서사의 원천으로서의 육체

Ⅲ. 플롯의 욕망
1. 플롯에 구현된 욕망의 역학
2. 욕망의 우수리를 따라가는 플롯
3. 무의식의 층위를 탐색하는 구성
4. 서술자와 서술 대상의 에로스적 욕망 성취 구도

Ⅳ. 재현된 육체의 의미작용
1. 욕망 재현의 서사 형식
2. 자의식 회복을 위한 일탈 행동
3. 존재 의미 탐구로서의 소설 쓰기
4. 모태 회귀를 꿈꾸는 육체의 무의식

Ⅴ. 결론

참고문헌
영문초록

작가정보

저자(글) 조명숙

1958년 경상남도 김해에서 태어나 김해여고와 방송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1990년 장편소설 『표』를 발간하며 소설을 쓰기 시작했고, 1996년 제2회 진주가을문예에 중편소설이, 2001년 문학사상 신인상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었으며, 제14회 mbc창작동화 장편소설 부문 대상을 받았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책임심의위원(2008, 2014, 2015),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 책임심의위원(2010),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책임심의위원(2017, 2019), 서울문화재단 책임심의위원(2019)으로 활동했으며, 김만중문학상(2010), 진주가을문예(2010), 경상일보(2009), 부산일보(2011), 경남신문 신춘문예(2014) 심사에 참여했다.
동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강의, 도요창작스튜디오 문학레지던스 창작지도(2014),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인문독서아카데미(장유도서관, 2016) 강좌를 맡았고, 아르코문학상(2003년, 2005년, 2007년, 2011, 2013년)과 mbc창작동화대상, 향파이주홍문학상, 부산작가상, 부산소설문학상 등을 받았다.
도서출판 도요에서 <도요문학무크>(1호-14호)의 실무와 편집에 참여했으며, 도서출판 도요 대표를 지냈다.
소설집: 『헬로우 할로윈』 『나의 얄미운 발렌타인』 『댄싱 맘』 『조금씩 도둑』
중편소설: 『작은 의자』
장편소설: 『표』 『겨울 지나기』 『바보 이랑』 『농담이 사는 집』
산문집: 『우리 동네 좀머씨』 『엄마가 꿈을 가져야 아이의 꿈이 피어난다』
동화책: 『샘바리 악바리』 『아기뱀 꼬물이』
설화책: 『봉하마을 마애불은 왜 누워 있나』
엮은책: 『하늘연인』
Epub2 소설집: 『과부별가』 『김해의 설화』 『예능의 순간』 『체포하라』
Epub2 동화: 『누가 그랬지?』
Epub2 산문집 : 『너에게로 갈 수 없는 나』 『나는 속는다, 늘』 『빵나무가 된 아버지』 『미란에게』 『꽃무릇 향기』 『나비를 키우는 나무』 『나의 버킷 리스트』 『어떤 부음』 『즐거운 건망증』 『콩 심은 데 콩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