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일자리 어떻게 찾아?_3편 신중년

김영관 지음

월간출판 2020년 01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신중년은 재취업에 대한 필요성은 느끼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접근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본다. 지금까지는 속도를 중요시하며 달려왔기 때문이다. 이제는 급변하는 기술과 사회 환경변화에 적응하고 체계적으로 제2의 삶의 방향을 설정하는 게 우선되어야 한다. 제2인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스스로의 방향을 묻고 찾는 것이 중요하다. 퇴직 후 방향을 잡지 못하면 남는 시간 때우기 방식으로 방황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신중년은 어디에서 어떻게 방향을 묻고 찾을 수 있을까? 이 책에서는 신중년이 자기진단을 통한 진로 방향을 모색할 방법과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경로를 제시한다.

목차

1.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
2. 인생후반부 준비는 재직기간에
3. 신중년 창업지원제도, 무엇이 있을까?
4. 경험과 전문성을 살리는 사회공헌활동
5. 귀농・귀촌 잘하는 핵심 정보
6. 재취업 성공하는 4가지 비밀

출판사 서평

퇴직 후 진로를 결정하는데 주변상황을 의식하여 성급한 판단보다는 제2의 삶의 방향을 설정하고 재취업에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방향이 맞으면 늦어도 목적에 이를 수 있지만 방향이 잘못되면 속도를 높여도 목적지에 이를 수 없기 때문이다.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

재취업을 준비하는 신중년이 입사하고 싶은 기업에 제출할 서류를 작성할 때 회사의 입장에맞게 경력을 정리하여 꼭 필요하고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원하는 회사에 내가 왜 필요한지 스스로를 설득할 수 있다는 것은 나에게 맞는 회사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면 재취업 시 기업주 입장에서는 경력과 전문성에 대한 신뢰를 할 수 있으니 성공취업을 위해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영관

-Senior Job Creator(대한민국 제1호)
-(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주지사장
-(현) 제주도 노인복지정책위원
-(현) 부산광역시 빈집재생 지원단 위원
-(현) 천마마을 도시재생사업 추진협의회 위원
-(전) 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장

저자 김영관은 현재 노인 일자리 개발 전문가(Senior Job Creator_대한민국1호)로서 새로운 일자리를 개발하는 일에 열정을 쏟고 있다.

2002년부터 6년 동안 노인 일자리 현장에서 실무경험을 쌓고 2008년 3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입사하게 된다. 그는 노인일자리 현장 실무력을 바탕으로 실버 택배, 문화재 발굴원, 주택수리원 등 다양한 노인 일자리 모델을 개발하였다.

특히, 2013년에는 지역사회의 자원을 결합하여 융복합 노인 일자리 사업모델을 개발하여 150여 명의 지역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부산 동구 초량 이바구길의 시설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융・복합적인 문화 관광 거리 조성을 통한 도시재생과 특화된 일자리를 개발한 것이다. 이를 계기로 도시재생 사업은 지역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빈집을 활용한 주택관리원 일자리 개발에 몰두 중이다.

최근에는 환경과 노인일자리를 연계한 새로운 모델 개발을 위해 제주도에서 주력하고 있다.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탁월한 빌레나무(제주도 자생식물)를 재배하여 초등학교, 요양원 등 취약계층 시설 내 보급을 통해 일상생활 환경 개선과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그의 노인 일자리에 대한 열정은 어디서 나올까? 그것은 노인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사명에서 시작된다. 그의 꿈은 어르신들이 행복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 개발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다. 노인 일자리 현장 선생님들의 실무력 성장이 노인 일자리 발전의 지름길임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