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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에디터가 알려주는 책쓰기 기술

기획부터 출간까지, 예비저자가 궁금해하는 책쓰기의 모든 것
양춘미 지음
카시오페아

2018년 09월 12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08월 20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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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5.03MB)
ISBN 9791188674282
쪽수 3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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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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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쓰려고 하는 당신에게는 베테랑 북에디터가 절실히 필요하다”
출판사가 원하는 원고 쓰는 법을 콕 집어 알려주는 단 한 권의 책쓰기 책
에세이, 경제경영, 자기계발, 육아, 자녀교육, 취미실용 등 13년간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만들고, 저자를 데뷔시킨 스타 에디터가 책쓰기 기술을 알려준다. 도서 기획부터 집필 출판사 선택과 출간 후 홍보까지, 예비저자가 책쓰기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모든 것을 담았다. 철저히 상업출판을 하는 출판사의, 꽤나 많은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를 만든 베테랑 에디터로서 책을 쓰고 싶은 사람들에게 무엇을 고민하고 어떻게 써야 하는지 그 디테일한 방법을 낱낱이 알려주고자 한다.

자신만의 콘텐츠를 찾아가는 방법부터 콘텐츠에 컨셉트를 입히는 법, 내 콘텐츠에 맞는 목차 짜기와 머리말과 맺음말 저자소개 쓰는 법, 정확하고 바른 문장을 쓰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 투고할 때 지켜야 할 소소한 예의, 출판계약서 각 조항의 의미와 출판사와 계약 시 유의사항, 원고부터 책이 출간되기까지 전반적인 출간프로세스와 출간 후 마케팅 방안까지, 책을 만드는 모든 과정을 통해 예비저자가 알아야 할 것들을 상세히 설명한다. 엉뚱한 곳에 시간과 비용 낭비하지 말고 천천히 이 책을 따라가 보자. 수개월이 지난 뒤에는 반드시 자신의 이름으로 된 멋진 책을 출간할 수 있을 것이다.
프롤로그

Chapter 1 내 이름으로 된 책 한 권 내는 게 소원이에요
* 그 소원 참으로 소박하고도 원대하도다
오로지 출간이 목적이라면 | 따박따박 들어오는 인세가 목적이라면 | 내 가치를 높여 기회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면

* ‘내 이름으로 된 책’이란 ‘나만이 이야기할 수 있는 콘텐츠’
독보적이라는 포장지 | 나만이 이야기할 수 있는 콘텐츠인지 어떻게 알지?

* 콘텐츠가 서 말이라도 팔려야 보배
연기하는 것과 내 연기를 누가 봐주는 것 | 나무야 미안해 | 그래서 필요한 건 뭐? 전략!

[에디터의 책쓰기 실전 가이드] 책 쓰는 목적을 확실히 세워보자

Chapter 2 나 대단한 사람인데요?
* 누구나 쓸 수 있지만 아무나 쓸 수 없다
다들 책 써보라고 하던데? | 꾸준함이 만들어낸 전문성

* 얼마면 돼? 인기!
지피지기가 필요할 때 | 저자가 만들어지는 수많은 채널들

* 지인들만 사줘도 초판이 다 팔릴 거란 착각
책을 사주는 사람은 딱 1% | 왜 자꾸 투고할 때 책을 산다고 해요?

[에디터의 책쓰기 실전 가이드] 독자와 나를 분석해보자

Chapter 3 원고가 되는 좋은 콘텐츠의 길
* 꽃보다 콘텐츠
에디터의 도움이 있고 없고는 천지차이 | 좋은 에디터를 찾아서 | B가 적절할 때도 있지

*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너도 나도 뿜뿜 | 네가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

* 콘텐츠 더하기 콘셉트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 줄 | 뾰족한 콘셉트를 찾아라

* 집짓기 전에 설계도부터
목차는 규칙을 지닌다 | 목차의 소원은 통일 | 목차가 열일했네!

* 잘 쓴 기획안 열 원고 안 부럽다
가제는 걔 편 | 아이엠그라운드, 자기소개하기 | 의도가 있는 일 | 거창할 필요 없는 콘셉트 | 분야를 초월한 책들 |
읽을 사람과 살 사람 | 유사한 도서를 찾기 | WHAT? SWOT! | 제가 한번 팔아보겠습니다 | 책 나와라 뚝딱! |
부족한 건 못 참아 | 탄탄한 목차가 튼튼한 산이 된다 | 샘플같지 않은 샘플

[에디터의 책쓰기 실전 가이드] 유사 도서를 찾아보자 | 내 원고의 SWOT 분석을 해보자

Chapter 4 글쓰기부터 공부하면 될까요?
* 글쓰기와 책쓰기는 달라요
숲을 생각하면서 나무 그리기 | 일관된 주장하기 | 내용이 균일해야 한다 | 결국 출판사의 도움을 받게 된다

* 어떤 글이 좋은 글인가
흐르는 강물처럼 기승전결 | 문장은 짧고 굵게! | 눈치 챘는가? 비문 | 낯선 단어는 시선을 머물게 한다 |
여든까지 가버린 세 살 버릇 | 중복아, 너 지겨워 | 모호한 표현을 의도적으로 피해보자 |
한 문장은 한 가지 이야기로 끝내! | 쉬운 게 뭐가 어때서 | 뜻을 정확히 알고 쓰자

* 한 권의 책을 완성하려면
꾸준함보다 더 큰 힘은 없다 | 기록이 승리하리라 | 밝힐 건 밝혀야지 | 머리말과 맺음말은 어떻게? |
추천사 부탁하기 | 책 날개에 들어가는 자기소개 | 죽어도 글이 안 써지는 사람들에게

* 원고를 써나가는 저자의 바른자세
중간 피드백을 두려워 말라 | 그집 하드디스크는 안녕하십니까? | 한글? 워드? 어떤 형식으로 원고를 보내?

[에디터의 책쓰기 실전 가이드] 글쓰기 스킬을 키워보자

Chapter 5 일단 다 찔러봅니다
* 출판사가 뭐하는 곳인고 하니
출판사 구조를 알아볼까 | 큰 출판사 vs 작은 출판사 | 좋은 출판사를 찾아야 하는 이유| 나쁜 출판사를 피해야 하는 이유

* 지금 만나러 갑니다
받는 사람 메일 주소가 50개 | 투고는 메일로 충분합니다 | 님아 기다려주오 | 믿으라! 거절메일을 | 수정에 대한 의지

* 계약을 하기까지
선인세는 뭐고 계약금은 뭐여? | 이런 인세, 저런 인세 | 전자책 인세에 목숨을 걸어도 되나 |
인세를 지급하는 시기 | 알아두어야 할 변수 | 출판사가 돈 많이 벌 것 같죠?

* 계약서 살펴보기
계약서의 조항 살펴보기 | 계약서 쓰는 시기

[에디터의 책쓰기 실전 가이드] 표준계약서를 한번 살펴보자

Chapter 6 내 책 내맘대로 만들래요
* 책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원고가 책이 되기까지 걸리는 시간 | 그래서 내 책은 언제 나와? | 일정에 왜 목숨을 걸어?

* 실질적인 출판 프로세스 들여다보기
샘플원고가 디자인시안이 되기까지 | PC 상에서 교정한다 하여 PC교정 | PC교정이 완료된 파일은 디자이너에게로 |
1차 디자인되어 나온 1교 | 1교 수정사항이 모두 반영된2교| 2교 수정사항이 모두 반영된 3교 | 최종 확인하는 화면대조 |
인쇄 전 파일 확인 | 책으로 인쇄, 제본

* 제목과 표지가 나오기까지
제목을 짓기까지 | 뜯어보면 제목에도 특징이 있다 | 그럼에도 제목은 맡기세요 | 카피까지 손대시게요? | 이유가 있는 띠지 |
표지디자인이 나오기까지

* 저자가 배에 타면 그 배는 산으로 갑니다
당신의 에디터를 신뢰하라 | 원하는대로 다 하시려거든 출판사를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 나는 JS인가

[에디터의 책쓰기 실전 가이드] 나의 책 프로세스를 살펴보자

Chapter 7 책 나왔다 야호
* 책은 훌륭한데 출판사 때문에 책이 안 나간다고요?
책 팔리기 힘든 세상 | 이 책은 누가 사는가 | 저자의 뻔뻔함이 필요해

* 출판사에서 할 수 있는 홍보 마케팅
매대를 관리하라 | 모든 것이 광고 | 이런 이벤트, 저런 이벤트 | 입소문을 부탁해 | 언론활용(TV 방송/잡지/신문 등) |
새롭게 하소서 | 텔레비전에 내 책 나온다면 정말 좋겠네

* 저자의 활동은 마케팅으로 이어진다
저자 강연회의 딜레마 | 출판기념회로 기념하고 싶은 건 무엇? | 저자 사인회의 함정 | 개인 미디어 활동의 힘

[에디터의 책쓰기 실전 가이드] 마케팅 활동을 계획해보자

에필로그

저는 여러분이 책을 왜 쓰고 싶고, 어떤 책을 쓰고 싶고, 내 책이 세상에 나와 어떤 역할을 했으면 좋겠는지, 생각한 뒤에는 이것이 결국 ‘팔릴 것인지’ 깊이 고민하길 바랍니다. 너무 속물같은 이야기인가요? 그런데 상업출판을 하는 출판사가 어떤 기획과 원고를 접했을 때 가장 먼저 하는 생각은 바로 이겁니다.
“이거 얼마나 팔릴까?” 심지어 편집자들이 수일 동안 머리 싸매고 고민하여 써낸 기획안을 본 상사의 첫 마디도 이러합니다. “그래서, 이거 몇 부 정도 예상해?” (p.34) 콘텐츠가 서 말이라도 팔려야 보배

여러분의 책이 나온다면 그 넓디넓은 공간에 가로x세로 152x225mm의 공간만이(평균적인 단행본 사이즈) 주어집니다. 이조차도 길어야 2주이지요. 신간 매대에 놓였다가 책 판매가 저조하면 바로 서가에 꽂힙니다. 주어진 공간은 가로x세로 20x225mm 정도가 되겠군요. 네! 20mm, 그러니까 2cm 말입니다.
이것이 현실입니다. 가끔 저자들이 본인 책을 왜 서점에 잘 깔아두지 않느냐고 화를 내곤 하지만, 판매 자체가 일어나지 않는 책에 공간을 내어줄 서점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현실을 이렇게 적나라하게 쓰는 이유는 여러분도 곧 책을 낼 것이니까요. 책의 운명을 함께 할 운명공동체(저자)가 될 테니까요.
그러므로 알아야 하고, 그래서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p.37) 콘텐츠가 서 말이라도 팔려야 보배

글쓰기가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자신의 콘텐츠를 글로 옮기는 일 자체를 정말 힘겨워합니다. 생각하는 것들이 글로 써지지 않는 거죠. 머릿속에서 맴맴맴 콘텐츠만 맴돌고 있을 것입니다. 이런 분들일수록 목차를 잘 짜는 게 좋습니다.
은유적인 표현보다는 구체적인 주제를 담고 있는 꼭지 제목을 만들어두세요. 그리고 칼럼을 쓰듯이 하나의 제목을 클리어 해나가는 식으로 원고를 쓰면 좀 더 수월합니다. 이렇게 하다 보면 하나의 목차 내용을 쓰는 데 물리적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알게 됩니다.
즉 원고를 쓰는 전체 시간도 알게 되는 동시에 시간을 계획적으로 활용하게 되겠지요. (p.114) 집짓기 전에 설계도부터

어디선가 읽은 책, 어디선가 본 내용, 어디선가 얻은 자료 등은 분명히 출처를 밝히고 써야 합니다. 자신만의 콘텐츠가 아닌 다른 사람의 자료를 가지고 책을 만들면 안 됩니다. 일부 인용하는 건 가능하겠지만 그조차도 출처는 반드시 밝혀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은 논문과 다릅니다.
논문은 누군가의 실험결과나 조사결과를 토대로 쓰기 때문에 각주가 붙어 있지 않은 문장을 찾기 어렵지요. 단행본이 그래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의 생각이 담겨야 하고, 여러분의 주장이 녹아 있어야 하지요. 인용의 출처는 밝히되 인용으로만 구성하면 안 된다는 말입니다. (p.163) 한 권의 책을 완성하려면

머리말은 이 책을 집어든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로 채웁니다. 이 책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고, 나는 왜 이 책을 쓰게 되었으며, 어떤 분들이 읽으면 좋고, 이 책을 어떻게 읽어주면 좋겠는지 그 바람을 써도 좋습니다. 제목이나 콘셉트에 대해 오해하지 않도록 살짝 이야기를 축약해서 풀어놓기도 하지요.
여러분이 머리말을 쓸 때 가장 명심할 것은 ‘독자들이 서점에서 책을 집어들고 서문을 읽다가 그냥 내려놓기도, 계산대로 가기도 한다’는 점입니다. 즉 사서 읽고 싶다는 욕구가 샘솟을 정도로 매력적인 머리말을 써야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스포일러처럼 머리말만 읽어도 한 권을 다 읽은 것 같은 느낌을 주면 안 됩니다.
독자들이 계속해서 책을 읽어나가고 싶게끔 쓰기 바랍니다. (p.165) 머리말과 맺음말은 어떻게?

“왜 책쓰기 방법을 출판사 에디터가 아닌 작가가 설명하나요?”
에디터가 저자에게 미처 말하지 못했던 출판에 관한 모든 것

출판사에는 매일 몇 개에서 몇십 개까지 투고 메일이 온다. 에디터는 그것들을 열어보는 게 일과 중 하나이다. 클릭, 클릭. 그리고 한숨.
간혹 보물 같은 원고들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원고는 컨트롤C+컨트롤V를 한 것이 아닐까 할 정도로 유사한 패턴의 글쓰기와 구성, 어디선가 본 것 같은 콘셉트, 게다가 메일의 내용까지 컨닝한 듯 비슷하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걸까?
몇 해 전부터 ‘책쓰기 코칭’이 활발해지면서 출판사에는 비슷한 원고들이 쏟아져서 들어오고 있다. 그렇지만 출판사에서 원하는 책은 그런 게 아니다. 자신만의 콘텐츠와 탄탄한 목차, 뾰족한 콘셉트 한 줄. 출판사는 여러분의 원고가 팔릴만한 콘텐츠라고 생각되면 앞 다투어 계약하려고 한다.
굳이 200권 이상 책을 구입한다거나 지인만 사주어도 초판이 모두 팔릴 거라는 등의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말이다. 그렇다면 팔릴만한 책은 어떻게 써야 할까?
타깃을 고려해서 콘텐츠를 재배열하고, 숱한 유사도서를 피하면서 독자의 필요와 욕구를 잡아내는 제목을 만들고, 좀 더 사람들의 주목을 받을 수 있는 표지를 연출해야 한다. 그것을 어떻게 하느냐고? 이것이 바로 여러분에게 훌륭한 북에디터가 필요한 이유다.

“오로지 출간이 목적이면 이 책은 읽지 않으셔도 됩니다.”
에세이, 경제경영, 자기계발, 육아, 자녀교육, 취미실용 등
13년간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만들고,
저자를 데뷔시킨 스타 에디터의 신박한 책쓰기 비법

내가 가진 콘텐츠가 과연 책으로 만들어질 수 있을까? 콘텐츠가 있다면 이를 어떻게 구현해내야 하나? 목차는 어떻게 짜지? 기획안은? 책쓰기 전에 글쓰기부터 연습해야 하지 않을까? 출판사는 어떻게 정하지?
계약서에 있는 내용은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는데 무조건 해야 할까? 계약은 했지만 실제적인 출판 프로세스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전혀 모르겠다면? 그렇게 우왕좌왕 헤매다 보니 책이 나와 버렸다. 자,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
원고를 쓰기 전에도 책이 출간된 이후에도 예비저자가 가지고 있는 걱정은 태산 같은데, 마땅히 물어볼 곳도 아는 사람도 찾기가 쉽지 않다. 그럴 때 이 책을 펼쳐보자.
나의 콘텐츠에 대한 판단을 하는 법부터 기획안 쓰는 법, 목차 구성하는 법, 문장 쓰는 법, 출판사에 투고하는 법, 계약서 살펴보는 법, 실질적인 출판 프로세스, 출간 이후 홍보하는 법까지.
출판사에서 진작부터 저자에게 말하고 싶었지만 도무지 어디서부터 어떻게 이야기해주어야 할지 몰라 꿀꺽 삼켰던 이야기가 가득하다. 이제 더 이상 “저희 출판사와 기획 방향이 맞지 않아서……” 라는 메일에 속상해하지 말자.
에디터와 출판사의 숨겨진 본심을 읽어보면 좋은 책을 만들 방법을 한가득 찾을 수 있다.

북 트레일러

작가정보

저자(글) 양춘미

대학에서 한국어문학과를 전공한 뒤 ‘출판기획’이라는 단어에 홀려 출판사에 입사했다. 3개월 견디기도 힘들었는데, 어느덧 13년 차 에디터가 되었다.
자기계발서, 경제경영서, 학습서, 에세이 등을 만들다가 현재는 육아, 요리, 건강, 취미 등의 실용 분야 책을 기획하고 만들고 있다.
1년에 많게는 10권 이상 만들던 때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5~6권씩 꾸준히 책을 만들고 있고, 그중 몇몇 책은 베스트셀러가 되거나 스테디셀러로 사랑받아 꽤 능력 있는 에디터로 통한다.
13년간 만난 저자만 해도 수십 명, 검토한 원고는 수백 건에 가깝다. 저자로 데뷔시켜 첫 책을 안겨주는 일에 특히나 희열을 느끼고, 그 저자들이 성장하고 더 유명해지는 등 잘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게 소소한 기쁨이다.
그런 저자를 더욱 많이 만나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썼다. 그야말로 ‘요즘 시대의 책쓰기’에 대해 낱낱이 밝힌다.

필명 같겠지만 본명이다. 원래는 ‘봄 춘(春)’ ‘아름다울 미(美)’ 한자를 쓰는데, 친구들이 ‘쌀 미(米)’가 더 어울린다고 하여 어느 순간부터 ‘봄쌀’이란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본명보다 ‘봄쌀 에디터’로 더 유명하다. 긴 시간 네이버 블로그 ‘봄쌀만세’를 운영했으며, 블로그에 북에디터 관련 정보를 꾸준히 올린 덕분에 많은 에디터 후배들이 출판계에 숨어 있다.
저서로는 일본 워킹홀리데이, 유학생들을 위한 알바 일본어 《이랏샤이마세》가 있고, 대통령 직속 지역문화발전위원회에 북에디터로서 참가하여 기획도서 《로컬쳐 in 양평》을 만들었다.
국내 최초 임신·출산·육아 전문 팟캐스트 ‘맘맘맘’을 진행했고, 어떤 일을 하기 전에 무조건 책부터 사고 보는 버릇 때문에 ‘책으로 배웠습니다’ 콘셉트의 유튜브 ‘실용책방’을 재미 삼아 꾸려가고 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글로벌평생교육원에서 ‘북에디터 전문교육과정’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출판사 에디터가 알려주는 책쓰기 기술’ 수업도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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