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사담집2
2019년 04월 2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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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8622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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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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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프렌드전자책출판사에서 제작한 전자책 동인사담집 ①,②,③,④ (전4권)은 작가 김동인이 남긴 야담 중에서 일반 대중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통속적이고 흥미진진한 야담을 골라 엮었다.
《동인사담집 ❶》:<왕자호동>,<석우노(昔于老)의 처(妻)>,<승암(僧庵)의 괴녀(怪女)>,<언약(言約)>,<토끼의 간(肝)>,<충용 삼형제(忠勇 三兄弟)>,<호미부 2제(虎美婦 二題)>,<눈 오는 대궐(大闕)>,<청해(淸海)의 객(客)>,<거타지(居陀知)의 꽃>
《동인사담집 ❷》:<조신(調信)의 꿈 분토(糞土)>,〈개소문(蓋蘇文)과 당태종(唐太宗)〉,〈편주(片舟)의 가는 곳〉,〈거초(巨礎) 꺾일 때〉, 〈반야(般若)의 죽음〉,〈식철수(食鐵獸)─항전(巷傳)에 의함〉,〈적분재상(赤墳宰相)〉, 〈화하난무(花下亂舞)〉
《동인사담집 ❸》:〈왕기(王氣)는 벋어서〉,〈고달산(高達山)〉,〈두문동록(杜門洞錄)〉,〈안 돌아오는 사자(使者)〉,〈광공자(狂公子)〉,〈양녕(讓寧)과 정향(丁香)〉,〈양(陽)〉,〈깨어진 물동이〉
《동인사담집 ❹》:〈장사(壯士)의 한(恨)>,신문고(申聞鼓)〉,동자삼(童子蔘),순진, 술값 외상
참조: 야담 한국 브리태니커 온라인
동인사담집①
● 왕자호동(王子好童)
● 석우노(昔于老)의 처(妻)
● 승암(僧庵)의 괴녀(怪女)
● 언약(言約)
● 토끼의 간(肝)
● 충용 삼형제(忠勇 三兄弟)
● 호미부 2제(虎美婦 二題)
● 눈 오는 대궐(大闕)
● 청해(淸海)의 객(客)
● 거타지(居陀知)의 꽃
동인사담집②
● 조신(調信)의 꿈
● 분토(糞土)
● 개소문(蓋蘇文)과 당태종(唐太宗)
● 편주(片舟)의 가는 곳
● 거초(巨礎) 꺾일 때
● 반야(般若)의 죽음
● 식철수(食鐵獸)─항전(巷傳)에 의함
● 적분재상(赤墳宰相)
● 화하난무(花下亂舞)
동인사담집③
● 왕기(王氣)는 벋어서
● 고달산(高達山)
● 두문동록(杜門洞錄)
● 안 돌아오는 사자(使者)
● 광공자(狂公子)
● 양녕(讓寧)과 정향(丁香)
● 양(陽)
● 깨어진 물동이
동인사담집④
● 장사(壯士)의 한(恨)
● 신문고(申聞鼓)
● 동자삼(童子蔘)
● 순진
● 술값 외상
서울프렌드 전자책 출판사에서 엮은 동인야담집 1,2,3,4 (전4권)
곁에 두고 읽는 야사
일제강점기, 각박한 현실을 잊게 한 야담집
1935년 일제강점기, 왜 김동인은 야담을 쓰게 되었을까?
작가 김동인은 야담을 쓰게 된 이유를 그의 글 <문단 30년의 자취>에서 아래와 같이 남겼다.
“윤백남이 내게 무슨 원고를 한 뭉치 보내면서, 그것을 읽어보고 그 이야기에 따라서 원고지 100매 가량의 소설을 하나 써달라는 것이었다.”
윤백남이 <월간야담>이라는 잡지를 시작하는데, 원고를 매호 제공해 달라는 부탁을 받은 김동인은 잡지가 얼마 동안 발행할 수 있을지 의문을 품지만 비싼 서울에 새살림을 차린 탓에 거절하지 않는다. 김동인은 원고 청탁대로 글을 써서 다수의 야담을 남겼고, 윤백남이 잡지 발행에서 손을 뗀 후에는 직접 잡지를 창간했다. <월간야담>은 1935년 12월부터 1945년 2월까지 김동인의 자본으로 간행했고 역사서의 번역과 역사를 개작한 소설 및 야담, 역대 한시 및 시조 외에 잡조(雜俎) 등 다양한 내용을 실었다. 1937년 6월 임경일에게 운영권이 넘어가고 일제의 탄압이 가중되면서 잡지는 더욱 통속적이고 친일적인 내용을 담게 된다.
동인사담집은 작가 김동인이 남긴 야담 중에서 일반 대중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통속적이고 흥미진진한 야담을 전자책으로 엮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동인
김동인 (金東仁,1900.10.2~1951.1.5) 소설가, 친일반민족행위자
본관 전주. 호 금동(琴童)·금동인(琴童人)·춘사(春士). 창씨명(創氏名) 곤토 후미히토[金東文仁]. 평안남도 평양 출생. 일본 도쿄[東京] 메이지학원[明治學院] 중학부 졸업, 가와바타 미술학교[川端畵學校]를 중퇴했다. 1919년 최초의 문학동인지 《창조(創造)》를 발간했고 첫 작품 《약한 자의 슬픔》을 발표 후 귀국했으나, 출판법 위반 혐의로 일제에 체포·구금되어 4개월 간 투옥되었다.
출옥 후 《목숨》(1921), 《배따라기》(1921), 《감자》(1925), 《광염(狂炎) 소나타》(1929) 등의 간결하고 현대적인 문체의 단편소설을 발표했다.
1925년대 유행하던 신경향파(新傾向派) 및 프로문학과는 달리 예술지상주의(藝術至上主義)를 표방하고 순수문학 운동을 벌였다. 1924년 첫 창작집 《목숨》을 출판, 1930년 장편소설 《젊은 그들》을 《동아일보》에 연재했다. 1931년 《결혼식》(1931) 《발가락이 닮았다》(1932) 《광화사(狂畵師)》(1935) 등을 썼다. 1933년에는 《조선일보》에 《운현궁의 봄》을 연재했다.
1935년부터 《왕부(王府)의 낙조(落照)》 등을 발표, 야담사(野談社)를 설립하여 월간지 《야담(野談)》을 발간했다. 병마에 시달리던 1939년 '성전종군작가'로 황군 위문을 떠났으나, 1942년에는 불경죄로 서대문감옥에 투옥되었다. 1943년 조선문인보국회 간사를 지내고, 1944년 친일소설 《성암(聖岩)의 길》을 발표했다. 1948년에는 장편 역사소설 《을지문덕(乙支文德)》과 단편 《망국인기(亡國人記)》의 집필에 착수하였으나 생활고로 중단했다. 6·25전쟁 중에 숙환으로 서울에서 작고했다. 소설 외에 평론 《춘원연구(春園硏究)》는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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