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게 일하기
2021년 10월 27일 출간
국내도서 : 2021년 09월 0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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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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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직장인들의 멘토 사이토 다카시가 알려주는
짧고 굵게 일하는 방법!
일 잘하는 사람은 어떻게 일할까? 성과를 만드는 사람은 일을 많이 하지도, 오래 하지도 않는다. 일 잘하는 사람들은 ‘단순하게’ 일한다.
기획, 보고, 프레젠테이션, 처세까지 천만 직장인들의 멘토 사이토 다카시가 일 잘하는 방법에 관해 말한다. 일본 메이지대학교 교수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CEO들의 멘토, 방송까지 분야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사이토 다카시는 자신이 이 모든 일을 할 수 있는 이유로 ‘단순하게 일하기’를 꼽는다. 짧고 굵게 일하는 것이야말로 한정된 자원 속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이다.
《단순하게 일하기》는 그간 사이토 다카시가 수많은 직장인들을 만나며 들어왔던 “어떻게 하면 일을 잘할 수 있나요”에 대한 대답이다. 저자 스스로도 오늘날까지 실천하고 있는 ‘단순하게 일하기’. 그 개념과 업무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만나보자.
1장 단순하게 일하기란 무엇인가
1. 군더더기를 없애는 능력
일을 잘하는 사람은 어떻게 다른가 | 시간은 공동 자산이다 | 예술에서 배우는 단순함의 미학
2. 본질을 파악하는 능력
“그 이상은 안 해도 돼”| 지금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 나머지는 과감히 버리기 | 강약을 통한 집중력 향상
3. 융통성을 발휘하는 능력
고민의 범위를 명확하게 | 임기응변이 어려운 이유 | 모든 사항을 정하고 시작할 수는 없다
4.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능력
‘처음부터 물어볼걸’| 한다고 정했으면 그저 할 뿐 | 괴테로부터 배우는 단순하게 일하기 | 힘 빼기의 최고봉 노자 | 도전이 두렵지 않게 된다
2장 이것만 따르면 일이 단순해진다
1. 우선순위부터 정하기
중요도와 필요성순으로 | 마감이 임박한 일부터
2. ‘혹시 모르니까’, ‘일단’을 멀리하기
목표가 명확한가 | 프린트한 자료의 80퍼센트는 쓸모없다 | 20퍼센트의 노력으로 성과 내기
3. 나만의 ‘틀’을 만든다
한 가지를 끝까지 파고들기 | 익숙해지면 빨라진다 | 판단이 확고해진다
4. 때로는 ‘감각’적 판단이 중요하다
매뉴얼에 의존하지 않는다 | 에너지를 나눠 선택과 집중을 |‘대략 계산’하는 어림셈 능력
5. 역산으로 순서를 정할 것
불필요한 부분이 뚜렷해진다 | 넉넉하게 대신 ‘빡빡하게’
3장 업무에 적용하는 ‘단순하게 일하기’
1. 일을 잘할수록 필요한 일만 한다
낙관적으로 구상하고 비관적으로 계획하기 | 60퍼센트 완성을 목표로 한다 | 부족한 부분은 나중에 파고들기 | 사내 회의는 퍼포먼스가 아니다 | 그 자리에서 정한다 | 회의는 간단명료하게 | 회의에서 낭비를 줄이려면 ①결국 이것만 | 회의에서 낭비를 줄이려면 ②시간이 아니라 분 단위로 | 선택 사항 좁히기 | 작은 수고가 뒤의 큰 수고를 던다 |‘프로 일잘러’들의 공통점
2. 정보는 필요한 것만 효율적으로 모은다: 남에게 전하면 내 것이 된다 | 20퍼센트 읽기로 80퍼센트를 이해하는 독서 | 내가 책을 더럽히면서 읽는 이유 | 제약에 맞춰 편집할 수 있는 능력 | 아웃풋하지 않을 것은 인풋하지 않는다
3. 상대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는 단순하게 일하기
업무 파트너별로 가려 써야 | 대체 불가능한 상대와 일한다면 | 친분을 중시하는 상대에게는 | 그것만 지키면 된다 |‘예’를 지킨다는 것의 의미 | 꼼꼼한 사람과는 역할 분담이 필요하다 | 상대가 바라는 것이 무엇인가 |‘책임지기 싫어 하는’ 이들의 속내
4. 리더에게 더욱 필요한 단순하게 일하기
팀 관리에 일 줄이는 힘은 필수 |‘하프타임’이 필요한 이유 | 모두가 모두를 보조하는 조직 | 정례 회의 대신 필요할 때만 모인다
4장 일상에서 단순해지는 연습
15초로 요약하기 | 한눈에 훑어보기 | 되도록 작은 가방을 든다 | 꼭 필요한 것만 고르는 ‘선별력’| 재고 조사를 통해 원점으로 돌아가기 |‘3’이라는 숫자를 의식하자 | 내가 말할 때도 메모하기
에필로그 단순하게 일하면 성과가 달라진다
성과로 말하는 ‘프로 일잘러’들의 공통점은 ‘단순함’
한 번에 하나씩, 중요한 일부터 하라!
* 동시에 두세 가지 일을 하는가?
* 100% 완벽하지 않은 기획안은 보고하지 않는가?
* 숫자는 소수점 아래까지 계산하는가?
* 일의 순서는 A부터 Z까지 시간순으로 정하는가?
일을 잘하는 사람은 일을 많이 하지도, 오래 하지도 않는다. 일을 잘할수록 ‘단순하게 한다’. 가령 흔히들 동시에 두세 가지 일을 하는 것이 일을 잘하는 거라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일의 우선순위를 정해서 가장 중요한 순서대로 한 번에 하나씩 처리하는 것이 높은 성과를 낳는다.
사이토 다카시는 이 책에서 실제 직장인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우리가 일을 대하는 방식 중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들을 바로잡는다. 예를 들어, 100퍼센트 완벽한 기획서를 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신 60퍼센트 수준으로라도 완성한 뒤, 부족한 부분은 나중에 보충하는 융통성을 발휘하라고 조언한다. 또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내가 하려 하기보다는 고민의 범위를 명확하게 파악해서 내가 조절할 수 없는 부분을 고민하느라 시간 낭비를 하지 않는다. 처음부터 물어봐서 정할 수 있는 사항을 그 자리에서 바로 정한다면 일의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처세술 역시 ‘단순하게 일하기’에서 중요한 영역이다. 상대방이 중시하는 게 예의인지, 절차나 형식인지, 유대 관계인지를 알아차려서 능수능란하게 한다. 예의를 중시한다면 경조사나 명절 선물, 안부 인사 등만 잘 챙겨도 업무가 훨씬 수월하게 풀린다. 이것 또한 사소한 노력을 통해 그다음의 수고를 덜어 성과를 높일 수 있는 고도의 업무 기술이다.
이밖에도 저자는 30분 단위 회의법, ‘혹시’를 배제하는 정보 수집법, 20퍼센트로 80퍼센트를 이해하는 독서법 등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일 잘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알려준다.
재택근무 50만 시대에 필요한 ‘단순하게 일하기’
구체적인 업무 노하우부터 처세술까지 담아내다
최근 1, 2년 사이 급격히 늘어나 재택근무 50만 시대를 맞이한 요즘, 이제는 업무 시간보다는 업무 성과를 따져야 한다는 인식이 자리 잡았다. 현대모비스가 재택근무 시행 1주년을 맞이해 임직원 천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할 일만 다 한다면 재택근무 중 다른 일을 해도 상관없다’(45%), ‘집중해서 일할 수 있는 공간과 인프라만 있다면 어디에서 일하든 무관하다(70%)’등 성과를 중시한다는 답변이 두드러졌다.
천만 직장인의 멘토로 활약 중인 사이토 다카시. 일본 메이지대학교 문학부 교수이면서 베스트셀러 작가, 교육 전문가, CEO들의 멘토, 방송 프로그램 MC까지 각 분야에서 ‘일 잘하는 사람’으로 정평이 난 그는 자신이 이렇게 일할 수 있는 이유로, ‘단순하게 일하기’를 꼽는다. 그는 젊은 시절 몇 년에 걸쳐 논문을 준비했으나 결국은 완성하지 못했던 경험을 계기로 일에 대한 사고방식을 확 바꿨다. 주어진 일의 본질을 파악해 불필요한 노력은 하지 않고, 필요한 일만 집중력 있게 ‘단순하게 일하기’로 한 것이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일 잘하는 사람들은 이미 다 하고 있다는 시간 관리법, 회의법, 처세술 등을 통해 일하는 사람에서 일을 ‘잘하는’ 사람으로 거듭나보자. 일을 단순하게 하면 업무에 드는 불필요한 에너지를 들이지 않아서 업무 효율은 올라가고 스트레스는 줄어든다. 그렇게 절약한 시간과 에너지로 자신의 삶을 보다 주도적으로 꾸려나갈 수 있다. 인생이라는 제한된 시간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단순하게 일하기는 나는 물론, 나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귀중한 시간을 존중하는 태도임을 잊지 말고, 업무에서 효과적으로 ‘단순하게 일하기’를 실천하자.
작가정보
저자 : 사이토 다카시
일본 메이지대학교 문학부 교수부터 베스트셀러 작가, 교육 전문가, CEO들의 멘토, 방송 프로그램 MC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진정한 멀티테이너. 그는 자신이 이렇게 할 수 있는 이유로 ‘단순하게 일하기’를 꼽는다.
단순하게 일하기는 가장 중요한 순서대로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한 번에 하나씩 일을 처리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또한 일의 본질을 파악해 최대한 군더더기를 없애며, 모든 걸 꼼꼼히 하기보다는 전체를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은 나중에 보충한다는 자세로 업무에 임한다.
그는 단순하게 일하면, 업무 스트레스가 줄고 효율은 높아져 보다 주도적으로 삶을 꾸릴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많은 이들이 그런 삶을 누렸으면 하는 저자의 바람에서 쓰였다.
저서로는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잡담이 능력이다》,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내가 공부하는 이유》 등이 있다.
역자 : 강수연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10여 년간 뉴스를 취재하고 편집했다. 육 년간 도쿄에 거주했으며,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원작의 결을 살려 옮기는 번역 작업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가르치는 힘》, 《최강의 야채 수프》 등을 기획, 번역했다.
번역 강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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