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 나폴레온 힐과 새엄마 (이야기 속으로9)

꿈꾸는 다락방 편집부 지음

유페이퍼 2016년 12월 1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 선생님에 관한 이야기 모음집입니다. ■ 이야기 속으로 세계적인 철학자 나폴레온 힐은 버지니아주 남서쪽 산지 마을의 한 칸짜리 통나무집에서 태어났습니다. 얼마나 외딴 곳에 살았던지 열두 살 때 처음 기차를 보았을 정도입니다. 게다가 그는 여덟 살 때 어머니를 여의었지요. 나폴레온 힐은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아버지가 새 어머니를 데려온 날을 이렇게 회고했습니다. 아버지는 친척들 한 분 한 분과 새어머니를 인사시켰다. 내 순서가 되자, 최대한 심술궂게 보이려고 잔득 찡그린 얼굴로 팔짱을 꽉 끼었다. 아버지는 나를 이렇게 소개하셨다. “이 애가 내 아들 나폴레온 힐이오. 우리 마을 최고의 악동이지. 지금도 무슨 일을 벌일까 궁리하는 중일거야.” 그러자 어른들이 모두 크게 웃음을 터뜨렸다. 하지만 새어머니는 가만히 내 앞에 다가오시더니 조용히 바라보셨다. 그리고는 이렇게 말씀 하셨다. “잘못 보셨어요. 당신. 나폴레온 힐은 마을 최고의 악동이 아니라, 아직 자기 지혜를 제대로 발휘할 줄 모르는 영리한 소년이란 말이에요.” 새어머니가 북돋워 준 힘에 용기를 얻어 나폴레온 힐은 갖고 있던 총을 팔아 타자기를 샀습니다. 새어머니한테 타자를 배우면서, 자기 생각을 글로 옮기는 일에 흥미를 갖기 시작한 것입니다. 나폴레온 힐이 남긴 말 중에 이런 것이 있습니다. “사람이 완벽하게 조절할 수 있는 것은 세상에 딱 한 가지 밖에 없다. 바로 마음가짐이다.” 그것은 그 자신의 경험에서 비롯된 말이었습니다. '나는 악동이다'라는 믿음을 '나는 똑똑하고 큰일을 해낼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바꾸었고, 그 결과 위대한 인물로 성장할 수 있

목차

● 선생님 이야기
01. 자랑스러운 어머니의 직업
02. 10년 전에 내가 나에게 한 약속
03. 당신이 3일 후에 죽는다면…
04. 황희 황정승의 아들 길들이기
05. 1시간 30분의 정직
06. 오리걸음 하는 선생님의 자세
07. 만우절날 무지개를 잡은 아이
08. 피에르가르뎅을 성공시킨 칭찬 한 마디
09. 두 눈을 가린 스승
10. 실직 수당이 교사 봉급의 절반...
11. 머슴이었던 조만식 선생
12. 초등학교 때 선생님
13. 제자의 가르침을 받아드린 스승
14. 독일 하숙집 아주머니의 충고
15. 스탠퍼드대학교 탄생 비화
16. 대통령이 되는 훈련 중
17. 약점으로 우승한 외팔이 유도선수
18. 철학자 나폴레온 힐 과 새엄마
19. 소아마비 백신을 개발한 솔크 박사
20. 내게 그런 어머니가 계셨더라면 나도 대통령이...
21. 칭찬으로 천재를 만드신 아버지
22. 그래, 내가 가마!
23. 1000억 짜리 강의
24. 천사의 가게
25. 이솝이 본 ‘사람 같은 사람’
26. 거울 같은 선생님
27. 자식에게 한 거짓말
28. 비둘기 발만 그리던 소년
29. 하바드 대학을 1등으로
30. 마라톤 황영조 선수의 비화
31. 말썽꾸러기들을 천재로 만드신 선생님
32. 정명훈과 어머니
33. 아프리카에서 온 암소 9마리
34. 대통령을 길러낸 루즈벨트 아버지
35. 학생을 착각한 선생님의 회개
36. 선생님께 큰절을 한 아이
37. 저능아였던 '신의 손' 빈칼센
38. 글씨를 칭찬해준 아버지 친구
39. 그 돌은 바로 놓았느냐?
40. 나폴레옹의 군인이 될 훈련
41. 바벰바족의 이상한 형벌
42. 보석 감정사의 인내심
43. 박지성의 인생을 바꾼 격려
44. 공자의 눈높이 교육
45. 안데르센을 키운 격려 한 마디
46. 만년 탈영병의 변신
47. 강도를 감화, 감동 시킨 방정환 선생
48. 외강내유의 선생님
49. 음악에 별 재주가 없던 스트라바디
50. 공짜를 거부한 부모
51. 꿈을 훔친 도둑
52. 선생님의 격려 한 마디가....
53. 아빠를 닮고 싶은 아이
54. 빌 게이츠家의 자녀 10계명
55. 하버드 대학 도서관에 쓰인 30훈
56. 어머니의 격려와 사랑이
57. 천당에 간 목사와 집사
58. 나무를 잘 키운 아들과 루즈벨트
59. 성공하는 길을 가르쳐 준 스승과...
60. 55년 전의 우정
판권 페이지

작가정보

저자(글) 꿈꾸는 다락방 편집부

꿈꾸는 다락방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