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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카의 장갑

장갑은 마음을 전하는 세상에 하나뿐인 선물입니다
작가정신

2018년 12월 20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12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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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1.47MB)
ISBN 9791160261233
쪽수 2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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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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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빛나는 작은 장갑 나라에서 펼쳐지는 한 편의 아름다운 동화 같은 이야기!
《달팽이 식당》, 《츠바키 문구점》의 저자 오가와 이토가 전하는 선량한 사람들의 따스하고 포근한 이야기 『마리카의 장갑』. 발트 3국 중 하나인 라트비아를 모델로 하는 가상의 나라인 루프마이제공화국을 무대로, 마리카라는 한 여자의 파란 많지만 따뜻한 생애를 그리고 있다. 국내에서도 몇 권의 책을 출간한 일러스트레이터 히라사와 마리코의 섬세한 삽화도 작품의 사랑스럽고 다정한 기운을 불어넣어준다. 권말에 실린 저자의 라트비아 여행 에세이는 라트비아인들의 정겨운 생활상과 삶의 지혜가 담긴 이야기들을 조곤조곤 하나씩 풀어놓는다.

장갑 없이는 살 수 없는 나라, 루프마이제공화국. 화려하고 아름다운 색깔의, 손에 꼭 맞는 장갑을 끼는 것은 이 나라 사람들의 큰 기쁨이다. 태어나자마자 할머니에게 새빨간 엄지장갑을 받은 마리카는 가족들의 사랑과 너그러운 자연의 품 안에서 밝고 건강한 아이로 무럭무럭 자란다. 열다섯 살이 된 마리카는 같은 댄스 동아리의 청년 야니스를 사랑하게 되고 처음으로 누군가를 위해 엄지장갑을 떠서 선물한다. 그리고 얼마 후 열린 건국 15주년 축하 행사. 마리카는 자신이 준 엄지장갑을 낀 야니스를 발견하고 가슴 벅찬 기쁨을 느낀다.

그러나 아름다운 시절은 오래가지 못했다. 두 사람이 결혼한 지 5년 만에 루프마이제공화국이 얼음제국에 무력으로 병합되는 불운이 닥친 것이다. 사람들은 춤과 노래를 빼앗기고 민속의상 착용도 금지되었지만, 혹한의 긴 겨울을 나기 위한 엄지장갑만은 유일하게 허용된다. 힘든 시절이지만 마리카와 야니스는 서로에 대한 사랑에 의지해 소박한 일상을 꾸려나가지만 얼음제국은 그런 소박한 행복을 더는 허용하지 않는다. 야니스에게 연행 명령이 떨어진 것이다. 마리카는 그가 무사히 건강하게 돌아오기를 소망하며 밤새 엄지장갑을 뜨는데…….
1장 탄생일의 흑빵 … 07
2장 축하의 술, 시마코프카 … 33
3장 첫사랑의 꽃차 … 59
4장 영양 만점, 자작나무 주스 … 91
5장 도토리 커피를 마시며 … 121
6장 오이 피피 만드는 법 … 151
마지막 장 엄지장갑 … 185

일러스트 에세이 라트비아, 엄지장갑 기행 … 206

계절이 가을로 접어들 무렵 마리카는 한 가지 큰 결심을 했습니다. 야니스를 위해서 엄지장갑을 뜨기로 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고백은 부끄러워서 못하니까요. 루프마이제공화국 사람들은 말로 표현하는 대신 엄지장갑에 마음을 담아서 전합니다.
엄지장갑은 털실로 쓴 편지 같은 것.
좋아하는 마음도 말이나 글 대신 엄지장갑의 색깔이나 무늬로 표현합니다. 그렇게 해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좋아하는 마음’이 형상화되는 것입니다.
_63쪽

마당 너머로는 아름다운 자작나무 숲이 펼쳐집니다. 그 너머에 치유의 땅이 있습니다. 치유의 땅은 정령들이 사는 신성한 숲입니다. 조금 더 걸어가면 작은 강이 흐르고, 강을 따라가면 호수가 나옵니다.
가진 것은 그것이 전부입니다. 하지만 그것만 있으면 살아갈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없지만 무엇 하나 부족한 것이 없습니다.
_101쪽

마리카는 낚시용 장갑을 뜨면서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엄지장갑을 떠준다는 것은 온기를 선물하는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직접 손을 잡아줄 수 없어 엄지장갑을 떠서 선물하는 것입니다. 엄지장갑은 손의 온기를 대신 전해주는 마리카의 분신입니다.
야니스의 손을 따뜻하게 지켜달라는 기원을 담아서 마리카는 해마다 정성스럽게 낚시용 장갑을 떴습니다.
어느덧 따뜻하고 아름다운 엄지장갑을 뜨는 일이 마리카에게는 삶의 기쁨이 되었습니다.
_148~149쪽

마리카는 야니스의 장갑에 가만히 왼손을 넣어보았습니다. 장갑 안에서 야니스의 손을 다시 만날 수 있을 것만 같았습니다.
천천히 손가락을 펴보았습니다. 그러자 야니스의 손에 살포시 감싸인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야니스와 손을 잡고 걷던 시절이 그리웠습니다. 그때는 너무 당연해서 손을 잡는다는 것이 이토록 소중한 사랑의 행위인 줄 몰랐습니다. 마리카는 장갑을 낀 손을 꼭 쥐었습니다.
_180쪽

아직 겨울의 시대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루프마이제공화국의 현실은 실로 엄혹했습니다. 사람들이 살해되고, 어딘가로 끌려가고, 폭행을 당하는 일이 일상다반사였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마리카가 어떻게 웃을 수 있는지 이상하게 여길지도 모르겠습니다.
마리카만 그런 것이 아니라 루프마이제공화국 사람들은 힘든 때일수록 더 활짝 웃습니다.
운다고 해서 해결되는 일은 없으니까요. 하지만 웃으면 자신보다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습니다. 슬퍼한다고 해서 나아질 것은 없습니다.
루프마이제공화국 사람들은 그렇게 서로 용기를 북돋워주면서 살아갑니다.
_200쪽

“장갑은 마음을 전하는 세상에 하나뿐인 선물입니다”
베스트셀러 『달팽이 식당』 『츠바키 문구점』 저자, 오가와 이토 신작 장편소설
라트비아 여행 에세이 + 오가와 이토 작가 인터뷰 + 히라사와 마리코 일러스트 수록!

대대로 이어지는 아름답고 화려한 엄지장갑, 수제로 만든 흑빵과 소박하지만 세련된 식탁, 숲과 호수에 둘러싸인 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밝은 미소. 반짝반짝 빛나는 작은 장갑 나라에서 펼쳐지는 한 편의 아름다운 동화 같은 이야기 『마리카의 장갑』이 출간되었다. 일본에서는 단행본 출간에 앞서 2016년 3월부터 2017년 8월까지 월간 《모에(MOE)》에 연재되었던 이 작품은 태어나 세상을 떠나는 날까지 엄지장갑과 함께 살아가는 나라 루프마이제공화국을 무대로, 마리카라는 한 여자의 파란 많지만 따뜻한 생애를 그리고 있다.

루프마이제공화국은 발트 3국 중 하나인 라트비아를 모델로 하는 가상의 나라다. 실제로 오가와 이토는 본문 삽화를 맡은 히라사와 마리코와 여러 번 라트비아를 방문해 사전 취재를 했다고 하는데, 라트비아는 과거 수차례 강대국의 점령과 박해를 받았던 슬픈 역사를 갖고 있다. 이 소설의 주인공인 마리카는 건국 30년 만에 나라를 빼앗기고, 남편과 생이별을 하는 등 역경을 겪지만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간다.

마리카를 포함해 작품 속에 등장하는 루프마이제공화국 사람들 역시 타국의 침략과 농락에도 운명을 원망하거나 쉽게 삶을 포기하지 않는다.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이웃을 잃은 슬픔을 가슴속에 안고 있지만, 그럴수록 오히려 마음껏 웃고, 전통 문화를 자부심을 갖고 지켜나가며, 자신에게 주어진 삶 안에서 소임을 다한다. 숲과 나무와 호수, 꽃과 공기조차도 정령과 신의 기운이 깃든 나라, 사려 깊고 상냥한 마음씨를 가진 사람들이 사는 나라를 배경으로 한 『마리카의 장갑』은 읽는 내내 따스하고 포근한 털장갑에 감싸인 듯한 느낌과 함께, 행복은 멀리 있어 ‘쫓는’ 것이 아니라 일상 가까이에서 ‘발견’되어지는 것이라는 사실을 새삼스럽고도 뭉클하게 일깨운다.

한편 국내에서도 몇 권의 책을 출간한 일러스트레이터 히라사와 마리코의 섬세한 삽화도 작품의 사랑스럽고 다정한 기운을 북돋운다. 권말에 실린 라트비아 여행 에세이는 라트비아인들의 정겨운 생활상과 삶의 지혜가 담긴 이야기들을 조곤조곤 하나씩 풀어놓는다. 그리고 또 하나, 이 책에는 독자들을 위한 특전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마리카의 장갑』 출간을 기념해 진행된 오가와 이토와의 인터뷰 내용을 담은 소책자를 수록한 것으로, 맑고 고운 심성을 지닌 작가의 육성을 고스란히 담아 보다 풍성한 읽을거리를 제공하고 한국 독자에게 보내는 작가의 친필 메시지와 사인도 확인할 수 있다.

“엄지장갑은 털실로 쓴 편지 같은 것.
좋아하는 마음도 장갑의 색깔이나 무늬로 표현합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좋아하는 마음’이 형상화되는 것입니다”

작품의 무대가 되는 루프마이제공화국은 장갑 없이는 살 수 없는 나라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색깔의, 손에 꼭 맞는 장갑을 끼는 것은 이 나라 사람들의 큰 기쁨. 태어나자마자 할머니에게 새빨간 엄지장갑을 받은 마리카는 가족들의 사랑과 너그러운 자연의 품 안에서 밝고 건강한 아이로 무럭무럭 자란다.
밖에서 뛰어 놀기 좋아하는 마리카에게 수공예는 커다란 골칫거리. 코가 촘촘하고 엄지 부분의 문양을 맞추기 힘든 까다로운 엄지장갑 뜨기도 예외는 아니다. 그러나 루프마이제공화국에는 중요한 규칙이 있었는데, 열두 살이 되면 누구나 수공예 시험을 치러야 한다는 것.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지혜와 기술을 익히기 위한 시험으로 남자아이들은 바구니를 엮거나 못을 박고, 여자아이들은 실을 잣고 수를 놓고 엄지장갑을 떠야 한다. 닷새에 걸친 시험을 모두 치르고 난생처음 앓아눕는 마리카. 마침내 ‘보결’이라는 단서가 붙긴 해도 마리카는 시험에 합격했고, 이로써 맡은 바 책임을 다할 때에야 행복을 누릴 자격을 갖게 됨을 깨닫는다.

“슬픔의 눈물은 흐르지 않습니다.
마음속에서 상쾌한 바람이 불 뿐입니다.”

열다섯 살이 된 마리카는 같은 댄스 동아리의 청년 야니스를 사랑하게 되고 처음으로 누군가를 위해 엄지장갑을 떠서 선물한다. 그리고 얼마 후 열린 건국 15주년 축하 행사. 마리카는 자신이 준 엄지장갑을 낀 야니스를 발견하고 가슴 벅찬 기쁨을 느낀다. 마리카가 선물한 엄지장갑을 꼈다는 것은 야니스가 마리카의 마음을 받아들였다는 증거였는데 루프마이제공화국에는 ‘예스’라는 단어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듬해 하지 축제의 밤, 마침내 마리카는 그에게 프러포즈를 받는다. 청혼을 수락하기 위해 복잡한 문양이 들어간 결혼식용 손가락장갑 뜨기에 돌입해야 하는 마리카. 이제 마리카는 장갑 뜨기가 전보다는 훨씬 좋아졌다.
그러나 아름다운 시절은 오래가지 못했다. 두 사람이 결혼한 지 5년 만에 루프마이제공화국이 얼음제국에 무력으로 병합되는 불운이 닥친 것이다. 사람들은 춤과 노래를 빼앗기고 민속의상 착용도 금지되었지만, 혹한의 긴 겨울을 나기 위한 엄지장갑만은 유일하게 허용된다. 힘든 시절이지만 마리카와 야니스는 서로에 대한 사랑에 의지해 소박한 일상을 꾸려나간다. 꿀벌을 치고, 일주일 치 흑빵을 굽고, 엄지장갑을 뜨고, 동식물 가족을 보살핀다. 둘이 손을 잡고 숲속을 거닐고, 여름이면 호수에서 물놀이를 하고, 나란히 그네에 앉아 밤하늘의 별을 보고, 온실 방에 마주 앉아 도토리 커피를 마시기도 한다. 그러나 얼음제국은 그런 소박한 행복을 더는 허용하지 않는다. 야니스에게 연행 명령이 떨어진 것이다. 마리카는 그가 무사히 건강하게 돌아오기를 소망하며 밤새 엄지장갑을 뜬다.

“고마워(Paldies)!
살아 있다는 걸 축복처럼 느껴지게 해줘서……”

삶의 기쁨과 감동을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선량한 사람들의 따스하고 포근한 이야기

“딱딱해 보이지만 속은 말랑말랑하고 살짝 단맛”이 나는 흑빵, “매혹적인 냄새의 캐러웨이 씨앗을 듬뿍 넣은 흰 치즈”, “물통 속에서 발효되어 소다수처럼 짜릿”한 자작나무 주스. 소설의 풍미를 한층 돋우는 것은 이처럼 오가와 이토 특유의 맛깔 나는 음식 묘사다. ‘축하의 술, 시마코프카’, ‘첫사랑의 꽃차’, ‘도토리 커피를 마시며’, ‘오이 피피 만드는 법’ 등의 장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소설을 읽고 있노라면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감미로운 음악을 듣고 있는 듯하다. 마리카에게 닥치는 고난과 역경, 그때마다 계속되는 장갑 뜨기는 마치 하나의 선율처럼 아름답게 연주된다.
첫 장편 『달팽이 식당』 이후 10년째를 맞는 오가와 이토는 이번 『마리카의 장갑』 출간을 맞아 진행된 인터뷰에서 “행복이란, 일상에서 작은 기쁨, 잔잔한 감동을 발견하고 만들어나가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라트비아의 문화와 역사를 기반으로 한 이 소설은 일상의 기쁨과 감동을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근면하고 선량한 사람들이 아름다운 풍습과 현명한 지혜라는 문양으로 짜 내려간 장갑과도 같다. 오가와 이토가 전하는 반짝이는 희망의 빛은 독자들의 마음속에 잊지 못할 특별한 문양으로 아로새겨질 것이다.

“보석함처럼 반짝이는 라트비아라는 작은 나라에서 이야기 조각들을 모았다.
그곳에서 만난 숲, 바람, 햇빛, 호수, 사람들의 선량한 웃음이 독자 여러분께 전해지길 바란다.” _오가와 이토

* 일러두기
본문 중의 ‘ミトン(미튼)’은 통상적으로 엄지손가락만 분리되어 있는 장갑인 ‘벙어리장갑’을 가리키지만, ‘벙어리장갑’이라는 단어에 언어 장애인을 낮잡아 이르는 뜻이 담겨 있다고 생각하여 ‘엄지장갑’으로 옮겼습니다

작가정보

1973년 야마가타 현 출생. 2008년에 첫 장편소설 『달팽이 식당』을 포푸라샤에서 출간했다. 이 소설은 스테디셀러가 되었으며 2010년 시바사키 고우 주연의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따뜻함을 드세요』 『트리 하우스』 『패밀리 트리』 『초초난난』 『바나나빛 행복』 『이 슬픔이 슬픈 채로 끝나지 않기를』 『츠바키 문구점』 『반짝반짝 공화국』 등의 소설들을 발표하고, 그림책과 에세이 등을 집필하기도 했다.
『마리카의 장갑』은 출생부터 세상을 떠나는 날까지 엄지장갑과 함께 살아가는 나라 루프마이제공화국을 무대로, 한 여자의 파란 많지만 따뜻한 생애를 그리고 있다. 인생에서 좋은 일만 일어날 수 없듯이 힘든 일만 계속되지 않는다는 깨우침, 베풀수록 샘물처럼 차오르는 사랑의 아이러니, 생명의 고귀함 같은 인생의 통찰과 함께 뭉클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부산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석사과정과 도쿄외국어대학 대학원 연구생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일본어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는 『인도방랑』 『티베트방랑』 『동양방랑』 『무라카미 하루키의 위스키 성지 여행』 『악마의 패스』 『시대가 변했다』 『당신이 솔로일 수밖에 없는 생물학적 이유』 『국수와 빵의 문화사』 『하게타카』 『영원의 숲』 『고독한 늑대의 피』 등이 있다.

일본의 인기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작가. 섬세하고 따뜻한 일러스트와 에세이로 사랑받고 있으며, 『교토 안내 수첩』 『한 달 빠리지엥』 『숲에 가다』 『예전부터 이런 게 갖고 싶었어』 『베란다 시작했습니다』 『여행과 디저트 때때로 간식』 『어바웃 커피』 『이탈리아에서 있었던 일』 등의 책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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