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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 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

존 그리빈 지음
들녘

2004년 11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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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4.23MB)
ISBN 979115925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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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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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세계를 알고 싶은 강렬한 호기심과 열정을 가진 사람들,
그들의 숱한 좌절과 희망 속에서 과학의 역사는 시작되었다.
과학 지식이 전혀 없어도, 수많은 과학자들의 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과학은 친근한 모습으로 우리 곁에 다가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현대인들의 필수 교양, [과학]

지금까지 ‘과학’이라 하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분야로, 몇몇 전문가나 전공자들을 위한 특수한 지식의 한 분야로 경원시되어 왔다. 이는 곧 과학의 언어인 수식과 공식, 어려운 용어로 이루어진 이론 위주의 전통적인 접근방식에 기인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에 대해 보통사람들이 일으키는 알레르기 반응은 당연했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누구에게나 쉬운 과학’을 모토로 한 시도들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그러나 그러한 시도들은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했다. 과학을 소프트하게 다루기 위해 ‘쇼’ 차원에서 접근하거나, ‘스토리’ 안에서 과학적 지식들을 제시하려는 시도들은 필연적으로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었다. 즉 그런 ‘연출’이 가능한 한정된 분야만이 반복적으로 다루어졌고 결국은 과학 전반에 대한 몰이해를 가져왔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이번에 출간된 [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 과학]은 실제로 과학연구에 종사하는 전문 과학자가 쓴 과학서이지만, 중?고등학교 학생부터 누구나(학창시절 과학에 조금의 흥미도 느끼지 못했던 사람들까지도) 이해할 수 있도록 눈높이를 낮춘, 과학에 대한 전통적 접근법이 지닌 한계와 대중적 접근이 지닌 한계를 동시에 극복한 책이라 할 수 있다.
본격적으로 이 책을 소개하기에 앞서 [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 과학]이라는 책제목에 담긴 의미부터 짚고 넘어가자. 지난 2001년 도서출판 들녘에서는 [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 교양]을 출간하여 전문적인 지식의 경계에 갇혀 교양에 목말라하던 사람들의 갈증을 풀어주었다. ?교양?은 주로 문학.역사.예술 분야를 다룬 책이라면, 이 책은 [교양]의 연장선상에서 ‘교양’의 영역으로 편입되기 시작한 ‘과학’의 일반적인 지식들을 다루고 있다.
과학이 교양의 한 분야에 편입되기 시작했다는 말에 약간의 이의를 갖는다면 아이작 아시모프의 말에 이해가 가능할 것이다. 즉, ‘현대사회에서는 과학이 이뤄낸 것에 대한 지적 개념을 모르는 한, 어느 누구도 진실로 편안함을 느낄 수 없으며, 그 문제들의 본질을 파악할 수 없다.’ 따라서 예전에는 과학이 교양이 될 수 없었다 하더라도 지금은 과학이 교양의 한 분야를 차지하고 있어, 과학도가 아니어도 과학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들을 습득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과학을 무시하고 살아가기에는 ‘과학’이 우리의 삶에서 너무나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간ㆍ공간에서 그 의미가 분명한 시대에서부터 과학의 발전과정을 다룬다

이 책은 진정한 과학의 태동기라 할 수 있는 르네상스 이후의 과학자들을 중심으로 과학에 접근하고 있다. 다른 과학서들이 채택하고 있는 ‘항목’ 중심의 접근이 아닌 ‘인물’ 중심의 접근을 통해 단순한 과학적 지식뿐만 아니라 그 시대의 흐름, 나아가 인류의 역사와 인류사의 진화 방향까지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이 책에서 고대 그리스.로마 시대는 물론, 이집트.중국 등의 과학사를 다루지 않고 르네상스 시대부터 20세기 후반까지의 서양을 중심으로 다룬 부분에 대해 많은 이들이 이의를 제기할 것이다. 이에 대해 이 책의 저자 존 그리빈(John Gribbin)의 말을 들어보기로 하자.
-
인체의 생물학적 탐구의 출발점으로 손꼽히는 안드레아스 베살리우스의 [인체의 구조에 대하여]가 출판된 것은 1543년이었는데, 그해는 바로 코페르니쿠스의 유고작 [천체의 회전에 관하여]가 출판된 해라는 사실은 역사학자에게는 분명 기분 좋은 우연의 일치일 것이다. 이런 우연의 일치로 1543년은 처음에는 유럽을, 나중에는 전세계를 뒤바꾼 과학 혁명의 시작을 알리는 간편한 징표로 자리잡게 되었다.
물론, 과학 역사의 출발점을 언제로 잡느냐의 문제는 자의적 성격이 짙기 때문에
추천의 글-박성래(한국외국어대학교 사학과 교수)
감사의 글
들어가는 글

1부 암흑의 시대를 벗어나서
1.르네상스 사람들
2.최후의 신비주의자들
3.최초의 과학자들
2부 과학의 창시자들
4.과학, 한 분야로 자리잡다
5.뉴턴 혁명
6.확장하는 지평
3부 계몽운동
7.개화된 과학1: 화학, 솟구쳐 오르다
8.개화된 과학2: 모든 분야에서의 전진
4부 큰 그림
9.다윈 혁명
10.원자와 분자
11.빛이 있으라
12.고전과학의 마지막 불꽃
5부 현대
13.이너 스페이스
14.생명의 영역
15.우주

끝맺는 글_무언가 알아내는 것의 즐거움
참고문헌
찾아보기

이 책은 서양과학사를 대중적으로 소개하려고 쓰여진 것이다. 특히 지은이 존 그리빈(John Gribbin)은 과학사를 사람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즉 과학자 중심으로 서술한 서양 과학사를 쓰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책의 원래 제목이 [과학Science]이지만,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위대한 과학기술자들의 삶을 통해서 본 과학의 역사’란 표현이 딱 들어맞는다. 개인적으로 그 부분이 마음에 든다. 결국 인류 활동의 중요 부분은 모두 사람이 하는 일이고, 과학기술 역시 과학자와 기술자의 삶을 추적하는 가운데 보다 선명한 과학기술의 역사를 보여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_ 박성래 (한국외국어대학교 사학과 교수)

작가정보

저자(글) 존 그리빈

존 그리빈(John Gribbin)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천체물리학을 전공했으며, 우주의 연대 추정과 우주에서의 생명체 존재 탐색 등을 집중 연구하여 과학의 대중화를 이끈 최고의 과학 저술가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서섹스 대학 객원교수와 BBC 방송을 비롯해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찾아서In Search of Schrodinger’s Cat] [슈뢰딩거의 고양이와 실체 탐구Schrodinger’s Kittens and the Search for Reality] [Q는 퀀텀의 Q(Q is for Quantum)] 등 70여 권이 있으며, 부인인 메리 그리빈과 함께『누구나 쉽게 이해하는 과학』을 집필하기도 했다.


강윤재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과학기술학협동과정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성공회대학교와 동국대학교 강사이며, 출판사에서 오랫동안 기획, 편집자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과학도서를 기획하는 한편, 과학 분야의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H2O:물의 전기] [라듐의 발견과 마리 퀴리] [인류학의 어머니, 미드] [시간을 발견한 사람:제임스 허턴] [거의 모든 사람들을 위한 과학](공동 번역) 등이 있다.


김옥진

서울대학교 식물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타임라이프 세계사-기사도의 시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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