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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숙 트럭(Truck)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67
강영숙 지음 | 전승희 옮김
아시아

2014년 06월 13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06월 1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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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0.22MB)
ECN 0102-2018-800-00263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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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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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한국의 우수한 문학작품을 번역하여, 미국을 비롯한 영어권 국가에 한국문학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제67권 『강영숙: 트럭(Truck)』. 이 소설은 병든 이, 그리고 그를 병들게 하는 병든 현실 두 축으로 소설 전반을 지탱한다. 「트럭」에서 본 것처럼 환영의 요청은 강영숙 소설의 담담하면서도 강렬한 내적 필연성을 구축한다.

"※알립니다
이 도서는 모두 영어로만 이루어져있습니다.
책소개/목차/책속으로/서평의 내용은 참고용으로 한글원문도 함께 기재하였으니, 참고하여 구매해주시기 바랍니다.
"
트럭 007
Truck
해설 069
Afterword
비평의 목소리 083
Critical Acclaim
작가 소개 092
About the Author

세기말을 통과한 한국 소설은 적극적으로 개척한 성과 중 하나는 바로 ‘환상’의 (재)발견이라 할 수 있다. 환상이라는 무한에 가까운 지평을 막 열어젖힌 새로운 세기의 작가들은 그 신대륙을 마음껏 누비고 다녔다. 강영숙은 그 개척자들 중 한 명이다.
첫 소설집 『흔들리다』(2002)는 작가의 소설 세계 전반을 미리 압축된 형태로 제시한 출사표였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에는 현실과 환상이 끝내 그 경계조차 구분하기 힘들 만큼 자연스럽게 뒤섞인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트럭」은 개별 단편으로서의 밀도가 높기도 하거니와, 소설집 전체, 나아가 작가의 소설적 관심과 지향을 대표하기에 손색이 없다는 점에서 단연 문제적인 작품이다. 병든 이, 그리고 그를 병들게 하는 병든 현실. 「트럭」의 이 두 축은 곧 강영숙 소설 전반을 지탱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트럭」에서 본 것처럼 환영의 요청은 강영숙 소설의 담담하면서도 강렬한 내적 필연성을 구축한다.

* 출판사 서평

환각의 치유 효과
세기말을 통과한 한국 소설은 다양한 장르적 문법들을 활발히 차용하며 시야를 넓혀가던 가운데에 마침내 ‘무중력 공간’이라는 새로운 영역과 맞닥뜨리게 되었다. 첫 소설집 『흔들리다』(2002)는 작가의 소설 세계 전반을 미리 압축된 형태로 제시한 출사표였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에는 현실과 환상이 끝내 그 경계조차 구분하기 힘들 만큼 자연스럽게 뒤섞인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트럭」은 개별 단편으로서의 밀도가 높기도 하거니와, 소설집 전체, 나아가 작가의 소설적 관심과 지향을 대표하기에 손색이 없다는 점에서 단연 문제적인 작품이다. 환상은 지극히 개인적인 동시에 주체적이라는 의미에서 엄밀히 말해 환각이라 해야 옳다. 환각이기에 그것은 일차적으로는 병증이지만, 결과적으로는 그 환각의 과정이 자아와의 대면을 위함이라는 점에서 그것을 그대로 자기 치유의 과정이라 해도 좋으리라. 치유의 결과로 ‘나’가 대면하게 되는 것이 하필 ‘제일 못생긴’ 저 자신의 ‘몸’이라는 것. 누차 지적되었듯 이러한 성찰은 문학적 사유의 매개체로 여성의 몸을 활발하게 활용할 줄 아는 이 작가가 수시로 도달하곤 하는 매우 독특한 지점이다.
-황현경 (문학평론가)

해외의 독자들이 주목하기 시작한 한국의 단편소설들
영어로 한국의 우수한 문학작품을 번역하여, 미국을 비롯한 영어권 국가에 한국문학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시리즈의 다섯 번째 세트(61~75번)가 출간되었다. 이번에 출간된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세트 5는 지난 세트와 또 다른 카테고리로 새로운 느낌과 깊이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3월에 출간된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세트 4는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에서 소개되는 등 국내외로 독자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드라마와 음악으로 시작된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이제는 소설을 비롯한 문학 분야로도 널리 확대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미 해외에는 신경숙 작가와 같은 스타 작가의 작품이 번역되어 해외 독자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지만, 아직 영어권 국가에서 한국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는 드문 것이 현실이다.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시리즈는 지금까지 75명의 한국 대표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우수한 작품들을 번역하여 작품에 대한 해설문까지 수록한 만큼 한국의 단편소설을 해외에 ‘본격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아시아 출판사는 올해 안에 세트 6과 세트 7을 출간하여 총 105권의 대규모 전집을 완간할 계획이다. 이 시리즈의 번역을 총괄적으로 맡고 있는 전승희 하버드대학교 한국학 연구원과 브루스 풀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 한국문학 교수는 “앞으로 나올 식민지 문학작품들은 한국의 일제 강점기를 전후로 한 중요한 문학작품들로서 전집이 완간되면 시리즈에 대한 인지도는 해외에서의 한국문학의 저변이 확대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관계’, ‘일상의 발견’, ‘금기와 욕망’
현대 사회의 내밀한 부분에 존재해온 문제의식을 재조명한 3가지 키워드

시리즈는 한국 내에서 문제의식을 가진 중요 작품들을 선정한 후 카테고리별로 묶어 세트마다의 특징을 부각시켰다. 이번에 출간된 다섯 번째 세트는 ‘관계(Relationship)’, ‘일상의 발견(Discovering Everyday Life)’, ‘금기와 욕망(Taboo and Desire)’이라는 카테고리로 나누어 김주영, 윤영수, 정지아, 윤성희, 백가흠 (관계) / 오수연, 강영숙, 편혜영, 부희령, 윤이형 (일상의 발견) / 송영, 정미경, 김숨, 천운영, 김미월 (금기와 욕망) 등 한국 대표 작가들의 중요 단편소설들을 수록하

작가정보

저자(글) 강영숙

저자 강영숙은 1967년 춘천에서 태어났고 서울예술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다. 1998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팔월의 식사」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제39회 한국일보문학상(2006), 제5회 김유정문학상(2011)을 수상했다. 미국 아이오와대학교의 국제창작프로그램(2009)에 참가했으며 대산재단-UC버클리대학교의 체류작가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2014). 대표작으로 『리나』(2006), 『라이팅 클럽』(2010), 『빨강 속의 검정에 대하여』(2009), 『아령 하는 밤』(2011)이 있다.

역자 전승희는 서울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에서 영문학과 비교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하버드대학교 한국학 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아시아 문예 계간지 《ASIA》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현대 한국문학 및 세계문학을 다룬 논문을 다수 발표했으며, 바흐친의 『장편소설과 민중언어』,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등을 공역했다. 1988년 한국여성연구소의 창립과 《여성과 사회》의 창간에 참여했고, 2002년부터 보스턴 지역 피학대 여성을 위한 단체인 ‘트랜지션하우스’ 운영에 참여해 왔다. 2006년 하버드대학교 한국학 연구소에서 ‘한국 현대사와 기억’을 주제로 한 워크숍을 주관했다.

감수자 데이비드 윌리엄 홍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일리노이대학교에서 영문학을, 뉴욕대학교에서 영어교육을 공부했다. 지난 2년간 서울에 거주하면서 처음으로 한국인과 아시아계 미국인 문학에 깊이 몰두할 기회를 가졌다. 현재 뉴욕에서 거주하며 강의와 저술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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