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 단편소설선 01 도시와 유령
2013년 08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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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559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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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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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도 모르는 동안에 주머니 속에 든 대로의 돈을 모두 움켜서 뚝 떨어지는 눈물과 같이 그의 손에 쥐어 주었다."
소설의 한 부분이다.
유령으로 오해했던 한 모자의 비참한 모습에 주인공이 취한 마지막 행동이다.
사회에 속해 살아가며 밝은 부분에만 동참하면서 살 수는 없다. 우리는 어두운 면과 그 속에 속한 사람들에 대한 따뜻한 눈을 가져야 한다. 하지만 현실은 내가 이미 어두운 구석에 속해 있는지도 모른다.
유령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한 이 소설은 흥미 있는 이야기 전개 속에서 사회 전반적인 모순덩어리 구조에 접근해 간다. 그렇다고 문제점을 완변하게 해결하는 것도 아니다. 다만 독자에게 자각과 지혜의 힘을 요구한다. 사실 독자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작가가 요구하는 부분을 수용할 수만 있다면 근본적 해결이 가능하겠지만, 그것은 너무나도 막막하기만 하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미장이 일을 하는 어느 빈민이 동묘에서 노숙을 하다 유령을 보고 실신한다. 그러나 알고 보니 유령이 아니라 자기와도 같은 빈민계층으로 묘지에서 노숙을 하는 여자와 그의 아들이었고, 교통사고를 당해 다리 한 쪽을 잃었고, 말라빠진 장딴지만 달린 모습이었다. 그런 그녀가 한밤중에 다리가 너무 아파 약을 찾으려 성냥불 한 통을 다 그어버렸는데, 그 불과 여인네의 어렴풋한 형체를 보고 귀신으로 착각한 것이다.
그런데 대체 다리는 왜 그 모양이 되었느냐 묻자, 불량배와 기생년들이 그득한 자동차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했던 것이었다. 남편은 죽었고, 집안은 너무나도 가난하여 병원비를 낼 돈도 없고 하여 이런 꼴이 되고 만 것이다.
***이효석은 이 작품을 마치면서 독자들을 향해 직설적인 작가의 변을 남기고 있다. 이 마지막 때문에 문학적 미가 떨어진다는 평을 받았다.
작품해설
지은이 이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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