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수요일에 하자

이광재 지음
다산책방

2017년 03월 03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03월 02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8.18MB)
ISBN 9791130611563
쪽수 280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판매가 판매금지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우리는 사람을 움직이는 연주를 한다!
《나라 없는 나라》로 제5회 혼불문학상을 수상한 이광재 작가의 장편소설『수요일에 하자』. 지금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가장 뜨거운 중년들, '수요 밴드'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싸우지 않고 서로 보듬어주는 아이들처럼 유쾌하고 개성 넘치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저자 특유의 아름다운 문장으로 펼쳐진다.

세월호 사건을 노래로 만든 고등학생 아들을 둔 학구파 기타리스트 리콰자, 대장에 생긴 암세포를 제거하고 딸과 함께 《젓가락 행진곡》을 치는 맨발의 키보디스트 라피노, ‘누런 액체’를 지리는 치매 걸린 노모를 돌보는 철부지 아들 기타리스트 니키타, 3개월차 노가다 잡부 긴 머리 베이시스트 배이수, 빚쟁이에게 쫓겨 다니며 위장 이혼을 한 드러머 박타동, 그리고, 더 잃을 게 없는 전직 텐프로 보컬 김미선. 이들이 7080 라이브클럽 ‘낙원’에서 뭉쳤다!

송창식과 조용필, 조항조와 해바라기를 지나 레드 제플린과 딥 퍼플, 레인보우의 불후의 명곡들뿐 아니라, 지금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이들을 위로하는 자작곡들까지! 해가 갈수록 얻는 거라곤 나이밖에 없다는 쓸쓸한 농담 대신, 가슴 벅찬 삶의 열정을 되찾게 하는 이 소설은 ‘지금 부르는 노래가 가장 젊은 노래’라는 사실을 알려주면서 우린 아직 살아 있음을 일?워준다.
입원실
벚꽃
낙원
화인火印
검객
사랑
수요일에 하자
김미선
용각산
워터파크
인생 찾아
율도
D-day
블루스 타임

작가의 말

“그런데 리콰자가 본명입니까?”
스틱으로 허벅지를 두드리던 박타동이 고개를 들어 리콰자를 본다. 들이마신 담배 연기가 리콰자의 발성을 따라 입 밖으로 부서진다.
“설마 싸이의 본명이 싸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죠? 혜은이의 본명은 김승희고 태진아는 조방진이죠. 리콰자도 그런 겁니다.”
박타동이 동작을 멈추었다.
“그럼 왜 하필 리콰자죠?”
“혜은이란 이름에 의미는 없어요. 그렇지만 관자놀이에 총구를 대고 내게 이유를 하나 대란다면…… 아실라나? 칠십 년대 영국 가수 중에 수지 콰트로라고. 전사처럼 노래하던 여자죠. 그 여자한테서 ‘콰’를 가져온 겁니다.”
(본문 36~37면)


사랑하는 사람의 바짓단을 잡고 통곡하며 어떤 구렁텅이든 감내하겠다고 조아리면 마음이 돌아설까. 그 사랑을 향해 더는 내보일 게 없을 때 비로소 그것은 나를 향해 다가온다. 그 고독과 맞설 힘이 더는 남은 게 없어 자신의 하염없는 순정에 연민을 느끼며 남모르는 눈물을 흘리고 있을 때 음악은 미네르바의 올빼미처럼 날개를 편다. 내가 음악을 연주하는 게 아니라 음악이 나를 연주한다.
(본문 66~67면)

“노래가 별거냐? 신음이 노래지. 오늘 보니까 늬 기타 소리도 신음 같더라. 세상 노래가 다 신음이니라.”
(본문 86면)


니키타의 솔로에 이어 기본 멜로디를 물고 라피노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어디서 그런 힘이 나오는지 건반을 타격하는 그녀의 손가락은 돌을 뚫는 정처럼 묵직하고 파괴적이다. 그 격렬한 움직임에 악기를 떠받친 철제 구조물이 부서질 듯 흔들거린다. 건반의 역동적인 연주는 기타 솔로와 같은 열두 마디였는데 따로 그녀를 소개할 것도 없이 해변의 청중들은 이미 라피노의 손놀림에 매료되어 있었다. (본문 229면)

최고 전율의 무대!
여기가 지상 낙원이다

혼불문학상 수상 작가 이광재 신작 장편소설!

“그러니까 수요일엔 뭐든 하자 이거야.
섹스든 술이든 음악이든…….”

2017년 대한민국을 울리는 가장 뜨거운 중년들
‘수요 밴드’가 왔다!

『나라 없는 나라』로 제5회 혼불문학상을 수상한 이광재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이 출간되었다. 전봉준과 이름 없는 백성들의 뜨거운 외침과 혁명의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역사 속 큰 인물을 현재성을 가진 매력적인 인물로 재창조해낸 역작”이라는 극찬을 받은 작가가 이번에는 지금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가장 뜨거운 중년들, ‘수요 밴드’의 이야기로 돌아왔다. 싸우지 않고 서로 보듬어주는 아이들처럼 유쾌하고 개성 넘치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이광재 작가 특유의 아름다운 문장으로 펼쳐진다. 전작 『나라 없는 나라』 ‘작가의 말’에서 청년 시절부터 소설을 쓴 이래로 늘 “발라드와 래퍼의 중얼거림 사이로 들려오는 록의 쿵쾅거림 같은 소설”을 쓰고 싶었다고 밝힌 지 2년 만에 완성한 소설이다.

과거를 묻지 않고, 쉽게 울지 않고,
오직 무대 위로 나아가는

여기, 여섯 명의 중년이 있다.
세월호 사건을 노래로 만든 고등학생 아들을 둔 학구파 기타리스트 리콰자.
대장에 생긴 암세포를 제거하고 딸과 함께 《젓가락 행진곡》을 치는 맨발의 키보디스트 라피노.
‘누런 액체’를 지리는 치매 걸린 노모를 돌보는 철부지 아들 기타리스트 니키타.
3개월차 노가다 잡부 긴 머리 베이시스트 배이수.
빚쟁이에게 쫓겨 다니며 위장 이혼을 한 드러머 박타동.
그리고, 더 잃을 게 없는 전직 텐프로 보컬 김미선.

이들이 7080 라이브클럽 ‘낙원’에서 뭉쳤다!

“직장인들에겐 수요일이 일주일의 고비 같은 날이거든. 월화의 긴장감은 사라지고 슬슬 지루하고 피곤해지기 시작하는데 주말까지는 좀 더 버텨야 하는. 그러니까 수요일엔 뭐든 하자 이거야. 섹스든 술이든 음악이든…….” (본문 121면)

율도 해수욕장의 무대를 마치기 위해 십대 행동강령까지 세우고 본격적인 연습에 매진하는 수요 밴드. 지루하고 재미없는 삶에서 벗어나, 조금은 불온해도 짜릿한 꿈을 위해 삶의 무대 한복판에 서기로 결심한다!

십대 행동강령
1. 팀을 이탈하지 않는다. 따라서 무슨 일을 저질렀더라도 경찰에 붙잡히지 말며, 누구에게 납치되지도 말고, 아프지도 말아야 한다.

4. 좋은 공연을 위해 술을 마시거나 책을 읽고 무대에 오르는 것은 허용하지만 상대에게 굳이 권하지 않는다.

10. 아픈 사람은 아프지 않게, 심심한 사람은 재미있게 살도록 도와준다. 우리는 사람을 움직이는 연주를 지향한다.


우여곡절 끝에 선 율도에서의 마지막 무대, “앵콜!”을 외치는 함성소리와 함께 갑자기 밀려오는 거대한 쓰나미!
관객들이 본 것은 무엇이었을까?

지금 대한민국을 위로하는 자작곡들과
국내외 명곡들의 향연!

불 꺼진 빈방이여
허공의 노란 풍선
잊고 싶은 내 기억이여
눈이 부셔 아픈 꽃이여

- 자작곡 《검은 바다》 중

아름다운 젊음은 알바로 얼룩지고
끝없이 올라가는 고층 아파트
지하 단칸방엔 햇빛도 외면하는데

막다른 길이었지 인력시장 푸른 새벽
조용히 울었어 이별도 사랑도 없이
고지서에 저당 잡힌 또 하루가 저무네

- 자작곡 《노래 불러》 중


사랑 찾아 인생을 찾아
하루 종일 숨이 차게 뛰어다닌다
서울 하늘 하늘 아래서
내 꿈도 가까이 온다

- 조항조 《사랑 찾아 인생 찾아》 중

송창식과 조용필, 조항조와 해바라기를 지나 레드 제플린과 딥 퍼플, 레인보우의 불후의 명곡들뿐 아니라, 지금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이들을 위로하는 자작곡들까지! “나부끼는 은사시나무 이파리처럼” 현란한 기타와 “돌을 뚫는 정”처럼 가슴을 파고드는 키보드 소리로 온몸의 털이 곤두서는 전율이 펼쳐진다!

“연주자는 들어주는 사람이 있는 한 죽겠다는 각오로 소리를 내야 해. 우린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결국엔 사람을 움직이게 해야 돼.” (본문 210면)
절정부 무대가 끝나면 누구나 가슴속에 품은 자기만의 인생 노래가 배경음악처럼 되감겨 흘러든다. 해가 갈수록 얻는 거라곤 나이밖에 없다는 쓸쓸한 농담 대신, 가슴 벅찬 삶의 열정을 되찾게 하는 이 소설은 ‘지금 부르는 노래가 가장 젊은 노래’라는 사실을 알려주면서 우린 아직 살아 있다고, 당신의 손목을 힘차게 잡아끈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광재

저자 이광재는 1963년 군산에서 태어났다. 1989년 무크지 『녹두꽃』에 단편소설을 발표하고 소설집 『아버지와 딸』, 장편소설 『내 가슴의 청보리밭』 『폭풍이 지나간 자리』를 냈다. 이후 밥벌이를 핑계로 의도치 않은 절필 기간을 보낸 끝에 전봉준 평전 『봉준이, 온다』를 펴낸 후 장편소설 『나라 없는 나라』로 제5회 혼불문학상을 수상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수요일에 하자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수요일에 하자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수요일에 하자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