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향도살(전7권)(완결)

청산 지음

문피아 2014년 07월 0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대인, 그래도 방도가 있을 것 아닙니까? 제 부모님을 살해한 그 흉악한 자객들을 찾아낼 수 있는 방법을 일러주십시오! 부탁입니다!”
“포기해라.”
“그럴 수는 없습니다! 평생을 바쳐서라도 반드시 찾아내겠습니다! 제발 방법을 알려주십시오!”
검시관은 안쓰러운 표정으로 소년을 내려다보았다.
“태사린이라 했더냐? 복수심이 너를 망칠 수도 있다. 그저 운명으로 생각하거라.”
“안 됩니다! 부모님의 원한을 갚지 못한다면 저는 죽어도 부모님을 뵐 자격이 없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대인!”
태사린은 눈물을 글썽이며 간절하게 요청했다.
검시관은 연신 한숨을 내쉬다가 그를 끌어 일으켰다.
“빠른 방법은 네가 자객이 되는 것이다.”
"

목차

"서문. 자객의 서
서장(序章). 자객이 되리라.
제1장. 강호에서의 첫 만남
제2장. 네 이름은 제 사십사 호
제3장. 자객은 흉기가 아니다.
제4장. 여자객 을화(乙花)의 유혹
제5장. 누가 흉수인가?
제6장. 믿을 수 없는 것은 여인의 입술
제7장. 버려야만 얻을 수 있다
제8장. 일검향(一劍香) 일도살(一刀殺)
제9장. 용이 울어야 봉황이 화답한다.
제10장. 의외의 복병

제11장. 자객도 외롭지만은 않다.
제12장. 두려운 것은 상대가 아니라 내 자신
제13장. 죽이는 것은 숙명, 죽어야 하는 것은 운명
제14장. 자객이기 전에 열혈의 인간
제15장. 절반의 실패
제16장. 나를 죽여라!
제17장. 여인의 향기
제18장. 유혹을 이기는 것도 수련
제19장. 결코 죽일 수 없는 표적
제20장. 극적인 재회, 그리고…….

제21장. 춘추봉의 참극
제22장. 자객은 단지 사라질 뿐이다
제23장. 최후의 칠인
제24장. 가장 사소한 것이 중요하다
제25장. 위험한 침투
제26장. 어장(魚藏)의 비극
제27장. 자객 대 자객
제28장. 친구는 슬픔을 주지 않는다
제29장 충격적인 비보
제30장. 여인들만의 세상

제31장 요구와 즐거움은 별개
제32장. 명예는 지켜져야 한다
제33장. 불가능에 도전하다
제34장. 마침내 참회동으로
제35장. 인연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제36장. 다시 세상 밖으로
제37장. 세 번째 만남
제38장. 을화, 그 출생의 비밀
제39장. 혈전, 또 혈전
제40장. 죽음의 관문들

제41장. 검향 대 도살
제42장. 죽은 자의 평온, 산 자의 고통
제43장. 침투하지 못할 곳은 없다
제44장. 자객은 신분을 가리지 않는다.
제45장. 영천왕의 교묘한 계책
제46장. 마침내 찾아낸 원수의 그림자
제47장. 우연은 없다.
제48장. 뜻밖의 상봉
제49장. 마침내 마국의 문으로
제50장. 현세의 지옥, 유명십팔옥

제51장. 이 어찌 통곡하지 않으리!
제52장. 유명계의 또 다른 침입자
제53장. 경악, 수라계(修羅界)의 세상
제54장. 끝나지 않는 악연
제55장. 진정한 광명은 눈으로 볼 수 없다.
제56장. 의혹의 금라마관(禁羅魔關)
제57장. 절대쾌검, 무검파천황
제58장 영웅의 안배
제59장. 슬퍼할 수 없는 죽음
제60장. 충격의 연속

제61장. 은천마국, 그 창건의 비사
제62장. 악마지공, 아수라파천마공
제63장. 검향과 도살, 그 두 번째 대결
제64장. 천세무광, 그 최후의 비기
제65장. 마국왕(魔國王)이 된 악마
제66장. 천하는 얻을 수 있어도 강호는 얻을 수 없다.
제67장. 천예사원의 새로운 주인
제68장. 마국으로, 마국으로
제69장. 반전의 연속
제70장. 진정한 절학은 평범함 속에 있다."

인물정보

저자(글) 청산

저서로 <검향도살>, <마왕출사>, <패왕전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