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어먹을 메테오 7

김하준 지음

퍼플 2011년 12월 2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에실리우스 산맥.
세상을 정복하려는 마룡 에실리우스와 연합 종족간의 최후의 전투가 벌어지고 있었다. 마룡 에실리우스, 그 공포의 이름…….
대륙의 수많은 생명들은 물론 동족마저 죽이고 마침내 신까지 죽이겠다고 나선 마룡. 그 이름을 듣고 오금이 저리지 않는 생명체는 없다.
자신이 신이 되겠다고 나선 마룡, 천족과 마족조차 무시하는 괴물, 드래곤이라는 이름조차 무색한 너무나 막강한 존재… 세계가 자신의 지배를 받지 않으면 아예 멸망시키겠다고 나선 마룡 중의 마룡이다.
세계를 정복하겠다고 나선 마룡의 군대에 맞선 이들은 전대륙에서 최후의 희망을 안고 몰려든 연합군이었다. 마룡의 공포는 어느 한 종족만의 것이 아니었다. 그리하여 종족과 국가를 초월해 대륙 곳곳에서 이성을 가진 모든 생명체들의 전사들이 모여 연합군을 이루었다.

목차

1장 가 마 릅 과 의 결 전 / 7
2장 미 나 와 의 재 회 / 29
3장 유 혹 / 63
4장 두 제 국 의 몰 락 / 87
5장 구 세 주 전 설 / 121
6장 화 염 의 분 노 / 155
7장 이 계 의 파 편 / 209
8장 결 전 그 리 고 평 화 / 245
에필로그

인물정보

저자(글) 김하준

에헴! 드디어 오늘 일기장에 대한 지불을 완료했다. 두근두근… 일곱 살 때부터 일기를 썼지만 지금의 일기는 특별하다.
왜냐하면 사회인으로서 독립하여 처음 산 일기장이고 엄청난 것이기 때문이다. 그 일기장이라는 것이 보통 사람은 사려고 상상도 못하는 인공 지능 컴퓨터이며 우주 탐사선이기도한 고가품인 것이다.
즉, 인공 지능 컴퓨터 미나에게 하루의 일을 주절거리는 것이 모두 내 일상의 기록이며 일기가 되는 것이고, 나중에 내가 유명한 학자라도 된다면 미나가 내 자서전을 토해내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