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인물과 사상 2004년 1월호

인물과사상사

2004년 01월 01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교보eBook App 듣기(TTS) 불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PDF 필기 Android 가능 (iOS예정)
정가제Free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전체 0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월간 『인물과 사상』은 한국 사회에 존재하는 갖은 모순과 부조리들을 극복하겠다는 취지하에 ‘성역과 금기에 도전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998년 4월에 창간되었습니다. 월간의 기본 정신은 창간호인 98년 5월호와 창간준비호인 98년 4월호에 다음과 같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첫째, ‘언론개혁’이라는 절체절명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그 한 방편으로 언론의 오만과 방종을 비판하고 응징합니다. 이념과 정치적 성향은 얼마든지 다를 수 있으며 이는 마땅히 존중되어야 할 것이지만, 최소한의 도덕성만큼은 문제삼아야 한다고 믿습니다. 언론의 위선과 기만, 월권, 음모는 이념이나 정치적 성향으로 용인될 수 없는 윤리 혹은 도덕성과 관련된 사안인 만큼 우리는 그와 같은 문제에 대해 정당한 비판을 가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종국적으론 ‘기업의 이윤 추구로 타락해버린 언론의 자유’를 진정한 ‘국민의 자유’로 환원시켜 드리겠습니다.

둘째, 지역차별, 학력차별, 성차별, 장애인 차별 등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모든 종류의 부당한 차별해 대해 도전합니다. 또한 차별에 대한 문제의식조차 없이 차별에 대해 침묵하고 방기하는 언론과 지식인들을 비판합니다. 지금 우리 사회엔 구체적인 차별은 은폐하고 외면하면서 추상적인 사회정의를 역설하는 분위기가 만연돼 있습니다. 『인물과 사상』은 그러한 불합리한 사회구조와 만행들을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셋째, 한국 사회가 한사코 비켜가려 하는 ‘성역과 금기’에 대해 도전하며, 그 한 방편으로 실명 비판의 문화를 우리 사회의 주류 문화로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우리 사회에선 권리는 누리면서 책임은 지지 않는 행태가 온존해 있으며, 그 대표적인 집단으로 지식권력과 언론권력을 지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언론은 상호 비판을 금기시하는 이른바 ‘침묵의 카르텔’을 형성해 우리 사회의 패거리문화를 유지시키는 주범입니다. 모든 종류의 사회 개혁에 있어 지식권력과 언론권력은 일종의 지렛대 구실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권력에 대한 감시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비판과 함께 격려하는 일도 중요한 역할이라 판단합니다.

넷째, ‘진보’와 ‘보수’라는 이데올로기적 관점을 떠나 ‘상식’이 통용되고 뿌리내리는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우리 사회의 여론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정치, 언론, 문화 분야에 종사하는 개인 및 집단을 보면 ‘상식’ 차원에서 문제삼고 해결해야 될 사안마저 교묘하게 ‘이데올로기’적인 문제로 연결시킴으로써 그 책임을 은폐하고 호도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또한 자신들의 기득권 유지를 위해 의도적으로 자행하고 있는 처세술의 부분이기도 합니다. 『인물과 사상』은 진보 대 보수의 투쟁보다 혹은 민주 대 비민주의 투쟁보다 우리 사회에 필요한 것은 최소한의 상식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섯째, 활발한 논쟁과 생산적인 토론을 지향합니다. 한국의 언론매체가 일방적으로 자신들의 의견에만 전적으로 그 지면을 할애해온 건 비단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외부 필자의 글을 싣는 경우에도 자사의 입맛에 맞는 논조만을 주로 선호해왔고, ‘반론’이라고 하는 건 이미 그 기능을 상실한 지 오래입니다. 『인물과 사상』은 누구에게나 반론의 문이 활짝 열려 있습니다. 그래서 저마다 활발한 논쟁과 자신의 주의주장을 피력할 수 있습니다. 다만, 논쟁과 토론을 하더라도 보다 생산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희망하며, 이 원칙에 위배되는 경우 나름대로 편집권을 행사하는 정도의 장치는 갖춰 놓고 있습니다. 이는 저희의 참뜻이 바람직하지 못한 방향으로 변질되는 폐단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종국적으로 진정한 토론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함입니다.
화덕헌의 포토에세이 --- 4
목차 --- 9
1월호를 펼치며 --- 11
시사인물 포커스 --- 16
홍사덕의 야심과 흑심 --- 26
미국의 패권주의 철학에 반기든 열린사회 철학도Ⅰ부시 정권 교체론 선포한 조지 소로스 --- 44
한국 교육 엘리트의 나르시시즘 --- 59
인터뷰Ⅰ민주당 추미애 상임중앙위원노 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의 전국 정당화 방법은 정의롭지 못하다 --- 111
대자보 --- 131
강준만 교수님께 바랍니다 --- 1

작가정보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인물과 사상 2004년 1월호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인물과 사상 2004년 1월호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인물과 사상 2004년 1월호
전 16권
저자 모두보기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