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진실

귄터 아멘트 지음

커뮤니케이션북스 2013년 04월 0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사랑에 빠져 있는 상태를 사랑하지 말아야 한다."
사랑과 성에 솔직한 30대 여성 울리케, 이제 막 사랑에 눈 뜬 10대 남자 카이 우베, 그리고 사회학자로서 이들의 얘기를 듣고 함께 답을 찾는 귄터 아멘트 박사. 나이도 경험도 다른 세 명의 독일인 남녀가 사랑을 하면서 벌어지는 모든 몸과 마음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사랑을 시작하는 모든 연인, 사랑을 하면서도 몸의 언어에 서툰 연인들에게 권합니다.

목차

01_질투_사랑을 지키기 위한 전쟁
02_첫경험_몇 살부터 해도 될까
03_자위_혼자 즐기는 사랑의 시간
04_이성을 사귀는 곳_공원으로 나가라
05_클럽이야기_만남을 대하는 남녀의 차이
06_사랑_믿음과 의심의 줄타기
07_독립성과 공통성_관계를 유지하는 정서적 연대
08_결혼1_결혼 내의 성생활과 결혼 외의 성생활
09_결혼2_결혼하지 않으려는 여자
10_오르가슴1_울리케의 서툰 첫경험
11_오르가슴2_남녀 오르가슴의 차이
12_불감증_때론 휴식이 더 큰만족을 준다
13_발기_성과 나이의 관계
14_피임1_여성의 피임
15_피임2_남녀 모두를 위한 콘돔
16_가정1_사회를 반영하는 거울
17_가정2_산업화와 자유 결혼
18_가정3_부모와 자식의 갈등
19_성병_피하라 아니면 적극 대처하라
20_양성평등1_가사 분담의 진실
21_양성평등2_직장에서의 남녀 차별
22_양성평등3_다양한 성적 폭력
23_양성평등4_만들어지는 남과 여
24_임신중절_아이를 원하지 않는다면
25_어린시절_남녀의 다름이 형성되는 사건들
26_여성 성기와 월경_진짜 여성을 알고 싶어요
27_남성 성기_남자 어른이 된다는 것
28_성적 쾌감과 포경 수술
29_키스_몸으로 나누는 사랑의 첫걸음
30_또 하나의 사랑법_입으로 yes 일방통행 no
31_청소년잡지_바비인형의 운명
32_동성애1_동성애의 탄생
33_동성애2_동성애를 바라보는 그릇된 시선
34_동성애3_동성애자의 결혼과 인권
35_에이즈_징벌이 아니라 질병일 뿐
36_성숙과 미성숙_미성숙함의 미덕
37_성도착증_상처와 손해만 남기는 단어
38_노년의 성_다시 사랑에 빠져라

작가정보

저자(글) 귄터 아멘트

귄터 아멘트는 1939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났다. 사회학 박사이며 함부르크 성문제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1969년 <어린이 십자군? 아니면 학교에서 혁명이 시작되는가?>와 <섹스 북>, <섹스 전선>을 발표해 화제를 불러 모았다. <섹스 북>과 <섹스 전선>은 지금까지도 독일에서 가장 뛰어난 청소년 성계몽서로 사랑받고 있다. 아멘트는 사회학자 답게 사회적이고 정치적인 성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다. 그러나 여느 학자들과 달리 청소년들이나 일반대중에게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책을 쓸 줄 아는 독특한 능력을 지녔다.

낭독 천호영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