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민호 동화선집

소민호 지음

커뮤니케이션북스 2019년 07월 2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어린이들이 이것을 많이 읽고 살아가는 데 작은 손잡이라도 삼을 수 있다면 참 행복하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오늘도 동화를 쓴다."
-소민호

소민호는 소외받은 물상들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예민한 촉각을 지녔을 뿐 아니라 자연이 갖고 있는 원초적 자비심을 동화 속에 드러내 보인다. 그의 단편 동화는 이중 플롯을 사용해 단편으로는 달성하기 어려운 의미의 보편화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보잘것없는 자연물 그리고 토속성이 짙으면서도 사라져 가는 것들이 자기 정체성을 찾는 일, 그들의 본성을 발견하도록 하는 것이 그의 동화의 전형이다. 이 오디오북에는 ＜때까치와 참나무＞ 외 9편이 실려 있다.

목차

01_작가의말
02_작가소개
03_때까치와 참나무
04_작은 솔 씨의 고집
05_금이 간 항아리
06_겨울이 고마운 난로 이야기
07_뜸부기
08_바위틈에서 키운 하얀 꿈
09_꿈꾸는 빈병
10_소리 잃은 풍경
11_검정 구두 이야기
12_태

작가정보

저자(글) 소민호

소민호는 1952년 경상남도 합천에서 태어났다. 1994년 계간 <동화문학>이라는 어린이 잡지에 ＜바보 바위＞로 신인상에 당선되었다. 1998년 부산문학 우수상, 2011년 이주홍아동문학상을 받았다.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지인 몇 명과 힘을 모아 계간 <어린이글수레>라는 어린이 잡지를 발행했다. 2007년부터 2012년까지는 부산 시내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독서 지도를 했다. 2010년부터 3년간 부산아동문학인협회 회장과 부산문인협회 아동문학분과 분과위원장을 맡았다.

낭독 소민호

소민호는 1952년 경상남도 합천에서 태어났다. 1994년 계간 <동화문학>이라는 어린이 잡지에 ＜바보 바위＞로 신인상에 당선되었다. 1998년 부산문학 우수상, 2011년 이주홍아동문학상을 받았다.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지인 몇 명과 힘을 모아 계간 <어린이글수레>라는 어린이 잡지를 발행했다. 2007년부터 2012년까지는 부산 시내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독서 지도를 했다. 2010년부터 3년간 부산아동문학인협회 회장과 부산문인협회 아동문학분과 분과위원장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