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돌아간 재닛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지음

커뮤니케이션북스 2019년 04월 2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1881년 10월 <콘힐 매거진>에 발표된 이래 빅토리아 시대에 쓰인 가장 무시무시하고 교묘하게 구성된 호러 스토리 가운데 하나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신학교를 갓 졸업한 젊은 목사가 작은 마을에 도착한다. 목사는 재닛이라는 여인에게 목사관의 허드렛일을 맡기는데, 교구민들은 그녀를 마녀라고 몰아세우며 강가에까지 끌고 간다. 그녀는 진짜 마녀일까? 떼어낼 수 없는 원초적 악을 섬뜩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목차

목이 돌아간 재닛

작가정보

저자(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 1850~1894)
1850년 11월 13일,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부유한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다. 법대를 졸업했지만 변호사 활동은 하지 않았다. 평생 그를 괴롭힐 심각한 폐병을 앓고, 아버지와의 불화가 점점 심각해지고, 고향의 청교도적 인습을 견딜 수 없게 되자 프랑스로 떠난다. 1880년 첫 에세이집 <젊은이들을 위하여>, 단편집 <명랑한 사람들>을 출간하고, 1883년에 결정적 성공작인 모험 소설 <보물섬>을 펴냈다. 1885년에 병이 재발하여 본머스로 가서 그곳에서 2년 동안 집필 활동을 했는데, 이 시기에 소설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가 나왔다. 사모아 섬에서 최후의 걸작이라 평가받는 <허미스턴의 위어>를 집필하던 중 1894년 12월 3일에 갑자기 죽음을 맞았다.

낭독 박창순

박창순
2003년 연극 ＜샹그릴라의 시계공＞으로 데뷔했다. 연극 ＜어둠상자＞ ＜춘향＞ ＜해피투게더＞ 등에 출연했다. 오디오북 ＜세계환상문학걸작선＞ 작업에 낭독뿐만 아니라 낭독자 섭외까지 맡아 적극 참여했다.
낭독작 - 오스카 와일드의 ＜아서 새빌 경의 범죄＞ ＜캔터빌 유령＞, 로드 던세이니의 ＜불행 교환 상회＞ ＜얀 강가의 한가한 나날＞, 프란츠 카프카의 ＜단식 광대＞ ＜자칼과 아랍인＞, 너새니얼 호손의 ＜목사의 검은 베일＞ ＜히긴보텀 씨의 참사＞, 허버트 조지 웰스의 ＜벽 안의 문＞, 잭 런던의 ＜마푸히의 집＞ ＜미다스의 노예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목소리 섬＞ ＜마크하임＞ ＜병 속의 악마＞ ＜목이 돌아간 재닛＞, 조반니 파피니의 ＜병든 신사의 마지막 방문＞,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의 ＜악어＞, 레오니드 안드레예프의 ＜라자로＞, 레프 톨스토이의 ＜이반 일리치의 죽음＞, 헨리 제임스의 ＜오언 윈그레이브＞ ＜사생활＞, 앙투안 갈랑의 ＜알라딘과 요술램프＞ ＜장님 바바 압달라 이야기＞
윤인조
국민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고 2003년 연극 ＜그림자의 눈물＞로 데뷔했다. 연극 ＜칠수와 만수＞ ＜라이어＞ ＜여보 고마워＞,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앙투안 사랑하다＞, TV드라마 ＜송곳＞ ＜울랄라 부부＞ ＜태양의 계절＞, 영화 ＜고백＞ 등에 출연했다.
낭독작 - 오스카 와일드의 ＜아서 새빌 경의 범죄＞, 프란츠 카프카의 ＜단식 광대＞, 너새니얼 호손의 ＜목사의 검은 베일＞ ＜히긴보텀 씨의 참사＞, 허버트 조지 웰스의 ＜마술 가게＞ ＜수정 계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목소리 섬＞ ＜마크하임＞ ＜병 속의 악마＞ ＜목이 돌아간 재닛＞, 조반니 파피니의 ＜돌려받지 못한 하루＞ ＜난 더 이상 지금의 나이고 싶지 않다＞ ＜추억을 구걸하는 거지＞ ＜자살 대행＞,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의 ＜악어＞, 레프 톨스토이의 ＜이반 일리치의 죽음＞, 헨리 제임스의 ＜오언 윈그레이브＞ ＜사생활＞, 앙투안 갈랑의 ＜알라딘과 요술램프＞

낭독 윤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