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푸히의 집

잭 런던 지음

커뮤니케이션북스 2019년 05월 0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실제 진주잡이 일을 하기도 했던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했다. 한 가난한 가정에 대단한 진주가 들어오면서 생기는 희망과 좌절을 그리고 있다. 진주에 투사된 희망이 주위 사람들의 탐욕에 의해 좌절되고 신세 한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거대한 재난이 섬에 닥친다. 그리고 파멸 속에서 크고 작은 해프닝이 생기고, 가난한 사람들의 품을 떠났던 진주는 돌고 돌아 결국 다시 그들에게 돌아오게 된다는 유쾌하게 그지없는 이야기다.

목차

마푸히의 집

작가정보

저자(글) 잭 런던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
1876년 1월 1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났다. 극빈한 가정 형편으로 신문 배달부, 통조림 공장 직공, 바다표범잡이 배의 선원 등 갖가지 노동과 방랑으로 소년 시절을 보냈다. 미국과 캐나다를 유랑했고, <공산당선언>을 알게 되면서 사회주의 사상을 열성적으로 전파했다. 1903년에 첫 소설 <야성의 외침>을 출간했고, 남성적 힘과 자유롭고 야생적인 생활에 대한 찬양은 <바다 이리>(1904), <하얀 엄니>, <비포 아담>(1906)으로 이어졌다. 사회 소설의 대표작으론 <빈민굴의 사람들>(1903), <강철 군화>(1907)가 있고, 자전적 경험은 <마틴 에덴>과 <존 밸리콘>에 담겼다. 1916년 11월 22일, 모르핀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낭독 김수진

김수진
2001년 뮤지컬 ＜의형제＞로 데뷔했다. 연극 ＜오이디푸스＞ ＜마호로바＞ ＜겨울이야기＞, TV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시그널＞ ＜미스티＞, 영화 ＜1987＞ ＜검은 사제들＞ ＜침묵＞ 등에 출연했다.
낭독작 - 허버트 조지 웰스의 ＜벽 안의 문＞ ＜고 엘비스햄 씨 이야기＞, 잭 런던의 ＜마푸히의 집＞
박창순
2003년 연극 ＜샹그릴라의 시계공＞으로 데뷔했다. 연극 ＜어둠상자＞ ＜춘향＞ ＜해피투게더＞ 등에 출연했다. 오디오북 ＜세계환상문학걸작선＞ 작업에 낭독뿐만 아니라 낭독자 섭외까지 맡아 적극 참여했다.
낭독작 - 오스카 와일드의 ＜아서 새빌 경의 범죄＞ ＜캔터빌 유령＞, 로드 던세이니의 ＜불행 교환 상회＞ ＜얀 강가의 한가한 나날＞, 프란츠 카프카의 ＜단식 광대＞ ＜자칼과 아랍인＞, 너새니얼 호손의 ＜목사의 검은 베일＞ ＜히긴보텀 씨의 참사＞, 허버트 조지 웰스의 ＜벽 안의 문＞, 잭 런던의 ＜마푸히의 집＞ ＜미다스의 노예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목소리 섬＞ ＜마크하임＞ ＜병 속의 악마＞ ＜목이 돌아간 재닛＞, 조반니 파피니의 ＜병든 신사의 마지막 방문＞,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의 ＜악어＞, 레오니드 안드레예프의 ＜라자로＞, 레프 톨스토이의 ＜이반 일리치의 죽음＞, 헨리 제임스의 ＜오언 윈그레이브＞ ＜사생활＞, 앙투안 갈랑의 ＜알라딘과 요술램프＞ ＜장님 바바 압달라 이야기＞

낭독 박창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