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훈이 읽는 유리 나기빈의 타인의 심장

유리 나기빈 지음

커뮤니케이션북스 2020년 08월 0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타인의 심장
심장 이식을 소재로 한 소설로 이 작품 발표 바로 직전 해인 1967년에 인류 최초의 심장 이식 수술이 시행됐다. 주인공 코스트로프는 인류 최초로 심장을 이식받는다. 다른 사람의 심장을 갖게 된 코스트로프는 어머니와 아내에게 낯섦을 느낀다. 자신의 정체성에 의문을 갖게 되지만 어머니와 아내를 위해 성실한 삶을 살자고 마음을 다잡는다. 그러던 어느 날, 지하철에서 낯선 여인을 보고는 알 수 없는 감정에 사로잡힌다.

목차

이형훈이 읽는 유리 나기빈의 타인의 심장

인물정보

저자(글) 유리 나기빈

유리 나기빈(1920~1994)
나기빈이 태어나던 때 러시아는 볼셰비키 혁명이 끝나고 내전이 이어지
던 격동기였다. 아버지는 그가 어머니 배 속에 있을 때 총살당했다. 제2
차 세계 대전 동안 종군 기자로 참전하지만 전쟁 이후에는 창작에만 몰
두했다. 대표작으로 <트루브니코프 인생의 페이지들> <어린 시절의
책> <영원한 동반자들> <금발의 장모> 등이 있다.

낭독 이형훈

이형훈
2009년 뮤지컬 ＜파라오는 살아있다＞로 데뷔했다. 연극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죽음의 집＞ ＜오만과 편견＞ ＜보도지침＞ ＜창문 넘어도망친 100세 노인＞ ＜글로리아＞ ＜세일즈맨의 죽음＞ ＜필로우맨＞＜히스토리 보이즈＞,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TV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