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일이 읽는 시어도어 드라이저의 떠나 버린 피비

시어도어 드라이저 지음

커뮤니케이션북스 2020년 08월 0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떠나 버린 피비 (The Lost Phoebe)
1918년에 출간된 <자유 기타(Free and Other Stories)>에 실린 단편이다. 드라이저가 흔히 다루던 산업화된 미국 사회의 문제점이 아니라 전원 세계를 다루고 있지만 그의 주제 의식만은 여전하다. 오래되고 낡은 옛 삶의 시간들은 지나가 버리고 단순하면서도 행복한 삶은 끝나 버렸다는 작가의 성찰이 돋보이는
작품이다'헨리 라이프스나이더'라는 노인은 48년간 함께 살았던 아내 피비를 노환으로 떠나보낸다. 하지만 밤중에 아내의 환영을 보는 일이 거듭되자 그는 아내가 죽지 않았다고 생각하곤 아내를 찾아 나선다.

목차

강신일이 읽는 시어도어 드라이저의 떠나 버린 피비

인물정보

저자(글) 시어도어 드라이저

시어도어 드라이저 (Theodore Dreiser. 1871~1945)
미국 문학계의 대표적인 자연주의 작가로 실생활을 주제로 작품 활동
을 했다. 급속한 산업화를 겪던 미국의 사회 문제들을 탐구한 작품을
내놓았다. 대표작으로 <시스터 캐리>와 <미국의 비극>이 있다

낭독 강신일

강신일
1986년 연극 ＜칠수와 만수＞로 데뷔했다. 연극 ＜레드＞ ＜광부화가들＞ ＜B언소＞ ＜한씨연대기＞, 영화 ＜미스터 소크라테스＞, TV드라마 ＜추적자＞ 등에 출연했다. 동아연극상 연기상, 서울국제연극제 연기상, KBS연기대상 남자조연상 등을 수상했다. ＜100인의 배우, 우리 문학을 읽다＞ 오디오북에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