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주가 읽는 다자이 오사무의 피부와 마음

다자이 오사무 지음

커뮤니케이션북스 2020년 08월 0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피부와 마음
다자이 오사무의 중기 대표작이다.
＜피부와 마음＞은 작가 특유의 섬세한 필치로 사랑과 행복에 대한 열망을 소박하면서도 진지하게, 때로는 익살스럽게 풀어낸다. 갑작스레 몸에 생긴 부스럼 때문에 자신의 존재와 운명까지 생각하게 된 한 젊은 여성의 이야기다.
우리에게 알려진 오사무의 작품은 대개가 초기와 후기의 것이다. 이 시기의 그는 불안과 고뇌에 빠져 있었다. 하지만 창작 중기의 다자이 오사무는 달랐다. 중기 작품에는 삶을 간절히 원했던 작가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목차

백현주가 읽는 다자이 오사무의 피부와 마음

작가정보

저자(글) 다자이 오사무

다자이 오사무 (太宰治, 1909~1948)
자신의 생애를 그대로 펼쳐 놓은 듯한 소설 <인간 실격>으로 유명하
다. 불행하게도 일생을 죄와 구원 사이에서 방황했다. 수차례 약물 중독
과 자살 시도를 거듭하다 결국 1948년, 39세의 나이에 자살로 생을 마
감했다. 대표작으로 <인간 실격> 외에 <만년> ＜여학생＞ ＜달려라
메로스＞ <사양> 등이 있다.

낭독 백현주

백현주
1993년 연극 ＜잠적＞으로 데뷔했다. ＜비평가＞ ＜랭귀지 아카이브＞ ＜변두리 멜로＞,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 영화 ＜마지막 밥상＞ ＜여행자＞ ＜외계인＞, TV드라마 ＜검사내전＞ ＜동백꽃 필 무렵＞ ＜송곳＞ 등에 출연했다. 아시테지 서울어린이연극상 연기상, 전국민족극한마당 샛별광대상(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