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가 읽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그림자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지음

커뮤니케이션북스 2020년 08월 0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그림자 (Skyggen)
동화 작가 안데르센이 쓴 단편소설이다. 인간의 본성을 철학적이면서도 시적으로 그려 냈다.
이 작품을 통해 작가는 우리 내면에 숨어 있는 어두운 자아를 들여다보고 마주하라고 말한다. 추운 나라에서 온 학자는 문득
건너편 집에 참을 수 없는 호기심을 느낀다. 학자는 자기 그림자에게 '네가 대신 들어가서 보고 오라'고 말한다.
그러자 그 말을 들은 그림자가 정말로 학자의 몸에서 떨어져 나가 건너편 집 문 안으로 쏙 들어가 버린다.
학자의 몸에서 떨어져 나온 그림자는 어느 날 사람이 되어 학자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목차

정경호가 읽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그림자

인물정보

저자(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Hans Christian Andersen
, 1805~1875)
열네 살에 무작정 코펜하겐에 올라온 이후 가수, 배우, 극작가, 시인, 소
설가로서 수많은 실패와 약간의 성공을 거친 뒤 그가 마지막으로 정착한
장르가 동화였다. 1875년 8월 4일 안데르센이 세상을 떠나자 덴마크는
국가 전체가 슬퍼하며 성대한 장례식을 올렸다. 지금까지도 그의 동화는
전 세계의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깊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낭독 정경호

정경호
2004년 드라마 ＜다섯개의 별＞로 데뷔했다. TV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순정에 반하다＞, 영화＜맨홀＞ ＜거북이 달린다＞ ＜광식이 동생 광태＞ 등에 출연했고, 춘사대상영화제 신인남우상, SBS연기대상 프로듀서상, 황금촬영상 남자신인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