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나무가 읽는 로베르트 발저의 헬블링의 이야기

로베르트 발저 지음

커뮤니케이션북스 2020년 08월 0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헬블링의 이야기 (Helblings Geschichte)
우리에게는 다소 낯선 작가 로베르트 발저에 대해 헤르만 헤세는," 발저의 독자가 1만 명만 되면 세상이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직기는 헬블링의 입을 빌려 사람과 일과 사랑에 대한 낡고 굳은 관념을 맘껏 조롱한다. 과연 인간다운 삶이 무엇인지 되묻는 작품이다.

목차

윤나무가 읽는 로베르트 발저의 헬블링의 이야기

인물정보

저자(글) 로베르트 발저

로베르트 발저(Robert Walser, 1878~1956)
소설가, 시인, 극작가다. 스무 살 무렵부터 시와 산문을 발표해 장편소설
＜타너가의 남매들＞ ＜조수＞ ＜야코프 폰 군텐＞ 등을 비롯해 1천 편
이 넘는 산문을 썼다. 그의 작품에는 실업자, 노동자, 말단 사무원, 방랑
자, 가난한 시인 등 아웃사이더들이 등장한다. 그는 이들의 눈으로 세상
을 관찰하고, 우리의 고정 관념과 편견을 허물어뜨리는 사유의 실험을
보여 주었다. 고독한 산책을 즐겼던 그는 결국 길 위에서 죽음을 맞았다

낭독 윤나무

윤나무
2011년 연극 ＜삼등병＞으로 데뷔했다. 연극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 ＜오만과 편견＞ ＜킬 미 나우＞ ＜카포네 트릴로지＞ ＜더 헬멧＞＜오펀스＞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 뮤지컬 ＜로기수＞ ＜풍월주＞ ＜사춘기＞, TV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날 녹여주오＞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