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주가 읽는 니콜라이 고골의 외투

니콜라이 고골 지음

커뮤니케이션북스 2020년 08월 0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외투
러시아 사실주의 문학의 태동을 알리는 작품이다. 이전까지 러시아 문학의 변방에 있었던 소시민을 주인공으로 한다.
주인공 아카키 아카키예비치는 더 이상 수선할 수도 없을 만큼 닳고 닳은 외투를 입고 다니는 9등 문관이다.
고민 끝에 새 외투를 장만하기로 결심하고 몇 달 동안이나 허리끈을 졸라매 겨우 새 외투를 갖게 된다.

목차

유성주가 읽는 니콜라이 고골의 외투

인물정보

저자(글) 니콜라이 고골

니콜라이 고골(1809~1852)
작가 겸 극작가다. 1836년 희극 ＜감찰관＞을 상연했다. 이 작품으로 지
배 세력으로부터 공격을 받게 돼 로마로 이주했다. 1847년에 또 다른 대
표작 <결혼>을 쓰고, <죽은 혼> 제1부를 완성했다. 1848년 러시아로
돌아와 <죽은 혼>을 완성했으나 정신적 고뇌와 사상적 동요로 인해 정
신 착란에 빠져 원고를 불 속에 던지고 10일간의 단식으로 자살했다. 러
시아 사실주의의 시발점이라고 평가된다.

낭독 유성주

유성주
1997년 극단 '갤러리씨어터'를 창단하고 연극 ＜시선과 응시의 분열＞로 데뷔했다. 연극 ＜그게 아닌데＞ ＜옥상 밭 고추는 왜＞ ＜그 개＞ ＜왕위 주장자들＞ ＜한여름 밤의 꿈＞ ＜템페스트＞, TV드라마 ＜보좌관＞ ＜위대한 쇼＞ ＜미스터 기간제＞ ＜SKY 캐슬＞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