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영문)

남지심 지음

불광출판사 2016년 09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명성: 구름 속의 큰 별>은 청도 운문사를 한국을 대표하는 비구니 교육 도량으로 일궈낸 명성 스님의 일대기를 담은 평전소설이다. 책은 명성 스님의 수행자, 교육자, 행정가, 지도자로서의 다양한 면모를 조명하였다. 또한 우리나라 삼국 시대부터 해방 후 '불교 정화 운동'까지 한국 불교사에 대해 생생하게 다루고 있어 역사의 현장을 보는 듯하다. 뿐만 아니라 부처님 재세 시 비구니 교단 스님들의 이야기를 비롯하여 중국, 인도, 남방권 불교국가의 비구니계 역사와 현 상황까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목차

Chapter 1 A distant memory of father
Chapter 2 Growing up in the bosom of Mountain Odae
Chapter 3 Read quietly, Myeong-seong
Chapter 4 Teacher of humans and devas
Chapter 5 New Winds Blowing in Mount Hogeo
Chapter 6 O Buddha, I have so much to do
Chapter 7 A Dharma Lantern that does not go out
Chapter 8 Be truthful in all things
Chapter 9 Restoring the Broken Dharma Lineage
Chapter 10 Blessings come only to those who are ready
Chapter 11 The most beautiful bond
Chapter 12 Buddha’s Daughter
Chapter 13 Forest of Merits, Hill of Flower Garlands

작가정보

저자(글) 남지심

저자 남지심은 명성 스님의 유발상좌로서, 30년 전부터 더해진 깊은 흠모의 마음을 한 권의 소설 <명성>에 담았다.
강릉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했다. 1980년 장편공모에 <솔바람 물결소리>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온 이후, 화엄만다라를 그리듯 특유의 섬세하고 종교적인 시선으로 모든 등장인물이 주인공이 되는 글을 써 오고 있다.
주요 작품집으로는 <우담바라>(전4권), <연꽃을 피운 돌>, <한암>, <담무갈>(전4권), <청화 큰스님>(전2권), <욕심도 벗어 놓고 미움도 벗어 놓고>, <새벽하늘에 향 하나를 피우고> 등이 있다. 대표작인 <우담바라>는 총 600만 권이 팔린 밀리언셀러로, 불교를 세상에 알리는 데 큰 공헌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낭독 김정아

김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