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국가론: 제6장 영국의 경우

최정운 지음

도서출판 이조 2016년 10월 09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최정운 교수의 <지식국가론: 영국, 프랑스, 미국에서의 노동통계 발달의 정치적 의미>는 노동통계 발달의 정치적 의미를 분석하기 위해 노동통계가 국가정책입안과 정책결정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를 규명해 놓은 책이다. 이 연구에서는 국가의 사회인식제도, 공공지식으로서의 통계에 대한 경험적 인식을 영국과 프랑스, 미국을 중심으로 1880년부터 1930년까지 비교했다. 즉 19세기초 이래 각국의 통계발달과정을 역사적으로 살피고 노동통계발달이 가져온 결과와 이론적 모델을 제시하는 한편 노동통계가 발달하는 원인을 논의했다. 또한 자본주의 사회구조와 맞물려 있는 노동통계를 이론적 측면에서 비판하고 지식국가의 정치형태를 제시하고 있다.

목차

제6장 영국의 경우
1. 행위자와 그들의 의도
2. 사회 정치적 조건

작가정보

저자(글) 최정운

최정운(崔丁云)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을 거쳐 시카고 대학교 정치학과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고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로 재직하였다.
지은 책으로 <한국인의 발견: 한국 현대사를 움직인 힘의 정체를 찾아서>(2016년), <한국인의 탄생: 시대와 대결한 근대 한국인의 진화>(2013년), <오월의 사회과학>(1999년) 등이 있고, 논문으로는 <푸코의 눈: 현상학 비판과 고고학의 출발>, <새로운 부르주아의 탄생: 로빈슨 크루소의 고독의 근대사상적 의미>, <개념사: 서구 권력의 도입>, <국제정치에 있어서 문화의 의미>, <권력의 반지: 권력담론으로서의 바그너의 반지 오페라> 등이 있다.

낭독 방시우

방시우
성우협회소속 성우. 다수의 수필과 동화책 낭독 및 KBS 라디오 <소설극장> 재령, <라디오 문학관> 빨간열매, <라디오 여행기> 우리는 서로 조심하라고 말하며 걸었다 등의 작품에서 나레이션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