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국이 읽는 엄흥섭의 흘러간 마을

엄흥섭 지음

커뮤니케이션북스 2017년 05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100인의 배우, 우리 문학을 읽다] 오디오북 시리즈는, 최민식 문소리 정진영 강부자 등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배우 103명이 한국 근현대문학의 주요 중단편소설 100편을 낭독한 프로젝트입니다.

≪흘러간 마을≫은 1930년 ≪조선지광≫에 발표된 엄흥섭의 처녀작이자 출세작이다. 지주의 별장 앞 호수 때문에 홍수 피해를 입은 농촌 마을을 배경으로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의 대립과 투쟁을 다뤘으되, 저항하는 농민들의 건강하고 낙관적인 집단 정서를 잘 표현한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목차

1회 김명국이 읽는 엄흥섭의 흘러간 마을

작가정보

저자(글) 엄흥섭

엄흥섭(1906~?) 일제강점기 교사 생활을 하면서 창작활동을 병행했다. 먼저 ≪동아일보≫에 시를 몇 편 발표했지만, 1930년 ＜흘러간 마을＞이 카프 비평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면서 소설가의 길을 걸었다. 대표작으로 식민지 교육제도를 다룬 ＜정열기＞가 있다.

낭독 김명국

김명국 1983년 MBC 대학가요제로 데뷔했다.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TV드라마 ＜비밀의 문＞, 영화 ＜와일드 카드＞ 등에 출연했다.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모범연예인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