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예술가의 초상
2018년 02월 28일 출간
- 오디오북 상품 정보
- 듣기 가능 오디오
- 제공 언어 한국어
- 파일 정보 mp3 (362.00MB)
- ECN 10920108430013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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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분 26.0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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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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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시스'로 유명한 아일랜드 출신 작가 James Joyce의 자전적 교양소설!
주인공 스티븐 데덜러스의 유년기에서부터 청년기에 이르는 정치적, 종교적, 지적인 부딪힘을 연대순으로 기록함으로써, 가정, 종교, 국가를 초월해 그가 예술가로서의 포부를 실현하기 위해 결국엔 자기 유배의 길을 떠나는 성장과정을 그리고 있는 예술가 소설이다.
또, 외형상으로는 완벽한 3인칭 소설의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작가의 대표작인 '율리시스'에서 본격적으로 구사되는 '의식의 흐름' 기법을 사용해 주인공 데덜러스의 자아상 탐색과 정신적인 성장에 초점을 맞춰 예술가로서의 자신의 삶도 자연스레 담아내고 있다.
20세기 모더니즘 문학의 선구자로 일컬어지는 James Joyce의 '젊은 예술가의 초상'
EBS 성우 김윤미의 따뜻하면서도 깊이있는 목소리로, 바로 지금 만나보세요.
'터쿠 아기' 이야기로 '스티븐 디덜러스'의 성장에 관한 이야기가 시작되고나면, 다음은 기숙학교 시절인 클롱고우즈 우드 칼리지로 옮겨간다. 스티븐은 축구를 즐기는 동급생들 가운데에서도 유독 연약하고 수줍음 잘 타는 소년이었으며, 스티븐의 집에서 치러진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단티 아주머니와 케이시씨는 아일랜드 독립운동의 영웅 파넬을 놓고 한바탕 말다툼을 벌인다. 스티븐은 학감인 돌란 신부로부터 부당하게 매를 맞게되고...
제2장
아버지 사이먼의 낭비와 주벽 때문에 스티븐의 가정은 경제적인 파탄을 맞이하게 된다. 스티븐은 클롱고우즈 우드 칼리지를 자퇴하지만, 콘미 신부의 도움으로 벨비디어 칼리지에 진학할 수 있게 되고, 사춘기를 맞은 스티븐은 종교와 가정, 전통에 회의를 느끼기 시작한다. 동급생들과의 논쟁은 그의 회의를 더욱 심화시키고, 성에 눈뜨기 시작한 스티븐은 카톨릭에서 금하는 성 매매의 죄를 짓게 되는데...
제3장
죄책감과 방황에 시달리던 스티븐은 종교에서 일시적이나마 탈출구를 찾고자 한다. 사흘 간의 피정이 끝난 후, 그는 벨비디어 칼리지의 신부에게 고해하지 않고, 처치 스트리트의 성당으로가서 고해하고 정신적인 평화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제4장
종교가 가져다 준 희열은 얼마 지나지 않아 단지 하루하루의 무덤덤한 의식으로 추락하고 만다. 벨비디어의 교장은 스티븐에게 신부가 될 것을 제의하지만, 스티븐은 그것을 거절하는데, 더 이상 그에게 성직이라는 세계는 의미가 없기 때문이었다. 스티븐에게 열려 있는 세계는 오직 자신에게 솔직하게 부딪쳐 얻을 수 있는 세계, 그 어떤 잘못도 겁내지 않으며 오히려 그 속에서 다시 새로운 인생을 창조해 나가는 예술가의 세계였다.
제5장
아일랜드의 전통 언어와 문학을 되살려야 한다는 운동에 대해 스티븐은 부정적인 견해를 보인다. 그리고 결국 스티븐은 자신을 옭아매던 종교와 전통, 인간관계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아일랜드를 떠나 대륙으로 향하는 긴 여정에 오른다. 스티븐은 자신의 이름 '스티븐 데덜러스'에서 기독교 초대 교회의 순교자인 스데반과, 그리스 신화 속의 뛰어난 장인 다이달로스, 그의 아들 이카로스를 동시에 떠올리게 되는데...
작가정보
1882년 아일랜드에서 태어났다. 여섯 살에 예수회가 경영하는 클롱고우스 우드 기숙학교에 입학했다. 그러나 가세가 기울어 서민적인 예수회 계통 학교인 더블린의 벨비디어 학교로 옮긴다.1898년 열여섯 살 때부터 1902년 스무 살 때까지 더블린의 유니버시티 칼리지를 다녔고 1902년에 현대어문학 전공으로 학사학위를 받았다. 대학에서 그는 철학과 언어를 공부했으며, 1900년 아직 대학생이었던 무렵, 노르웨이의 극작가 입센의 마지막 연극에 관한 긴 논문을 '포트나이트리 리뷰'지에 발표했다. 당시 그는 서정시를 쓰기 시작했는데, 이는 나중에 '실내악'이라는 제목의 시집으로 출간되었다. 그 후 의학공부를 하러 파리로 떠났다가 1904년 어머니의 병환 때문에 일시 귀국하지만 그해 노라 바나클이라는 여인과 함께 다시 유럽 대륙으로 떠났다. 그들은 1931년 정식으로 결혼했다. 1905년부터 1915년까지 그들은 이탈리아의 트리에스테에서 함께 살았으며 조이스는 그곳의 벨리츠 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쳤다. 1909년과 1912년에 그는 마지막으로 아일랜드를 방문했는데, 이는 '더블린 사람들'의 출판을 주선하기 위해서였다. 이 작품은 1914년 영국에서 마침내 출판되었다. 1915년 한 해 동안 조이스는 그의 유일한 희곡 '망명자들'을 썼다. '젊은 예술가의 초상'은 1916년에 출간되었다. 같은 해 조이스와 그의 가족은 스위스의 취리히로 이사했으며 조이스가 '율리시스'를 작업하는 동안 그들은 심한 재정적 빈곤을 겪어야 했다. 연재는 1918년에 시작되었으나 작품의 외설로 인한 시비와 고소로 1920년에 중단되었다. '율리시스'는 1922년 파리에서 단행본으로 출판되었으며 조이스 가족은 세계 양차대전 기간 동안 그곳에 체류했다. 1939년에 '피네간의 경야'가 출간되었고, 이어 조이스 가족은 스위스로 되돌아갔다. 두 달 뒤, 1941년 1월에 조이스는 장 궤양으로 사망했다. '초상'의 초고의 일부인 '영웅 스티븐'이 1944년 저자의 사후에 출간되었다.
낭독 박종희
박종희(데덜러스씨 역),유경선(단티 역),채정우(스티븐 역),이재범(아낼신부 역),김윤미(나레이션 역)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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