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희가 읽는 윤흥길의 황혼의 집

윤흥길 지음

커뮤니케이션북스 2017년 05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100인의 배우, 우리 문학을 읽다] 오디오북 시리즈는, 최민식 문소리 정진영 강부자 등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배우 103명이 한국 근현대문학의 주요 중단편소설 100편을 낭독한 프로젝트입니다.

≪황혼의 집≫은 1970년 ≪현대문학≫에 발표한 윤흥길의 단편소설이다.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어린 소년의 시선에서 전쟁이 할퀴고 간 한 가족의 비극을 아프게 바라본다. 주인공 ‘나’의 친구 경주네 집에선 황혼이 지면 언제나 경주 엄마의 통곡 소리가 들려온다.

목차

1회 고수희가 읽는 윤흥길의 황혼의 집

인물정보

저자(글) 윤흥길

윤흥길(1942~ ) 196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회색 면류관의 계절＞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작품에서 절제된 언어로 부조리한 현실을 드러내고 그 현실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담아냈다. 주요 작품으로 ＜장마＞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완장＞이 있다.

낭독 고수희

고수희 1999년 연극 ＜청춘예찬＞으로 데뷔했다. 연극 ＜경숙이, 경숙아버지＞, 영화 ＜친절한 금자씨＞, TV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 등에 출연했다. 동아연극상 연기상, 요미우리연극상 여자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