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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복희씨 그래도 해피엔드

박완서 지음
문학과지성사

2018년 02월 09일 출간

총 시간
0시간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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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북 상품 정보
듣기 가능 오디오
제공 언어 한국어
파일 정보 mp3 (42.00MB)
ECN 22006011364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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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복희씨 그래도 해피엔드 총 2회
1회. 1회 친절한 복희씨 그래도 해피엔드

17분 24.00MB

2회. 2회 친절한 복희씨 그래도 해피엔드

12분 18.00MB

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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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오디오북은 [요약/발췌] 제작된 오디오북으로, 도서 전문이 아닌 일부만 수록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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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복희씨> 중 단편 '그래도 해피엔드'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은퇴를 모르는 작가 박완서!
그녀는 자신이 70이 넘게 살아오면서 쌓아온 통찰과 이해, 그리고 세상을 보는 관점과 지혜로 자신만의 노년문학을 개척했다. 그런 그녀가 이 시대를 사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흔한 노인들을 통해 적재적소의 유머와 재치가 무엇인지는 ‘그래도 해피 엔드'에 고스란히 드러냈다.

누구나 꿈꾸는 노년의 생활을 시작한 그녀가 서울 모임에 가면서 만난 불친절한 버스기사와 친절한 젊은 택시기사의 이야기.

추천사

악의, 위선, 이중성, 허위 등 인간의 숨은 악덕과 주름살처럼 낀 삶의 부정적 양상에 대한 박완서의 따끔한 관찰력과 그것을 수다스러운 입심으로 드러내는 문학적 형상력은 그녀 문학의 한 뛰어난 자산일 것이다. 그럼에도 그 '웃기는' 일 같은 것들이 '나에겐 선택의 여지없이 자연스러웠던 일'이라는 점에 인생의 아이러니가 있을 것이며, 그 같은 세계의 아이러니들이 숨긴 진상의 발견이 박완서 노년문학이 도달한 삶의 지혜로운 통찰일 것이다.
김병익(문학평론가)

9년 만에 또 창작집을 내면서 또작가의 말을 쓰려니 할 말이 궁해던지 문득 이게 마지막 창작집이 될 것 같다고 말하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 나도 사는 일에 어지간히 진력이 난 것 같다. 그러나 이 짓이라도 안 하면 이 지루한 일상을 어찌 견디랴. 웃을 일이 없어서 내가 나를 웃기려고 쓴 것들이 대부분이다. 나를 위로해준 것들이 독자들에게도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박완서(소설가)

그리움, 그 무르익은 풍경
KBS 'TV 책을 말하다'
1회
43번 국도가 바라다 보이는 근교의 아름다운 집에서 신혼시절처럼 재미있는 노후를 꿈꾸는 나.
나는 오랫동안 해외에 머물다 잠시 귀국한 여학교 은사님을 모시는 자리에 나가러 한껏 멋을 부리고 서울로 향했다.
천신만고 끝에 버스정류장으로 와서 버스에 올라탔는데 운전기사가 다짜고짜 시비를 걸어온다. 왜일까?

2회
버스기사에게 시달린 나는 5호선 광나루역에 내려 지하철로 모임장소로 이동하려고 하였다. 하지만 다른 승객들의 통화내용에 정신이 팔려 갈아탈 곳을 지나치고 모임시간에 늦은 나는 택시를 타게되는데...

악의, 위선, 이중성, 허위 등 인간의 숨은 악덕과 주름살처럼 낀 삶의 부정적 양상에 대한 박완서의 따끔한 관찰력과 그것을 수다스러운 입심으로 드러내는 문학적 형상력은 그녀 문학의 한 뛰어난 자산일 것이다. 그럼에도 그 '웃기는' 일 같은 것들이 '나에겐 선택의 여지없이 자연스러웠던 일'이라는 점에 인생의 아이러니가 있을 것이며, 그 같은 세계의 아이러니들이 숨긴 진상의 발견이 박완서 노년문학이 도달한 삶의 지혜로운 통찰일 것이다.
김병익(문학평론가)

9년 만에 또 창작집을 내면서 또작가의 말을 쓰려니 할 말이 궁해던지 문득 이게 마지막 창작집이 될 것 같다고 말하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 나도 사는 일에 어지간히 진력이 난 것 같다. 그러나 이 짓이라도 안 하면 이 지루한 일상을 어찌 견디랴. 웃을 일이 없어서 내가 나를 웃기려고 쓴 것들이 대부분이다. 나를 위로해준 것들이 독자들에게도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박완서(소설가)

그리움, 그 무르익은 풍경
KBS 'TV 책을 말하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완서

경기도 개풍(현 황해북도 개풍군) 출생으로, 세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서울로 이주했다. 1944년 숙명여자고등학교에 입학한 뒤 교사였던 소설가 박노갑에게 영향을 받았으며, 작가 한말숙과 동창이다. 1950년 서울대학 국문과에 입학했으나 전쟁으로 중퇴하게 되었다. 개성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서울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박완서에게 한국전쟁은 평생 잊을 수 없을 없는 기억이다. 의용군으로 나갔다가 부상을 입고 거의 폐인이 되어 돌아온 `똑똑했던` 오빠가 `이제는 배부른 돼지로 살겠다`던 다짐을 뒤로 하고 여덟 달 만에 죽음을 맞이하고, 그후 그의 가족은 남의 물건에까지 손을 대게 되는 등 심각한 가난을 겪는다.

그후 미8군의 PX 초상화부에 취직하여 일하다가 그곳에서 박수근 화백을 알게 된다. 1953년 직장에서 만난 호영진과 결혼하고 살림에 묻혀 지내다가 훗날 1970년 불혹의 나이가 되던 해에 '여성동아' 여류 장편소설 공모에 『나목(裸木)』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그 이후 우리의 일상을 세심하게 관찰하여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까지 뼈아프게 드러내는 소설들을 발표하며 한국 문학의 한 획을 긋고 있다. 박완서는 평범하고 일상적인 소재에 적절한 서사적 리듬과 입체적인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다채로우면서도 품격 높은 문학적 결정체를 탄생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작가는 우리 문학사에서 그 유례가 없을 만큼 풍요로운 언어의 보고를 쌓아올리는 원동력이 되어왔다. 그녀는 능란한 이야기꾼이자 뛰어난 풍속화가로서 시대의 거울 역할을 충실히 해왔을 뿐 아니라 삶의 비의를 향해 진지하게 접근하는 구도자의 길을 꾸준히 걸어왔다.

한국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다룬 데뷔작 『나목』과 『목마른 계절』『세상에서 제일 무거운 틀니』『아저씨의 훈장』『겨울 나들이』『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등을 비롯하여 70년대 당시의 사회적 풍경을 그린 『도둑맞은 가난』『도시의 흉년』『휘청거리는 오후』까지 저자는 사회적 아픔에 주목하여 글을 썼다. 『살아있는 날의 시작』부터 여성문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작가는 행복한 결혼은 어떤 형태인가를 되묻게 하는 소설인 『서 있는 여자』『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등 점점 독특한 시각으로 여성문제를 조명하기 시작한다. 또 장편 『미망』『그 많던 싱아를 누가 다 먹었을까』『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등에서는 개인사와 가족사를 치밀하게 조명하여 사회를 재조명하기도 한다.

유경선(지하철승객 역),박종희(버스승객 역),정재헌(버스기사 역),채정우(택시기사 역),임수아(나 역)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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