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복사저포기

김시습 지음

오디언소리 2018년 02월 2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 본 오디오북은 [요약/발췌] 제작된 오디오북으로, 도서 전문이 아닌 일부만 수록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구매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전라도 남원에 양생이란 사람이 살고 있었다.
부모를 여의고 홀로 만복사에 살던 양생은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다
부처님과 내기를 하는데…
그 내기는 다름 아닌 자신의 짝을 찾아달라는 것.

양생은 부처와 저포놀이에서 이기고, 부처님이 양생의 바람을 들어주신 것인지 그의 눈 앞에 아리따운 처녀가 나타난다.

양생은 과연 그 바람을 온전히 이룰 수 있을까.

목차

1회 만복사저포기
2회 만복사저포기
3회 만복사저포기
4회 만복사저포기

인물정보

저자(글) 김시습

조선 초기 학자(세종 17∼성종 24). 생육신의 한 사람. 다섯 살 때 세종의 부름을 받고 시를 지어 신동이라 불렸다. 조선 전기를 대표하는 문인이자, 유.불.선 3교의 영역을 넘나든 사상가요 당대 정치의 폐해와 인민의 현실에 주목했던 비판적 지식인이었다. 세조의 왕위 찬탈 이후 출세의 길을 단념한 채 전국을 방랑하며 2천여 편의 시를 남겼고, 경주 금오산에 머물던 30대 시절에는 소설 '금오신화'를 지었으며 '태극설, 십현담 요해'등 중요한 철학적 저작을 다수 저술했다. 시와 책을 쓰며 살다 부여 무량사에서 생을 마쳤다.

낭독 유경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