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남이 읽는 김성동의 오막살이 집 한 채
2017년 05월 15일 출간
- 오디오북 상품 정보
- 듣기 가능 오디오
- 제공 언어 한국어
- 파일 정보 mp3 (68.00MB)
- ISBN 9791130497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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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분 68.00MB
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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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막살이 집 한 채≫는 1982년 ≪현대문학≫에 발표된 김성동의 단편소설로서 아픈 상처를 안고 살아야 했던 작가의 어린 시절 경험이 녹아 있는 작품이다. 동무 하나 없이 깊은 산 속에서 어머니, 치매 걸린 할머니와 사는 영복네 오막살이에 산 넘어 중년의 낯선 사내가 찾아온다. 소년의 순수한 동심과 가족마저 갈라놓는 전쟁의 잔인한 풍경이 대비된다.
작가정보

1947년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내림줄기 있는 유가에서 어렸을 때부터 유학자인 할아버지한테 한학 가르침을 받으며 자랐다. 해방 바로 뒤 뒤죽박죽과 한국전쟁 소용돌이 속에 ‘아버지’와 ‘집’을 빼앗긴 채 유소년기를 줄곧 난리와 이데올로기가 남긴 깊은 흉터 속에서 헤매다가, 1965년 고등학교 3학년 때 스스로 그만두고 입산하여 지효(智曉) 대선사 상좌(上佐)가 되었다. 1975년 〈주간종교〉 종교소설 현상 공모에 단편 〈목탁조(木鐸鳥)〉가 당선되었으나, ‘불교계를 악의적으로 비방하고 전체 승려들을 모독했다는 이유’로 만들지도 않았던 조계종 승적을 빼앗겼다. 1976년 늦가을에 하산하여 1978년 〈한국문학신인상〉에 중편 《만다라》가 당선되었고, 이듬해 고쳐 펴내어 문단과 독서계에 커다란 메아리를 불러일으켰다. 이후 빈틈없고 느긋한 독장치는 ‘조선 문체’로 한국 근현대사 생채기와 구도(求道) 나그넷길에서 있어야 할 까닭을 더듬어 찾는 문제작들을 널리 알려왔다. 1988년 〈시와 함께〉에 〈중생〉 밖 열 닢을 널리 알리며 시작(詩作) 활동도 하고 있다. 1983년 해방전후사를 밑그림으로 하는 장편소설 《풍적(風笛)》을 〈문예중앙〉에, 1960~1970년대 학생운동사를 다룬 장편소설 《그들의 벌판》을 〈중앙일보〉에 이어싣다가 좌익 움직임을 다룬 속뜻과 반미적 속뜻이 문제되어 2회와 53회 만에 중동무이되었다. 중편 《황야에서》로 ‘소설문학작품상’을 받게 되었으나 문학 작품을 상업적으로 써먹으려는 주관사측 속셈에 맞서 수상을 뿌리쳤다. 창작집으로 《피안의 새》 《오막살이 집 한 채》 《붉은 단추》 《민들레 꽃반지》 《눈물의 골짜기》, 장편소설 《만다라》 《길》 《집》 《국수(國手)》 《꿈》, 우의(愚意) 소설 《염소》, 산문집 《염불처럼 서러워서》 《꽃다발도 무덤도 없는 혁명가들》 《생명기행》 등이 있다. 단편 〈민들레 꽃반지〉로 ‘리태준 문학상’과 ‘요산 김정한 문학상’을 받았다. 2022년 9월 25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낭독 장영남
장영남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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