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이 읽는 유항림의 마권

유항림 지음

커뮤니케이션북스 2017년 05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100인의 배우, 우리 문학을 읽다] 오디오북 시리즈는, 최민식 문소리 정진영 강부자 등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배우 103명이 한국 근현대문학의 주요 중단편소설 100편을 낭독한 프로젝트입니다.

≪마권≫은 평양의 모더니스트 그룹 ‘단층’의 동인으로 활동한 유항림이 1937년 동인지에 발표한 단편소설이다. 방황하는 지식인과 안주하는 지식인을 등장시켜 1930년대 후반 일제 군국주의의 물결에 휩쓸린 조선 청년들의 정신적 갈등과 지식인 사회의 나약함을 자기비판한다. 작가 자신의 경험이 녹아든 자전적 성격이 강한 작품이다.

목차

1회 안재욱이 읽는 유항림의 마권

인물정보

저자(글) 유항림

유항림(1914~1980) 평양 모더니스트 동인지 ≪단층≫에 ＜마권＞ ＜구구(區區)＞를 발표했고, 중앙 문단에는 ＜부호(符號)＞ ＜농담＞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심리 묘사에 뛰어난 단편들에는 단지 개인 심리가 아니라 당대 지식인 집단의 시대정신이 담겨 있다.

낭독 안재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