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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야의 이리

고전 문학, 시간을 넘어
위즈덤커넥트

2025년 05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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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0.65MB)   |  약 17.4만 자
ISBN 9791139822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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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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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스위스 작가 헤르만 헤세가 1927년에 발표한 대표 소설로, 한 인간의 내면적 위기와 자아 분열, 그리고 영혼의 구원을 깊이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주인공 하리 할러는 자신 안에 인간적인 면과 야성적인 면, 두 가지 본성이 공존함을 고통스럽게 인식하며, 고독과 사회 부적응으로 인해 극심한 내적 갈등과 자살 충동에 시달린다. 어느 날 그는 ‘마법극장’이라는 신비로운 세계에 초대되며, 다양한 인물과 환상을 통해 자신의 복합적인 내면과 삶의 다층적인 의미를 마주하게 된다.
표지
목차
소개글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23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87쪽)

이 책은 '황야의 이리'라 자칭했던 한 남자의 수기를 담고 있다. 그의 원고에 구태여 머리말을 덧붙여야 할 필요가 있을까 싶지만, 그의 흔적을 더듬어가다 보면 아무래도 몇 마디 첨언해야 할 것 같다. 내가 그에 대해 아는 것은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며, 과거와 신상에 대해서는 더더욱 무지하다. 그럼에도 그의 개성은 제게 강렬하고 잊을 수 없는 인상을 남겼다.
황야의 이리는 쉰을 바라보는 나이였다. 몇 해 전 어느 날, 그는 가구가 딸린 방을 찾아 우리 아주머니 집에 왔다. 다락방과 그 옆 침실을 빌려 며칠 후 여행 가방 두 개와 커다란 책 상자를 들고 와 아홉 달 남짓 함께 지냈다. 그는 철저히 고독한 생활을 했다. 내 방과 그의 방이 가까이 붙어 있어 계단이나 복도에서 종종 마주쳤을 뿐, 그렇지 않았다면 우리는 서로의 존재조차 몰랐을 것이다. 그는 지독히도 비사교적인 사람이었다. 그토록 사회성이 결여된 사람은 난생 처음 봤다. 그는 진정 '황야의 이리' 그 자체였다. 낯설고 거칠지만, 한편으로는 극도로 수줍어하는 존재, 마치 다른 세계에서 온 듯한 이질적인 존재였다. 그가 얼마나 깊은 고독 속에서 살았으며, 그 고독을 운명처럼 받아들였는지는 그가 남긴 수기를 통해 비로소 알게 되었다. 하지만 몇 번의 짧은 만남과 대화를 통해 그를 어렴풋이 짐작하고 있었기에, 수기에서 얻은 그의 이미지는 우리가 개인적으로 교류하며 맺었던, 훨씬 희미하고 단편적인 이미지와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았다. 황야의 이리가 아주머니 댁에 세를 들기 위해 처음 방문했을 때, 나는 우연히 그 자리에 있었다. 점심시간 무렵이었고, 사무실로 돌아가기까지 30분 정도 여유가 있었다. 그 첫 만남에서 그가 내게 남겼던 기묘하고 모순적인 인상을 지금도 생생히 기억한다. 그는 유리문에 달린 종을 울리고 들어왔고, 아주머니는 어둑한 복도에서 무슨 일로 왔냐고 물었다. 그러자 그는, 이 황야의 이리는 아주머니의 질문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이름조차 밝히지 않은 채, 짧게 다듬은 뾰족한 머리를 마치 더듬이처럼 치켜들고, 신경질적으로 콧구멍을 벌름거리며 냄새를 맡더니, "아, 여기 냄새가 참 좋네요."라며 희미하게 웃었다. 붙임성 좋은 아주머니도 따라 웃었지만, 나는 왠지 모르게 그 인사에 불편함을 느꼈고, 그에게 호감을 갖기 어려웠다. "그건 그렇고, 방을 보러 왔습니다." 그가 덧붙였다.
우리 세 사람이 다락으로 향하는 계단을 오를 때에야 비로소 나는 그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다. 그는 키가 그리 크지 않았지만, 덩치가 큰 사람처럼 거만하게 머리를 흔들며 걸었다. 세련되고 편안한 겨울 외투를 걸치고 있었고, 옷매무새는 약간 흐트러졌지만 대체로 깔끔한 모습이었다. 말끔하게 면도한 얼굴에 짧은 머리카락은 군데군데 희끗하게 빛바랜 듯했다.
처음에는 그의 걸음걸이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힘겹고 망설이는 듯한 걸음걸이는 그의 날카롭고 격정적인 옆모습, 그리고 그의 말투와 그 속에 숨겨진 심술궂음과는 어울리지 않았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는 병중이어서 걷는 것이 불편했던 것이다. 기이한 미소를 지으며, 당시에는 거슬렸던 그 미소로, 그는 계단, 벽, 유리창, 그리고 계단참에 놓인 낡고 커다란 가구들을 훑어보았다. 마치 모든 것이 마음에 들면서도 어딘가 우스꽝스럽게 보이는 듯한 표정이었다. 전반적으로 그는 마치 외국에서 온 사람처럼, 이곳의 모든 것이 아름답지만 어딘가 어색하다고 느끼는 듯한 인상을 풍겼다. 예의 바르고, 심지어는 친절하다고 말할 수밖에 없었다. 그는 집, 방, 방세, 아침 식사 등 모든 것에 순순히 동의했다. 하지만 내 느낌에는 어딘가 모르게 불편하고 적대적인 분위기가 그를 감싸고 있었다. 그는 방과 작은 침실을 빌리고, 난방, 수도 사용법, 집안 규칙 등을 꼼꼼히 듣고는 모든 것에 동의하며 즉석에서 방세를 지불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그는 완전히 그 자리에 있는 사람처럼 느껴지지 않았고, 자신이 하는 일이 우스꽝스럽다고 생각하는 듯했다. 본심은 딴 곳에 있으면서 방을 빌리고 독일어를 뱉는 것이 낯설고 어색하게 느껴지는 듯 진지함이 결여되어 있었다. 대략 이런 인상을 받았다. 다른 여러 특징들이 상쇄시키지 않았다면 결코 좋은 인상이라고는 할 수 없었을 거다. 무엇보다도 처음부터 내 마음에 들었던 것은 그의 얼굴이었다. 그의 얼굴은 낯선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독특하다고밖에 표현할 수 없는 얼굴이었다. 깊은 슬픔에 잠겨 있으면서도 의식은 또렷한 얼굴, 늘 사색에 잠겨 있는 지적이고 섬세한 얼굴이었다. 좀 더 객관적으로 말하자면, 그의 태도는 공손하고 상냥했지만, 거만함은 전혀 없었다. 오히려 그 반대였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무언가, 애원하는 듯한 느낌이 배어 있었고, 그 이유는 나중에야 알게 되었지만, 그것 때문에 나는 그에게 끌렸던 것이다.
그가 방을 둘러보고 계약을 마치기 전에 점심시간이 끝나 나는 사무실로 돌아가야 했다. 아주머니께 그를 맡기고 작별 인사를 했다. 저녁에 돌아오니 아주머니는 그가 세를 들기로 했고 며칠 내로 이사 올 거라고 했다. 다만 그의 입주를 경찰에 신고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는 것이다. 병환 중인 그로서는 형식적인 절차와 경찰서 대기실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힘들기 때문이라는 이유였다. 그때 내가 얼마나 놀랐는지, 아주머니께 그 따위 조건을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얼마나 주의를 주었는지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한다. 수상쩍게 보일까 봐 경찰을 꺼리는 태도는 그의 믿음직스럽지 못한 낯선 면모와 너무나도 잘 어울렸다. 나는 때에 따라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는 이상한 요구, 알지도 못하는 낯선 사람의 무리한 부탁을 절대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나 아주머니는 이미 그의 뜻대로 하겠다고 약속한 후였다. 아주머니는 인간적인 친밀감, 가족애, 혹은 모성애를 느낄 수 없는 사람에게는 세를 준 적이 없었고, 이전 세입자들도 그 점을 충분히 이용했다. 그런 점을 미루어 보아 아주머니는 벌써 이 낯선 남자의 매력에 완전히 사로잡힌 듯했다.

<추천평>
"나는 사람들에 둘러싸인 24시간의 기차 여행에서 이 책을 읽었다. 정말 무서운 경험이었다. 그 책은 내 인생을 바꾸지 않았고 바꿀 의도도 없었지만, 나에게 희망을 주었고 희망은 항상 좋은 것이다. 이 책은 훌륭한 문학 작품이다. 이것은 장엄하게 모호하고, 진심으로 절망적이고, 진실하지 않게 희망적이지만, 결국에는 희망이 없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줌으로써 스스로를 구원한다."
- Lajah, Goodreads 독자
"헤르만 헤세의 말은 시대를 초월합니다. 여기서 그의 작품은 불만을 품은 세대 전체, 급진적인 변화의 정점에 있지만 여전히 부분적으로는 낡은 세계에 존재하는 세대를 대표한다. 그들은 공간과 시간을 벗어나 있다: 그들은 그들 자신 안에서 길을 잃었다. 그러나 그러한 것들은 여러 시대에 걸쳐 많은 개인에게 적절하게 적용될 수 있다. 그리고 나에게는, 이것이 바로 이 소설을 그토록 위대하게 만든 이유였다."
- Shengte, Goodreads 독자
"왜 이것이 어린 독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헤세가 묘사하는 것, 그리고 대초원의 외로운 늑대를 상징으로 사용하는 이유는, 개인이 혼자이고 과도기에 있는 자신을 발견하는 시간에 관한 작품이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어가는 성숙한 남자처럼, 또는 성인 생활의 불확실성을 위해 어린 시절의 안정을 뒤로하고 떠나는 젊은이처럼..."
- Lynn, Goodreads 독자
"그는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외로운 지적 존재조차도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이해한다. 그의 영혼은 어딘가 더 높은 곳에서 솟아올라야 한다. 산다는 것은 더 많은 것을 바라고, 광기 속에서도 모든 곳을 찾는 것이다."
- Pacheov, Goodreads 독자
"나는 헤세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이 소설 속 마술극장에 들어가기 위해 환각제를 복용할 필요는 없다. 당신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은 개방성과 상상력, 그리고 자신의 정신의 잠재의식과 무의식 영역을 용감하게 들여다보려는 의지이다. 헤세가 분명히 희망하는 것처럼 수십 년의 성인 경험이 있다면 훨씬 더 낫기는 할 것이다."
- GlanRyttyou, Goodreads 독자

인물정보

저자(글) 헤르만 헤세

헤르만 헤세(Hermann Hesse, 1877–1962)는 독일 출신의 소설가이자 시인이며, 1946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20세기 대표 작가이다. 동양 철학과 서양 정신분석 사상을 융합한 작품들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인간의 내면, 자아 탐구, 영혼의 성장 등을 주제로 한 글을 많이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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