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는 사탄 예수교는 마귀

채장식 지음

공왕불 2020년 04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불교는 사탄 예수교는 마귀》의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종교가 근본 교리에서 벗어나면 인간의 정신세계는 걷잡을 수 없이 황폐화되어 삶의 질은 물론 인생의 가치를 바르게 바라볼 수 없게 된다"라고 설명한다. 그래서 종교가 올바르게 중심을 잡아야 한다는 논리를 석가모니와 예수, 두 성인의 관점에서 가상의 대화 형식을 담고 있다.

목차

펴내면서

대화의 서막을 열다
성인을 찬탄하다
사상과 철학적인 대화
민중을 향한 절규
이별을 아쉬워하며

마치면서

책 속으로

내가 입멸 전 8년에 걸쳐 설한 삳다르마푼타리카수트라에서 밝힌 나는 입멸하여도 불멸이라고 말한 것은 나의 불멸을 말한 것이 아니라 나의 수행의 대상인 대우주 공왕불이신 삳다르마푼타리카수트라 부처님은 내가 입멸해도 항상 우주 허공에 계신다고 밝힌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들은 내가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나를 영생불멸의 생명으로 전도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나는 분명히 인간입니다. 나는 부모와의 인연으로 출생하여 야수다라 부인을 맞이하고 나후라라는 아들도 생산하였습니다. 이것이 내가 인간이라는 증거입니다.
--- 「대화의 서막을 열다」 중에서


그러다 나의 명이 차츰 사라지는 것을 느끼고 마지막으로 설한 것이 예수그리스도께서 접한 삳다르마푼타리카수트라입니다. 8년에 걸쳐 나의 신명을 바치는 마음으로 민중제도에 전념하여 남긴 것입니다.

나의 제자들조차도 믿지 않을 정도로 높은 사상이며 중생이 진실된 마음으로 믿는다면 타고난 불행도 잠재우는 기적의 힘이 곧 우주의 법입니다.
--- 「사상과 철학적인 대화」 중에서

출판사 서평

이 책은 특정 종교나 교리를 비방하려는 것이 아니다. 인간을 바르게 인도하여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해야 하는 종교의 가치관이 너무 흐트러진 현실의 문제를 불교의 교주 석가모니와 기독교의 교주 예수의 입장에서 종교 타락의 경각심을 가지고자 했다.

종교가 근본 교리에서 벗어나면 인간의 정신세계는 걷잡을 수 없이 황폐화되어 삶의 질은 물론 인생의 가치를 바르게 바라볼 수 없게 된다. 종교가 올바르게 중심을 잡아야 한다는 논리를 석가모니와 예수, 두 성인의 관점에서 가상의 대화 형식으로 전개하였다.

작가정보

저자(글) 채장식

1966년 불교에 입문하여 인간의 숙업을 밝힌 법화경 가르침에 파묻혀 육근청정의 공덕이 있음을 경험하고 말법 오탁악세의 빈궁하천 중생구제를 향한 석존의 가르침을 실천으로 받아 공왕불의 명호 나마삳다르마푼타리카수트라를 수행하는 초혈사 재가승가원 생명치료희망쉼터 카페(https://cafe.naver.com/05cho)를 개설하였다.카페를 통해 대우주 법화경 부처님 기도만으로 빙의, 신기, 신병, 정신병을 잠재우고 천도재나 굿, 부적, 점 등 미신으로 빠지지 않도록 지도에 전념하다가 2017년에 세상을 떠났다. 저술한 책으로는 《고타마 싣다르타의 생명치료 1, 2, 3권》, 《생명의 문을 여는 0.5초의 비밀》, 《한글 해설 완결판 해설 법화경》, 《석가모니와 예수의 한탄 불교는 사탄 예수교는 마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