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19세기 미국 미술 편
2017년 07월 2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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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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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어머니의 죽음으로 슬럼프에 빠졌을 때, 그녀를 구원한 것은 어머니가 남겨준 뚱보 고양이 자라투스트라였다. 어머니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 유난히 살이 오른 이 진저 캣은 10킬로그램짜리 ‘기쁨 덩어리’로 통한다. 사진기 앞에서 포즈 취하기를 좋아하고 오만 가지 표정을 짓는다. 저자는 자신의 사랑스러운 뮤즈이자 푸짐한 몸매를 자랑하는 이 고양이의 사진을 세계적인 명화에 넣는 방식으로 작품을 제작하기 시작했고, 이 작품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한다는 사실에 놀라게 되었다. 2011년 FatCatArt 사이트를 개설하여 작품들을 공개했다. 이 실험은 곧 온라인에서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책으로도 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또 2014년에는 영국에서 ‘아이콘에서 아이캣으로From Icons to Icats’라는 전시회로 기획 전시되었다.
고양이 자라투스트라는 고대부터 20세기까지 이 그림 저 그림을 누비고 다니면서 대가들의 명화를 소개한다. 라스코 동굴벽화로 여행을 시작해서 이탈리아 르네상스와 17세기 네덜란드 정물화를 거쳐 유럽과 일본 및 미국의 대표적인 명화들을 종횡무진 섭렵한다. 다 빈치, 보티첼리, 티치아노, 엘 그레코, 벨라스케스, 모네, 클림트, 뭉크 등 미술계의 내로라하는 거장들이 고양이 찬미자들로 거듭나고, 고양이를 화자로 하는 유머러스한 짧은 글은 예술적 정보도 포함하고 있어 우리를 새로운 형식의 미술관으로 흥미롭게 안내한다.
고양이 자라투스트라를 만난 사연
고양이 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한다
19세기 미국 미술
<독립선언>의 원본이 나타나다!
| 갑작스런 여행
| 휘슬러의 어머니와 고양이
| 마담 X와 무슈 Z
고양이 자라투스트라의 발칙한 미술 특강
여기 한 고양이가 있다. 이름은 자라투스트라. 몸무게 10킬로그램을 자랑하는 미식가다. 우아한 식사를 즐기지만, 주된 취미는 위대한 화가들의 모델 노릇. 수 세기 동안 이 그림 저 그림 누비고 다니면서 역사상 최고의 걸작들을 빛냈다. 푸짐한 몸매와 섹시한 포즈에 점잖은 숙녀들이 눈물을 흘리며 쓰러진 건 두말하면 잔소리. 자, 이제 숭고한 영혼을 지닌 이 ‘예술 고양이’의 놀라운 활약상을 기대하시라!
이 책에서는 140컷 정도의 명화가 소개된다. 저자는 고양이를 화자로 내세워 과거 역사의 현장을 걸으며 그림에 생기를 불어넣고, 디지털 시대의 예술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줄 수 있는지를 자신의 몸으로 보여준다. 세계적인 명화라고는 하지만 우리에겐 낯선 화가나 혹은 원본을 쉽게 떠올릴 수 없는 그림도 가끔 나온다. 그래서 고양이 자라투스트라는 거들먹거리며 우리에게 이렇게 묻는다. “이 책에 나온 그림들의 흔히 알려진 판본들을 본 적이나 있으신지? ‘아니오’에 생선 한 마리 건다.” 그래서 자기가 “인류 교육이라는 숭고한 사명을 갖고 태어났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자, 그럼 역사상 위대한 화가들은 자신의 걸작에서 어떻게 고양이를 찬미했을까? 이런 식이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가 웃는 이유는 10킬로가 넘는 절대 위엄 덩이를 안고 미소를 참을 수 없었기 때문이며, 티치아노의 <우르비노의 비너스>에서 벗은 비너스가 흐뭇한 표정을 짓는 이유는 포근한 미남 고양이를 갈망하기 때문이라고 너스레를 피운다. 대 피터르 브뤼헐이 <바벨탑>을 그리기 시작한 이유는 고양이의 사랑스러움에 반해서 인간들이 싸움을 멈추기를 원해서이고,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가 그린 <왕좌에 앉은 나폴레옹>은 고양이가 우주의 황제임을 증명한다나? 고양이 자라투스트라는 여러분을 미술사와 세계 최고의 미술관들로 안내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스베틀라나 페트로바
러시아의 예술가이자 큐레이터.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의 창립자이자 책임자이다.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학교 재학 시절부터 왕성한 호기심과 전위적인 퍼포먼스로 화제를 몰고 다녔다. 2011년 FatCatArt 사이트를 개설하여, 자신의 사랑스러운 뮤즈이자 푸짐한 몸매를 자랑하는 고양이 자라투스트라의 사진을 거장들의 명화에 결합한 작품들을 공개했다. 이 실험은 곧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책으로도 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저자(글) 고양이 자라투스트라
인간들은 나를 ‘10킬로그램짜리 귀여움 덩어리’라고 부르는 모양이다. 흥! 바보들. 내 본색이 예술가라는 걸 그들이 알 턱이 있나. 내 집사의 간청으로 크게 인심 써서 카메라 앞에서 한번 포즈를 취해준 것이 이렇게 큰 사태로 이어질 줄은 몰랐다. 할 수 없지 뭐. 기왕 이렇게 된 김에 진짜 예술이 뭔지 내가 제대로 보여주마! 혹시 알아, 이번엔 인간들 등쌀에 다이어트에 성공할지도? 물론 ‘아니오’에 생선 한 마리 건다.
전문 번역가.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대표작으로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호밀밭의 파수꾼』 『파이 이야기』 『우리는 사랑일까』 『행복한 사람, 타샤 튜터』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나이팅게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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