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레스토랑(e오디오북)

오세웅 지음

함께북스 2017년 11월 29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 해당 e-오디오북은 본문 텍스트가 포함되어 있지 않고, 전문 성우가 종이책을 요약하여 녹음한 음원이 삽입된 e오디오북입니다. (본문 전체를 읽어주지 않는 요약본 형식)


"요즘 학생들은 표정이 없어."
"아마 꿈이 없어서 그럴 거야."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꼭 고교생 레스토랑에 와주었으면 한다.
그들에게는 명확한 꿈이 있고, 푸른 정열의 눈빛이 신선하다.
그들은 오늘도 혼신의 힘을 다해 미래로 달려간다.

- 출연자(성우) : 심규혁
- 재생시간 : 01:47:52

목차

1 회
무라바야시 이야기, 첫 번째 소중한 경험들
‘크게 내다본다면 요리기술만이 아닌,
훌륭한 인간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진정한 요리 교육이 아닐까?’

2회
무라바야시 이야기, 두 번째 오우카 고교 식품조리과
결과는 놀라웠다.
도쿄에서 열린 전국 고교생 요리대회에서 2등으로 입상한 것이다.
온전히 여학생 자신의 힘으로 이뤄낸 성과였다.

3회
기시카와 이야기, 첫 번째 꿈을 준비하다
2002년, 기시카와는 다키초 마을 살리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맛있는 페스티벌’을 계획했다.

4회
기시카와 이야기, 두 번째 젊은 햇빛
2002년 10월 26일, 마침내 고교생들의 작은 가게가 문을 열었다.

5회
고교생 이야기, 첫 번째 고교생 레스토랑 오픈
2005년 2월 19일, 대지 191만 4080 제곱미터,
건평 37만 6741 제곱미터의 고교생 레스토랑이 드디어 문을 열었다.
일본 최초이자 아마도 세계 최초일 고교생 레스토랑이었다.
좌석은 74석.

6회
고교생 이야기, 두 번째 학생들의 특권은 실패할 수 있는 것
고교생 레스토랑 연수생 학생들은 손님에게 지적당하면 고치고,
고치면 칭찬받는다. 칭찬받으면 노력하고,
그 노력은 자신의 노하우로 자리잡는다.

7회
고교생 이야기, 세 번째 요리장의 원 포인트 가이드
고교생 레스토랑에서는 손님의 테이블에 요리를 낼 때,
요리장이 원 포인트 가이드를 한다.
메뉴 전부를 설명할 순 없지만, 메인 요리를 내놓을 때
그날의 요리장을 맡은 학생이 직접 설명한다.

8회
고교생 이야기, 네 번째 조리 클럽 은퇴식
무라바야시의 머릿속에
사위가 어두운 한겨울 새벽시장에 나와 식재료를 구입하던
제자들의 꽁꽁 언 얼굴이 떠오른다.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얼굴들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오세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