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물고기
2014년 10월 10일 출간
국내도서 : 2013년 02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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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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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요즘 우리 시대에는 소통이 가장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세대 간의 갈등, 계층 간의 부조화, 학교 폭력 등 사회적인 문제의 근원에는 소통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파란 물고기는 소통이 되지 않는 자신의 무리를 떠나 새 친구를 찾아 나섭니다. 한데 이미 많은 상처를 받은 파란 물고기는 다른 물고기를 만나도 함께 놀려는 생각은 하지 않고 자신과 똑같은 물고기만 찾습니다. 다른 물고기들도 파란 물고기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충고의 상징인 분홍 말미잘도, 현자의 상징인 초록 거북이도,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는 아귀조차 아무런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결국 파란 물고기가 대면한 것은 바위와 모래만 있는 외로운 현실입니다.
오랫동안 심리치료를 하며 상징이 지닌 치유의 힘을 경험해 온 작가는 이 동화 속에 상징을 통해 무관심과 소통의 부재로 인한 상처를 위로받고 극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 기획의도
요즘은 너도 나도 말이 안 통한다고 야단이니 소통이 가장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기와 똑같은 동료나 가족이 답답해 조금은 다를 것 같은 새로운 친구를 찾아 이곳저곳을 헤매며 다닙니다. 운이 좋으면 새로운 친구를 만나기도 하지요.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너무나 생경한 느낌이 들고 소통도 되지 않아 후회를 합니다. 그러고는 다시 자기와 똑같은 사람들을 찾아 헤매게 되지요.
파란 물고기와 상징들을 통해 나와 너, 그리고 나와 이웃의 조화로운 소통에 대해 말하고 치유하고자 합니다. 모든 부분에서 소통만 잘 이루어진다면 왕따나 학교폭력은 발붙일 곳이 없어질 겁니다.
파란 물고기도 자신의 무리를 떠나 새로운 친구를 찾아 길을 떠났지만 결국 그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소통이 되지 않아 다시 자신과 똑같은 물고기를 찾아 나서는 것으로 이야기의 문을 엽니다.
파란 물고기는 이미 수많은 다른 물고기들에게 상처를 받아 함께 놀려는 시도조차 해 보지 않고, 오직 자기와 똑같은 물고기가 어디에 있는지 묻기만 합니다. 물론 다른 물고기들도 파란 물고기에게 아무런 관심도 없고, 귀찮다는 듯 다른 물고기에게 성의 없이 넘겨 버리지요.
충고의 상징인 분홍 말미잘도, 현자의 상징인 초록 거북이도 파란 물고기에게는 별다른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고 사는 무서운 아귀조차도 파란 물고기에게는 의욕을 느끼지 못하지요. 겨우 헛소문의 상징인 문어만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는군요. 문어는 다리가 많아 능력이 있어 보이지만 정보의 허실을 걸러내지 못하는 것이 요즘 인터넷 속의 세상과 같다는 생각도 잠깐 해 봅니다.
결국 자신과 닮은 물고기만 찾아 헤맨 파란 물고기가 만나는 것은 바위와 모래만 있는 외롭고 삭막한 삶이랍니다.
파란 물고기가 애를 쓰고 쓰다 포기하고 결국에는 외로운 처지가 되는, 답답한 우리들의 현실을 이 동화에 담았습니다. 어린 친구들은 어리석은 어른들의 이런 생각과 행동을 답습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도 담았지요. 이런저런 상징을 많이 넣은 것은 무관심을 겪은 경험, 아웃사이더의 경험 등으로 상처가 있다면 그것도 아울러 치유받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또, 원하는 것을 찾기 위해 이리저리 헤매고 다녀도 번번이 실패한 아픈 경험이 있다면 그 상처도 함께 위로받고 치유되기를 바랍니다.
■ 줄거리
파란 물고기가 친구를 찾아 헤맵니다. 바닷속에서 노란 물고기, 갈색 해마, 초록 거북이 등을 만나 물었답니다. “나랑 똑같은 물고기 보았니?” 하지만 아무도 파란 물고기와 똑같은 물고기를 보지 못했어요. 마침내 파란 문어가 파란 물고기를 보았다며 알려 주는데……. 파란 물고기는 친구를 찾게 될까요?
■ 본문내용
“안녕! 나는 파란 물고기야.”
“나랑 똑같은 물고기 보았니?”
“안녕! 나는 노란 물고기.”
“아니, 못 봤어. 저쪽에 있는 분홍 말미잘에게 물어봐.”
“안녕! 나는 파란 물고기야.”
“나랑 똑같은 물고기 보았니?”
“안녕! 나는 분홍 말미잘.”
“아니, 못 봤어. 저쪽에 있는 갈색 해마에게 물어봐.”
“안녕! 나는 파란 물고기야.”
“나랑 똑같은 물고기 보았니?”
“안녕! 나는 검정 아귀.”
“아니, 못 봤어. 저쪽에 있는 초록 게에게 물어봐.”
“안녕! 나는 파란 물고기야.”
“나랑 똑같은 물고기 보았니?”
“안녕! 나는 주황 조개달팽이.”
“아니, 못 봤어. 저쪽에 있는 파란 문어에게 물어봐.”
작가정보
저자 차인우는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에서 살고 있으며, 송파구 풍납동 풍납토성 근처, 나래 심리상담소에서 심리치료를 삼십 년째 하고 있습니다. 심리치료 임상교육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도제식으로 교육도 하고 있습니다. 상징이 치유에 많은 영향을 주기에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보고 조금이나마 치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참여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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