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당수에 빠진 심청
2010년 05월 18일 출간
국내도서 : 2008년 09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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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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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권은 고전소설 '심청전'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한 작품입니다. 지극정성으로 아버지를 모셨던 효녀 심청의 이야기는 어른을 공경하고 따르는 것이란 무엇인지 깨닫게 합니다. 오랜 세월 동안 그 가치를 인정받은 '심청전' 을 통해 고전이 담고있는 지혜를 엿볼 수 있습니다.
☞ 이런 점이 좋습니다!
이 시리즈는 단순히 옛 이야기를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시대에 맞게 '역사+논술+한자' 공부의 형태로 새롭게 구성했습니다. '원전에 대하여 종알종알', '이야기 속 고사성어', '생각거리 콕콕' 등 다양한 코너를 마련하여 고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선조들의 정신과 교훈을 얻을 수 있도록 이끌어줍니다.
어머니를 잃은 심청
심청의 눈물겨운 아버지 사랑
공양미 삼백 석
아버지와 이별하다
인당수에 빠진 심청, 용궁으로 가다
심봉사와 뺑덕어미
황후가 된 심청
맹인 잔치에서 아버지를 만나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교과서에서 쏙쏙 뽑은 우리고전' 시리즈
'교과서에서 쏙쏙 뽑은 우리고전' 은 초ㆍ중ㆍ고 교과서에 나오는 고전 작품들을 총망라한 방대한 시리즈로,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한국고전번역원에서 번역한 원전을 바탕으로 검증받은 실력 있는 작가들이 참여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탄생시켰다. 고전에는 앞서 살다간 선조들의 삶의 지혜가 담겨 있다. 과거를 알아야 미래도 내다볼 수 있는 법. 21세기를 살아갈 아이들이 고전을 꼭 읽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삶의 지혜와 재미, 과거와 현재의 역사, 상상력과 비판적 사고의 폭, 논술력과 언어능력을 향상시켜줄 흥미진진한 이야기의 세계가 '교과서에서 쏙쏙 뽑은 우리고전' 속에 들어 있다.
판소리로 불리다가 소설로 씌어진 심청전
‘교과서에서 쏙쏙 뽑은 우리고전’ 시리즈의 여덟 번째 책으로, 심청전이 『인당수에 빠진 심청』이라는 제목으로 나왔다. 효를 떠올릴 때 어김없이 생각나는 심청이의 이야기를 판소리의 구성진 느낌을 그대로 살려 펴냈다. 심청전은 예부터 판소리로 불리다가 소설로 씌어졌다. 여러 사람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다 보니 중심 내용을 제외하고는 지역마다 조금씩 이야기가 달라 80여 종에 달하는 이본이 전해지고 있다. 『인당수에 빠진 심청』은 판소리의 구수하고 흥겨운 맛을 대사에 그대로 녹여 내어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심청전은 영화나 뮤지컬, 드라마 등 여러 가지 형태로 재창작되어 익숙하지만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적절한 어휘와 아이들 시선을 끄는 삽화가 들어간 이야기책으로 읽는 것은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인당수에 빠진 심청의 시대를 초월한 효성!
세월이 변했다고 해도 진정 변해서는 안 되는 것이 부모에 대한 효도이다. 동서고금을 떠나 사람살이의 가장 큰 덕목이자 잃지 말아야 할 귀중한 무형의 자산인 것이다. 그러나 요즘은 효에 대한 생각이 많이 퇴색되어 가고 있다. 종종 뉴스에서 접하는 패륜에 대한 기사는 우리를 참 우울하게 만든다. 효녀 심청 이야기는 그래서 더 소중하다. 눈먼 아버지 심봉사를 위해 인당수에 몸을 던진 심청이는 죽어서도 아버지가 어떻게 살아가실지 걱정한다. 심청이의 아버지에 대한 지극한 마음은 하늘도 감동시켜 새로운 인생을 맞이하게 하며 심봉사의 눈을 뜨게 한다.
그런데 한편에서는 눈먼 아버지 때문에 어린 딸이 목숨을 희생하는 것이 과연 효도인지에 대해 지나치다는 견해도 있다. 본문이 끝나는 부분에 ‘이야기 뒤집어 읽기’를 실어 이렇듯 이야기에 거꾸로 해석해보는 내용을 담았다. 하나의 시각이 아닌 여러 시각에서 이야기를 바라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비판적인 책읽기가 된다.
-한국고전번역원과 함께하는 원작의 세계
한국고전번역원은 어려운 한문으로 씌어진 우리 고전을 오늘의 말로 옮기는 작업을 하는 정부출연기관이다. 고전번역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한국고전번역원에서 제공한 원전을 기초로 하였기 때문에 다른 어떤 책보다 내용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것이 이 시리즈의 미덕이다. 게다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소설가, 시인, 아동문학가 등이 참여해 아이들이 읽기 쉽게 아름답고 정제된 언어로 풀었다. 한국고전번역원과 생각의나무는 ‘교과서에서 쏙쏙 뽑은 우리고전’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고전만이 줄 수 있는 삶의 지혜와 재미를 전하려 한다.
-초ㆍ중ㆍ고 교과서, 수능 언어영역 출제 고전소설 총망라
초ㆍ중ㆍ고 교과서에 수록된 고전소설을 총망라하였고, 최근 10년간 수능시험에 출제된 고전소설의 리스트를 모두 포함시켰기 때문에 미래의 수험생인 어린이들에게 학습 능력을 높이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아울러『삼국유사』,『삼국사기』,『고려사』,『조선왕조실록』등을 모두 수록하여 국내 고전 분야에서 유례없는 시리즈다.
'교과서에서 쏙쏙 뽑은 우리고전' 시리즈만의 특별한 부록
고전 작품으로 만나는 종합교육시스템으로, 단순히 옛이야기를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시대에 맞게 <역사+논술+한자>공부의 형태로 현대화하여 새롭게 구성했다.
▲원전에 대하여 종알종알 : 원전에 대한 구체적인 소개와 원전이 차지하는 의미나 그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한다.
▲작품에 대하여 미주알고주알 : 작품의 주제나 소재에 대한 분석을 상세히 알려줌으로써 학습 능력을 배가시킨다.
▲생각거리 콕콕 : 본문을 읽다보면 책 모양의 얼굴을 한 캐릭터가 나와서 생각할 거리들을 콕콕 짚어준다. 비판적인 책읽기가 저절로 이뤄진다.
▲시대가 한눈에 쏙(우리나라/세계 연대표) : 작품의 시대적 배경을 우리나라와 서양에서 일어난 중요 사건을 담은 연대표로 보여줌으로써 세상을 보는 눈을 넓혀준다.
▲알쏭달쏭 궁금증을 풀어요 : 고전소설에 나온 내용을 중심으로 관련된 역사, 풍속,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심층적으로 소개한다.
▲이야기 속 고사성어 : 고전소설에 나온 이야기와 관련하여 고사성어를 소개하고 그에 얽힌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준다.
▲더 읽어보면 좋은 책들 : 원작과 관련된 책이나 같은 주제,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들을 소개하여 다른 작품들과 비교해서 읽을 수 있게 하였다.
추천사
뒷세상에 나온 이들은 앞서서 이 땅을 살아간 선조들의 정신의 맥을 짚어야 합니다. 특히 근기(根氣)를 세워야 하는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고전은 마땅히 섭렵해야 하는 필수영양분과 같은 것입니다. 한국고전번역원은 우리의 소중한 고전이 어렵고 딱딱한 구문에 갇혀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안타깝게 여기고,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읽을 수 있도록 쉽고 아름다운 오늘의 말로 옮기는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교과서에서 쏙쏙 뽑은 우리고전’이 자라나는 아이들의 감성과 지혜를 키우는 데 큰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 박석무(한국고전번역원 원장)
고전은 지혜의 샘이며 고전 읽기는 지혜 증식을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이다. 신뢰 있는 번역을 바탕으로 학습과 교양을 배려하여 치밀히 구성된 이 시리즈는 자라는 세대로 하여금 선인들의 지혜를 온전히 깨닫게 해 줄 더없이 훌륭한 읽을거리가 아닐 수 없다.
-정재서(이화여대 중어중문학과 교수, 『정재서 교수의 이야기 동양신화』 저자)
이 시리즈는 원작에 담긴 해학과 풍자, 사랑과 감동, 유려한 문체를 살려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언어능력을 키워 주도록 설계된 ‘고전을 통한’ 교육시스템이다. 당대의 통념과 사상이 내포된 고전을 통해 ‘역사와 논술과 한자’를 다 같이 공부할 수 있는 것이다. 그 외에도 연대표, 원전 소개, 작품 분석, 주석, 고사성어 등을 적절히 책에 삽입하였다. 초등학생 독자들을 위한 배려로, 표현 방식도 지루하지 않도록 애쓴 흔적이 잘 보인다. 그리하여 본인은 이 책들을 어린이뿐 아니라 많은 층에서 활용하도록 추천한다.
-이상억(서울대 국어국문학과)
‘묵은 생강이 맵다’는 우리 속담처럼, 고전은 오랜 세월의 비판과 검열을 거치면서 가치를 인정받은 것들이어서 당대의 삶뿐만 아니라 현재와 미래를 투시하는 예지를 기르는 데 더없이 좋은 텍스트가 된다. 우리가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역설적으로 하버드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읽는 책이 서양 고전이라는 최근의 보도로 입증할 수 있다. 세계를 알고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것을 제대로 알아야 하는 것은 두말할 필요조차 없는 일이다.
- 장영우(동국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계간 《너머》주간)
이 시리즈는 고전 원작의 내용을 충실하게 살리면서도 국내 유명 작가들이 쉽고 재밌게 풀어 써 원작의 감동을 잘 전하고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큰 장점입니다. 고전은 읽혀야 맛입니다!! 아무쪼록 어린이 독자들이 이 시리즈를 통하여 고전의 감동을 제대로 맛보기를 기원합니다.
- 권혁래(숭실대 교양대학 교수, 문학박사)
작가정보

원작 <b>작자미상</b>
글쓴이 <b>은미희</b>
1960년에 전남 목포에서 태어나 광주에서 성장하였습니다. 광주문화방송 성우를 거쳐, 《전남매일》에서 기자 생활을 했습니다. 1996년 단편 「누에는 고치 속에서 무슨 꿈을 꾸는가」로 《전남일보》 신춘문예에, 1999년 단편 「다시 나는 새」로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소설가로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01년 장편소설 『비둘기집 사람들』로 삼성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작품으로 단편소설집 『만두 빚는 여자』가 있고, 장편소설 『소수의 사랑』, 『바람의 노래』, 『18세, 첫경험』,『바람남자 나무여자』 등이 있으며, 청소년평전으로 『조선의 천재 화가 장승업』, 『창조와 파괴의 여신 카미유 클로델』 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b>김지영</b>
1982년에 태어나 계원예술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한국화과를 졸업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알콩달콩 이야기를 그림으로 예쁘게 담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통해 아이들의 생각이 알록달록 꽃필 수 있도록 지금도 열심히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우리음식안녕』, 『쓰레기는 어디로 갔을까?』, 『푸하하하 나 도깨비야』, 『왕따면 어때』 등이 있습니다.
그림/만화 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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