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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근대문학의 상흔

오자키 호츠키 지음 | 오미정 옮김
한신대학교출판부

2020년 04월 01일 출간

국내도서 : 2013년 12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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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7806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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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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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근대문학의 상흔』는 아시아 각국 문학사에서 이제까지 ‘문학의 암흑시기’라 평가된 시대를 재조명하고 있다. 일본제국주의와 식민지정책이 낳은 한국, 타이완, 만주의 ‘일본어문학’과 일본의 구식민지에 대한 동아시아 문학자들의 언동을 실증적으로 검토하고 일본 근대화의 필연적인 귀결로 아시아, 태평양전쟁이 남긴 상흔을 문학에서 찾고 있다.
역자 해제
본서 관련 참고문헌

Ⅰ. 대동아문학자대회에 대하여
Ⅱ. 대동아공동선언과 두 작품
Ⅲ. 일제 말 타이완문학
Ⅳ. 타이완문학에 대한 메모
Ⅴ. '만주국'문학의 여러 양상

저자 후기

岾퐈맑年檳망贅? 룽잉쭝의「파파야마을」에 나타난 제국주의와 식민지 문제, 협력과 저항, 그리고 전쟁의 문제를 논하고 있다. 최근 한국에서도 연구와 번역이 활발한 영역이다.

Ⅴ. [만주국]문학의 여러 양상
본서의 제목이기도 한 근대일본문학의 역사와 ‘상흔’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장이다. 남의 나라에 ‘오족협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괴뢰국 ‘만주국’을 세운 일본의 식민지지배의 역사. 그리고 그 허구의 공간에서 ‘오족협화’에 기초한 허구의 문학을 창조하려 한 작가들의 상흔을 고찰한 장이다. 문학이 국책에 호응하여 ‘표어’로 전락해버린 전쟁 시기를 다시 1960년대에 검토하는 이유를 제시한다.

부록
부록에서는 식민지 말기 동아시아의 일본어 문학에 대한 역사적 자료의 가치가 있는 내용이다. 대동아문학자 대회 의원 일람, 대동아문학자 대회 선서와 선언, 대동아문학자 대회 관계 문헌 일람, 예문지도요강, 만주문예가협회 명단을 싣고 있다. 대동아 문학자 대회 의원일람에서 한국 근대문학의 선구자 이광수나 최남선의 일본어 이름을 발견하는 고통스러움이 있고, 대동아문학자 대회의 공허한 선언은 정치와 문학의 문제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작가정보

저자 : 오자키 호츠키
저자 오자키 호츠키는(尾崎秀樹1928-1999)는 일본의 문예평론가이다. 1928년 일본의 식민지 치하 타이완에서 나고, 성장하였다. 1945년 8월 15일, 일본이 전쟁에 패배하여 식민지를 상실함과 동시에 타이완에서 일본으로 귀환하였다. 귀환 후 식민지 출신 일본인들에 대한 본토 일본인들의 차별적 시선과 소련의 스파이라는 혐의로 처형된 형 오자키 호쓰미의 동생이라는 레테르가 전후 내내 그에게 붙어 있었다.
1950년대 말부터 글쓰기에 전념하여 식민지 치하 중국, 만주, 타이완의 일본어 문학에 대한 연구를 정력적으로 전개하여, 일본 문단에서 주목을 받았다. 패전 후 일본 문학계가 식민지와 전쟁 책임문제를 불문에 붙이고 경제성장으로 나아가는 시점에서, 식민시기 동아시아의 일본어문학의 문제를 제기하여 『근대문학의 상흔』을 발표하였다. 이는 근대일본의 식민지문제와 일본근대문학의 상흔과 취약성을 드러내는 선구적인 연구였다. 또한 일본의 대중문학 연구에도 선구적인 존재로 『대중문학론』을 발표하였다.

역자 : 오미정
역자 오미정은 오미정은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도쿄대학교에서 석·박사를 취득하고, 한신대학교 일본학과에서 일본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현재는 1945년 이후 일본문학에 드리운 동아시아 식민지 경험과 냉전의 문제를 어떻게 이해하고 해석할 것인지에 힘을 쏟고 있다. 저서에 『일본전후문학과 식민지경험』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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