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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과 투명

중국 젊은 작가 8인의 대표 단편선
예담

2017년 02월 02일 출간

국내도서 : 2017년 01월 1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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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913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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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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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오늘의 중국 문학을 만나다!
중국의 대표적인 문예지 《인민문학》이 현재 중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현대 작가들을 엄선하여 '집'을 테마로 그들의 작품을 모은 기획 선집 『집과 투명』. 우리에게 낯설지만 모옌이나 위화, 쑤퉁, 옌렌커, 아라이 이후 중국에서 오늘의 문학을 이끌고 있는 1970~1980년대생 젊은 작가들의 참신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문화대혁명과 포스트 혁명 세대 이후 중국의 신세대 소설가들이 어떤 삶의 풍경에 집중하고 있는지, 중국 동시대 문학의 지평이 얼마나 변모하고 다채로워지고 있는지, 이번 단편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토록 바란 성공을 거머쥔 순간 꿈과 이상을 삼켜버린 것 같은 집, 누군가는 버렸지만 또 누군가는 자기만의 방을 찾아 자꾸만 찾아드는 집, 자신에게 깃든 사람들의 은밀한 욕망과 이야기를 투명하게 되비추는 집, 차가운 불빛으로 뜨거운 고독을 만들어내는 집 등 ‘집’이라는 동일한 주제를 두고 얼마든지 다양한 유형의 서사와 스토리텔링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 시대에 급변하는 중국의 도시 서사를 위주로 하고 있는 작품에서 작가들이 예리하게 포착해낸 우리 시대의 집과 그곳에서 꿈꾸고 욕망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초상을 마주하게 된다.
프롤로그|한국 독자들에게

집_ 장웨란
완가 친우단_ 황베이쟈
투명_ 쟝이탄
관아이의 바위_ 추이만리
쉬는 시간_ 치우산산
가사 도우미_ 저우쉬안푸
초등학생 황보하오의 글 모음집_ 쉬이과
일본 놈_ 마이쟈

에필로그|중국 당대 문학의 도시 서사와 신세대 작가군

이틀 전에 그녀는 영화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를 봤다. 아주 오래전에 위안위안은 이 영화를 보고 나서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는가?”라는 대사가 여러 번 나오는데 대체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 치우뤄는 영화를 다 보고 인터넷을 뒤진 끝에 그 말이 유명한 동요 ‘누가 커다란 늑대를 두려워하는가’에서 ‘울프’의 음을 뜻으로 푼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녀는 내친김에 울프의 문집을 읽고 속표지에 있는 작가 사진을 한참 동안 들여다보기도 했다. 결코 예쁘다고 할 수 없는 얼굴이지만 꿰뚫어 보는 듯한 두 눈을 보고 있자니 가슴이 무너져 내리면서 자신의 위선적인 삶을 전부 밝히고 싶어졌다.
-「집」(20쪽) 중에서

지보런이 마당에서 태호석을 옮기는 모습과 그에게 먼지를 털어줄 때 눈을 가늘게 뜨고 미소 짓던 모습이 내 설을 맴돌고 있었다. 그처럼 열정으로 가득 찬 사람이 어떻게 적막함을 이겨낼 수 있겠는가. 그처럼 열정으로 가득 찬 사람에게는 다른 한 사람의 열정이 들어갈 공간이 없는 것이 당연했다. 그가 가정을 이룬다면, 집 안에는 그가 만들어내는 소란으로 가득할 것이다. 그는 나의 텔레비전이 될 것이다. 나는 영원히 침묵하면서 텔레비전을 보는 사람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서로 잘 맞는 것이 아닐까. 나는 지보런에게 편지를 한 통 썼다. 그 일에 대해 나도 다 알고 있으며, 별것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썼다. 출소한 다음에도 내가 베이징으로 가기를 원한다면 가겠다고 썼다.
-「관아이의 바위」(160쪽)

언니는 동생 집에 오면 항상 먼저 거실 수납장 위에 있는 동생의 일주일간 지출 기록을 살펴봤다. 890, 475, 631, 375, 1570……. 이런 숫자들을 바라보면서 이 아이는 이 돈을 다 어디에 쓴 걸까, 매일 이렇게 돈을 쓰면서 계획은 있는 걸까, 예산을 초과하지는 않았나 하는 등, 이런저런 생각을 했다. 그녀는 매번 동생 집에 오는 이유가 집안일을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동생네 집의 한 주간 지출을 점검하러 온 것처럼 액수에 걸맞은 합당한 지출 이유를 생각해내느라 애를 썼다. 동생이 그녀의 월급을 두고 간 날은 자신이 본 890위안의 지출 금액 안에 자신에게 준 500위안도 포함되어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마음의 위안을 얻었다.
-「가사 도우미」(232쪽)

작은이모부라고 불리지 않는 그 사람은 시커멓고, 절름발이입니다. 왼쪽 다리가 교통사고로 불구가 되어서 길을 걸을 때 절뚝거립니다. 그렇지만 아주 잘생겼습니다. 원래는 고령토 장사인가 뭔가를 해서 돈을 많이 벌었다고 합니다. 어쨌든 이 집은 그 사람이 산 것입니다. 하지만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는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은 벌써 몇 년째 출근하지 않고 하는 일 없이 빈둥거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개들이랑 놀고, 컴퓨터를 하고, 책을 보고, 음악을 듣습니다. 그것도 아니면 나가서 친구랑 술을 마시거나 영화를 보거나 심해어 전골을 먹습니다. 작은이모가 이 년간 광저우로 근무지를 옮기면서 그 사람 혼자 이 집에서 살게 됐는데, 우리는 바로 이 틈을 타서 비둘기 둥지를 차지한 참새가 됐습니다.
-「초등학생 황보하오의 글 모음집」(257쪽)

아빠는 지칠 대로 지친 데다 시장했는지 저녁을 드신 후 곧바로 주무셨다. 아빠는 하룻밤과 하룻낮을 꼬박 주무시고 이튿날 저녁때가 되어서야 일어나셨다. 저녁 식사를 마치자 할아버지는 아빠를 사랑채로 데려가신 후 문을 닫으셨다. 할아버지께서 아빠가 지은 죄를 물어보실 거라 생각하자 나도 알고 싶어져서 문 앞에 숨어 몰래 엿들었다. 처음에 아빠는 할아버지가 물으시는데도 아무 말 없이 담배만 피우셨다. 연기가 방문 틈으로 새어 나와 매운 연기에 눈물이 나왔다. 할아버지가 더 이상 묻지 않으시자 그제야 아빠가 갑자기 한마디 툭 내뱉으셨다. “일본 놈의 어린애를 구해준 적이 있어요.”
-「일본 놈」(289쪽)

13억 중국 독자가 가장 아끼는 젊은 작가 8인의 대표 단편선
중국을 대표하는 문학잡지 《인민문학》이 선정한
최고의 신세대 소설가들을 한 권으로 만난다!

중국 젊은 작가 8인의 단편을 한 권으로 모은 『집과 투명』이 예담에서 출간됐다. 이 단편선은 매호 100만 부 이상을 발행하는 중국의 대표적인 문예지 《인민문학》이 현재 중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현대 작가들을 엄선하여 ‘집’을 테마로 그들의 작품을 모은 한국어판 기획 선집이다.
이 단편선에 포함된 소설가들은 대부분 우리에게 낯설지만, 모옌이나 위화·쑤퉁·옌렌커·아라이 이후 중국에서 오늘의 문학을 이끌고 있는 1970~1980년대생 젊은 작가들이다. 플래너리 오코너 상 후보에 오른 바 있는 장웨란과 《이코노미스트》가 선정한 ‘세계 10대 픽션’에 작품을 올린 바 있는 마이쟈를 비롯하여 중국 유수의 문학상들을 여러 번 수상하고 중국 독자들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받으며 왕성하게 활동 중인 작가들이 기꺼이 참여했다.
《인민문학》 주간 스잔쥔은 “이 책에 실린 소설들이 가장 최근에 중국에서 발표된 작품들로서 가장 참신한 오늘의 중국 문학을 대표합니다. 이미 시대가 지난 식은 밥 같은 작품들과는 다르다고 할 수 있지요. 풍성하고 신선하면서도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끈한 식탁인 셈입니다”라고 강조한다. 『집과 투명』은 문화대혁명과 포스트 혁명 세대 이후 중국의 신세대 소설가들이 어떤 삶의 풍경들에 집중하고 있는지, 중국 동시대 문학의 지평이 얼마나 변모하고 다채로워지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인간 군상을 해석하는 날카로운 시선, 감각적인 페이소스, 유구한 서사의 힘
웰컴 홈, 세상의 모든 이야기가 잉태되는 공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집에 대한 전통적인 관념이 와해되면서 집은 우리에게 더 이상 영원히 따뜻한 안식처이기만 한 것은 아니다. 그래도 집은 여전히 우리가 타인과 세상의 시선에서 놓여나 민낯을 드러낼 수 있는 아주 사적인 공간이다. 우리는 늘 집으로 돌아가고, 집에서 꿈을 꾸고 욕망을 키우고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기 시작한다. 그래서 세상의 어떤 이야기도 집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여유롭고 안정적으로 살아가던 동거 남녀가 같은 날 서로에게 아무 말 없이 각자 떠난 빈집에 가정부가 자기만의 방을 꿈꾸며 찾아들고, 아내의 거대한 집안 SNS에 아내보다 더 열성적으로 참여하던 남자는 결국 그것 때문에 아내를 배신하고 만다. 자신이 떠나온 전처와 딸과 다시 살고 싶은 남자는 현재 동거하고 있는 여자와 그녀의 아들과도 계속 살고 싶고, 가난한 언니는 부유한 여동생의 집에서 가사 도우미로 일하는 동안 그 가족의 수입과 지출 내역을 훔쳐보며 울고 웃는다.
그토록 바란 성공을 거머쥔 순간 꿈과 이상을 삼켜버린 것 같은 집, 누군가는 버렸지만 또 누군가는 자기만의 방을 찾아 자꾸만 찾아드는 집, 자신에게 깃든 사람들의 은밀한 욕망과 이야기를 투명하게 되비추는 집, 차가운 불빛으로 뜨거운 고독을 만들어내는 집…… 『집과 투명』은 그런 우리 시대의 집과 그곳에서 꿈꾸고 욕망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초상을 예리하게 포착한다.

급변하는 오늘의 중국을 이해하는 또 하나의 창문
동시대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같은 파장으로 호흡하는
중국 젊은 작가들의 강력한 숨결

그동안 우리나라에 소개된 중국의 당대(當代) 문학은 대부분 1950~1960년대생 작가들의 작품이었다. 그들이 주로 집중했던 문화대혁명과 포스트 혁명의 기억, 농촌 서사와 집단 서사 등이 보여주는 것은 사실 먼 과거의 풍경이다. 그사이 중국은 급격한 도시화·산업화·글로벌화를 통해 급변해왔고, 중국의 산아 제한 정책과 경제적·문화적 풍요 속에서 성장한 1970~1980년대생 독생 자녀 세대의 젊은 작가들이 강력한 목소리로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중국 문학의 강력한 힘인 유구한 서사 전통을 토대로 집단 서사에서 개인 서사로, 혁명 서사에서 일상 서사로, 농촌 서사에서 도시 서사로의 확장을 꾀하고 있는 그들은 『집과 투명』을 통해 자신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한다. 우리의 생활과 가까운 장면과 고민들을 날카로운 시선과 감각적인 페이소스로 담아낸 이야기들은 오늘의 중국을 이해하는 또 하나의 창문이 되어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장웨란

저자 : 장웨란
저자 장웨란은 싱가포르국립대학을 졸업했다. 작품이 《수확》, 《인민문학》, 《천애》 등의 문예지에 소개된 바 있다. 대표적인 단편소설집으로는 『해바라기가 1890년에 실종되다葵花走失在1890』와 『열 가지 사랑十愛』이 있고 장편소설로 『머나먼 앵두櫻桃之遠』, 『수선화는 이미 잉어를 타고 가버렸다水仙已乘鯉魚去』, 『맹서의 새誓鳥』, 『누에고치?』 등이 있다. 그녀의 작품은 영어와 스페인어, 일본어, 독일어 등 여러 외국어로 번역·출간됐다. 2008년에는 테마 문학작품집 『잉어鯉』 시리즈를 창간하여 편집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중국인민대학 문학원에서 강의하고 있다. ‘중국어 대중매체문학상’에서 가장 잠재력이 있는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인민문학산문상’과 ‘싱가폴대학문학상’, ‘봄 문학상’ 등을 받았다. 또한 《인민문학》이 선정한 ‘미래의 대가 Top 20’에 포함됐으며 단편소설집 『열 가지 사랑』이 ‘플래너리 오코너’ 국제단편소설상 후보에 올랐다.

저자 : 황베이쟈
저자 황베이쟈는 쟝쑤 루가오 출신으로 1973년부터 문학작품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대표작으로 장편소설 『밤마다 미친 듯이 즐겁게夜夜狂歡』를 비롯하여 『이름 없는 몸?有名字的身?』, 『모든 것所有的』, 『식구들家人們』 등이 있고 중단편 작품집으로는 『물가에서在水邊』, 『나와 동행해요請和我同行』, 『위험한 게임危險游戱』, 『슬픈 오월憂傷的五月』 등이 있다. 산문 수필집으로는 『창문 풍경?口風景』, 『생명의 격동과 흔적生命激蕩的印痕』 등이 있다. 전국우수아동문학상, 중국정부출판상, 국가우수아동문학도서상, 빙신 아동문학상, 송칭링 아동문학상, 《소설선간》상, 즈진산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저자 : 쟝이탄
저자 쟝이탄은 1969년에 출생한 소설가이자 시인이며 출판인이다. 출간된 단편소설집으로 『이스트우드의 조각상伊斯特伍德的雕像』을 비롯하여 『루쉰의 수염魯迅的胡子』, 『헵번아, 헵번赫本?, 赫本』, 『서식栖』, 『투명透明』, 『루산의 은사廬山隱士』 등이 있으며 시집으로는 『절구截句』가 있다. 제1회 린진란 우수단편소설가상과 포송령 단편소설상, 백화 문학상 단편소설상, 《소설선간》 단편소설상, 《상하이문학》 단편소설상, 제1회 카치우·워룬 시가상, 남방열독성전 ‘독자들의 최고관심대상 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저자 : 추이만리
저자 추이만리는 난징 대학 중문과를 졸업했다. 대표작으로 장편소설 『유리 시대琉璃時代』가 있으며, 중국작가출판집단 제1회 장편소설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부침浮沈』 1, 2부는 중국신문출판본부가 선정하는 최고의 열독 가치가 있는 50대 양서 목록에 포함되면서 백만 부가 넘는 판매 부수를 기록했다. 중편소설 『구직 게임求職游戱』으로 베이징 문학상을 수상했고, 단편소설 「오리 도축기殺鴨記」로 진링 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카카의 신앙??的信仰』을 출간했으며, 현재 장편소설 『서무書巫』 창작에 전념하고 있다.

저자 : 치우산산
저자 치우산산은 1958년에 출생하여 1984년부터 글쓰기 활동을 시작했다. 주요 저서로 장편소설 『천국에서 너를 기다릴게我在天堂等?』와 『봄풀春草』 등 다섯 편을 출간했으며 중단편 소설집 『하얀 양귀비白罌粟』 등 여섯 권이 있다. 산문집으로는 『지나간 일의 문 앞을 지나며從往事門前走過』 등 일곱 권이 있고 장편 기록산문으로 『머나먼 천국遙遠的天堂』과 『5월을 직접 겪다親歷五月』 등 두 권이 있다. 장편 전기문학으로 『룽롄법사전隆蓮法師傳』 등 두 권이 있고 영화 시나리오도 두 편이 있다. 루쉰 문학상과 빙신 산문상, 쓰촨성 문학상과 샤엔 영화문학 시나리오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단편소설로 여섯 차례에 걸쳐 《소설명보》의 백화상을 수상했다.

역자 : 김태성
역자 김태성은 한국외국어대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국문학 연구 및 교류 공동체인 한성문화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중국어문학 번역과 문학 교류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티에닝의 『비가 오지 않는 도시』, 옌롄커의 『딩씨 마을의 꿈』, 류전윈의 『핸드폰』·『만 마디를 대신하는 말 한마디』, 『굶주린 여자』, 주톈원의 『황인수기』, 수팅의 『상수리나무에게』 등 많은 중국 저작물들을 한국어로 번역, 출간했다. 중국 문화 번역 관련 조직인 CCTSS의 고문을 맡고 있다.

역자 : 문현선
역자 문현선은 이화여대 중어중문학과와 같은 대학 통역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했다. 현재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에서 강의하며, 번역가로 중국어권 도서를 기획 및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비페이위의 『평원』, 『작렬지』, 위화의 『제7일』, 이여진의 『경화연』, 옌롄커의 『사서』?『물처럼 단단하게』, 홍황의 『생긴 대로 살게 내버려둬』, 『走出院子的母?(마당을 나온

저자(글) 황베이쟈

저자(글) 쟝이탄

저자(글) 추이만리

저자(글) 치우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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